[대약]권영희, “장기처방 수가체계 개선” 91일 이상 장기조제 차등수가 적용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권영희 후보(기호 2번)는 의료공백 심화로 장기처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91일 이상 처방 조제료가 동일하게 적용되는 현 체계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후보는 “장기 처방이 늘어나면서 약국의 부수적 지출과 노동 강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91일 이상 처방에 대한 조제료가 동일하게 책정되는 비합리적 구조로 인해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현재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91일 이상 처방에 대해 기본 조제료 19,750원이 인정되며, 이후 추가 처방일수에 따른 난이도와 업무량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장기처방은 조제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