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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가슴쓰림치료제 천식환자 구분처방해야

가슴쓰림치료제 천식환자 구분처방해야 위식도역류증세 없으면 전혀 효과 없어 가슴쓰림 치료제가 위식도역류증세가 없는 천식 환자에겐 전혀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의과대학의 루이스 스미스 박사는 미국폐학회산하 20개 천식임상연구센터에서 위식도역류 증세가 전혀 없거나 약간 있는 412명의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실제로 가슴쓰림을 겪고 있는 경우가 아니면 넥시움 투여가 천식환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임상시험에서는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24주에 걸쳐 각각 넥시움(80mg)과 위약이 투여됐다.그 결과 넥시움 그룹과 대조군 사이에 천식발작 빈도나 폐기능 기타 천식증세에 전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넥시움을 보통 투여단위의..

자궁경부암백신 집단접종 신중해야

자궁경부암백신 집단접종 신중해야 장기적 면역효과 검증안돼 자궁경부암 백신의 집단접종은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싱가폴 외과전문의로 보건장관을 역임한 벨라지 사다시반 국무장관은 최근 아시아 종양학 정상회의(Asian Oncology Summit)에서 연설을 통해 부모는 딸아이의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을 결정할 수 있지만 정부가 나서서 집단접종을 권고하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임상적 또는 윤리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으며 임상적으로는 백신이 장기적인 면역효과가 있는지 몇 년 후에는 면역력이 소멸되는지 알 수 없으며 또 현재의 백신이 표적으로 삼고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특정변종이 아닌 다른 변종이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새로운 바이러스로 등장할 수도 있다"고 지적..

저항성고혈압치료제 임상효과 좋아

저항성고혈압치료제 임상효과 좋아 '다루센탄'..379명 1차3상 임상 결과 저항성고혈압 치료제 다루센탄(darusentan)이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사가 개발한 이 신약은 379명의 저항성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14주에 걸쳐 실시된 제1차 3상 임상시험에서 투여단위별로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루센탄이 50mg, 100mg, 300mg 투여된 그룹은 최고혈압인 수축기 혈압이 각각 16.5mmH, 18.1mmHg, 18.1mmHg 떨어진 데 비해 이뇨제를 포함한 3가지 혈압강하제가 투여된 그룹은 평균 8.6mmHg 낮아지는 데 그쳤다. 한편 최저혈압인 확장기혈압은 다루센탄 그룹이 3가지 투여단위에 각각 10.1mmHg, 9.9..

복합알약' polypill' 활성화 기대감

복합알약' polypill' 활성화 기대감 임상결과 평가 수치 대부분 양호해 심혈관계 질환자에게 큰 도움 될 듯 폴리필(복합알약) 임상결과가 좋게 나와 앞으로 크게 인기를 끌것으로 전망된다. 항응고제 아스피린, 혈압강하제 3가지, 콜레스테롤저하제 한 가지 등 모두 5가지 약성분을 하나의 알약 속에 몰아넣은 이른바 폴리필(polypill)이라고 불리는 복합알약이 이 5가지 약을 따로따로 복용하는 것 못지 않은 복합효과가 있음이 임상시험 결과 밝혀졌다. 폴리필은 인도의 카딜라사가 개발한 폴리캡(Polycap)으로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의 살림 유수프 박사와 인도 성요한 의과대학의 프렘 파이스 박사가 인도의 50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를 30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심장병학회..

대장선종(폴립)→암 변이 예방백신 개발

대장선종(폴립)→암 변이 예방백신 개발 암으로 진척된 경우도 면역반응 나타나 대장암 예방백신이 발견됐다. 미국 피츠버그의대 면역학교수 로버트 쇼언 박사는 대장에 전암성 폴립(선종)이 발견돼 불편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반복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장암 예방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진행성 선종과 암세포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는 변형단백질(MUC-1)로 만든 것으로 이 백신을 투여하면 이 변형단백질이 면역체계의 반응을 유발해 비정상 세포를 공격, 대장선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게 되는 시스템이다.진행성 선종이란 폴립의 크기가 1cm 이상인 융모성 또는 관융모성 폴립을 말한다. 따라서 대장선종이 발견돼 대장암이 나타날 위험이 있는 사람은 이 백신을 맞으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반복할 필요가 없게 된..

FDA자문위, '리바록사반' 승인 건의

FDA자문위, '리바록사반' 승인 건의 투여용이. 잦은 혈액검사 불필요 장점 미국 FDA자문위원회는 사상 최초의 경구용 항응고제 리바록사반의 승인을 FDA에 건의키로 했다. 미국의 존슨 앤드 존슨 사와 바이엘 사가 공동개발한 리바록사반은 기존의 주사형 항응고제인 헤파린이나 와파린과 같이 내출혈의 부작용은 있지만 경구용이기 때문에 투여하기가 쉽고 부작용 통제를 위한 잦은 혈액검사가 필요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한 알씩 복용하는 리바록사반은 고관절 또는 무릎관절 치환수술 환자용으로 FDA에 신청됐다.이러한 수술을 받은 환자는 부작용으로 혈전이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항응고제가 투여된다. FDA자문위의 권고는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FDA는 이를 받아들이는게 관례다. FDA가 이를 받아들이면 리바록사반..

홍합 추출물질 통해 수술용 접착제 개발

홍합 추출물질 통해 수술용 접착제 개발 잉크젯프린터 원리로 상처에 도포 홍합이 어떻게 갯바위에 강하게 달라붙어있을까. 그 물질을 통해 수술에 필요한 강력한 접착제를 개발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생의학공학교수 로저 나라얀 박사는 홍합의 접착물질을 잉크젯 프린터 기술을 이용, 수술상처 부위에 정확히 도포해 수술상처를 빨리 그리고 말끔히 아물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사용중인 봉합이나 합성접착제 방법보다 효과적이다. 봉합은 상당한 솜씨가 필요하고 따라서 수술시간도 길어진다. 또 환자로서는 불편하고 감염, 염증 등의 위험이 따른다. 합성접착제도 나중에 저절로 분해돼 사라지는 생분해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염증, 조직손상 등의 위험이 존재한다. 반면 홍합이 만들어내는 ..

유전자 조작으로 당뇨치료물질 개발

유전자 조작으로 당뇨치료물질 개발 伊, 항염증 단백질 함유 인터류킨-10 유전자 조작으로 당뇨병 치료물질이 함유된 연초가 만들어졌다. 이탈리아 베로나 대학의 마리오 페조티 박사는 1형(소아)당뇨병과 기타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항염증단백질 인터류킨-10(IL-10)을 함유한 유전자변형 연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자는 연초는 유전자 변형이 아주 손쉬운 놀라운 식물이라면서 단일세포로부터 전체를 어렵지 않게 재생할 수 있으며 생명공학 약물을 전통적인 방법보다 값싸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새로운 과학분야인 이른바 분자농업(molecular fariming)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분자농업으로 실용화 물질을 개발한 경우는 없으나 이스라엘의 프로탈릭스 바이오 세러퓨틱스 사는 홍당..

정부 ,신약개발 예측가능성있는 정책 지원해야

정부 ,신약개발 예측가능성있는 정책 지원해야 맥케이 화이자부사장, 보건의료포럼서 밝혀 "한국의 연구.기술인력. 임상연구 세계적 수준" 국회 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 연구책임의원 : 이정선)은 17일 오전 우수연구단체 선정 기념으로 화이자 본사 글로벌 연구개발 부사장인 캐서린 맥케이(Catherine Mackey)를 초청하여 ‘글로벌제약회사의 신약개발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3월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포럼은 화이자로부터 신약의 가치와 신약 개발의 방향성을 전해 듣고 이를 토대로 신성장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한국 제약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맥케이 부사장은 신약개발은 평균적으로 15년 이상이 걸리며 약 8억달러($)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 고위험/고비용이 필요한 분야라는 점..

日 진단및 치료 방법도 특허 인정키로

日 진단및 치료 방법도 특허 인정키로 제약사 개발투자 촉진 계기 될 듯 일본 정부는 첨단의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단과 치료 등의 방법도 특허로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제도에서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에만 특허를 인정했으며 앞으로 치료 방법 등이 특허로 인정되면 의약품 메이커는 신약의 투약방법 등에서도 특허수입을 올릴 수 있게 돼 개발투자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적재산전략본부의 첨단의료 특허검토위원회는 세포 등을 사용하는 첨단의료에는 '물질'로서 정의가 곤란한 경우가 있어 수술방법과 약품을 투여하는 양과 타이밍, 배합 등에서 특허취득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는 특허 심사에서 신규성이 있는 방법의 효과가 종전에 비해 크게 향상됐을 경우 특허가 성립하도록 한다는 것..

로슈, 제넨텍 인수 세계 2위로 발돋움

로슈, 제넨텍 인수 세계 2위로 발돋움 지분44% 468억달러 합의..총 매출 397억달러 로슈가 미국 바이오업체 제넨텍 지분 100%를 인수키로 했다. 제넨텍의 기존 대주주인 로슈는 지난 12일 제넨텍의 지분 44%를 주당 95달러, 총 468억달러에 인수키로 최종 합의했다고 지역 언론이 밝혔다. 두 업체는 로슈가 인수하지 못한 제넨텍의 지분 44%를 양도하는 문제를 놓고 지난 8개월 가량 갈등을 빚어 적대적 M&A설등이 나돌았으나 결국 양사가 전액 현금 지불 방식의 인수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제넨텍은 매출 기준으로 세계 2위의 바이오 업체로 제넨텍 주주인 임원과 직원들에게는 지분 양도 대가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현금이 지불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 제약바이오업체간 인수합병이 곳곳서 추진중인 상황..

FDA, '아이플렉스' 루게릭병 임상 승인

FDA, '아이플렉스' 루게릭병 임상 승인 적응증외 효과 특허권 분쟁 벗어나 미 FDA는 성장호르몬결핍 치료제인 아이플렉스(Iplex)의 루게릭병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을 승인했다. 인스메드(Insmed)사가 만드는 이 약은 한 때 루게릭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자들에게 적응증외 용도로 처방되었으나 지넨테크 사가 프랑스의 테르시아 사에 독점사용권을 준 성분이 이 약에 들어있다고 주장, 특허권 침해 논란이 일면서 작년 미국시장에서 회수된 바 있다. 그러나 루게릭병 환자들로부터 이 약을 쓰게 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자 지넨테크, 테르시아, 인스메드 사는 FDA가 허락하면 아이플렉스를 쓸 수 있게 하기로 합의해 승인이 결정된 것이다. 이 약의 효과를 확인하는 실험에 사용될 약은 그 양이 극히 제한되..

메토클로프라미드, 장기복용 이상운동 유발

메토클로프라미드, 장기복용 이상운동 유발 FDA,복용기간-량과 직접연관..경고문 부착 지시 메토클로프라미드 성분의 의약품이 치료 불가능한 이상운동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소화기관조절 약물인 메토클로프라미드를 장기간 또는 고용량으로 복용하면 '지연성 이상운동'(tardive dyskinesia)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며 이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에 상자형 경고문을 부착하도록 했다. 메토클로프라미드는 약물로 인한 이상운동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며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이 약물의 복용기간이나 복용량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특히 메토클로프라미드 부작용은 노인 특히 여성노인에게서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토클로프라미드는 구토억제제와 소화제로 일반의약품과 ..

곽정숙의원, IPA부작용 21건 추가확인

곽정숙의원, IPA부작용 21건 추가확인 식약청 용역사업 지역약물 감시센터 집계 부작용감시센터 설치 시급..관련법 개정 발의 이소프로필안티피린 부작용 12례 21건 추가확인됐다. 민노당 곽정숙 의원은 24일 식약청이 제출한 자료를 통해 기존에 알려진 부작용 사례 6례 9건 외에도 추가로 12례 21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고일자 (보고원) 제품명 유해사례 (부작용 건수) 인과관계 비고 2006.7.31 (아주대병원) 사리돈A 1 두드러기 평가정보 없음 - 2007.1.10 (아주대병원) 사리돈A 2 급성두드러기 거의확실 urticaria, angioneurotic edema는 피린계 약물에서 발현가능성이 매우 높음 3 혈관신경부종 2007.10.20 (연세대병원) 펜잘 4 혈관부종 확실 전문의 및 같은..

동맥경화 치료신약 임상효과 탁월

동맥경화 치료신약 임상효과 탁월 美, 질환 촉진효소 평균 87%감소해 미국 미시간 대학 의과대학 심혈관전문의 로버트 로젠슨 박사는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효소인 분비성 포스포리파제A2(sPLA2)의 활동을 억제하는 신약이 개발돼 2상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신약은 이 효소계열에 속하는 10개 그룹 중 동맥경화 병변 부위에서 대량으로 발견되는 3개 그룹에 작용한다. 연구팀은 임상시험에 참가한 환자 393명을 5그룹으로 나누어 4그룹에겐 이 신약을 매일 두 번씩 8주동안 각각 50mg, 100mg, 250mg, 500mg씩 투여하고 나머지 한 그룹에겐 위약을 준 결과 신약그룹은 전체적으로 문제의 효소가 평균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은 5%밖에 줄지 않았다.효소의 감소는 신약 투..

아타칸, 신장병→신부전 예방효과

아타칸, 신장병→신부전 예방효과 8배 고용량 투여시 30%이상 감소 아스트라제네카의 혈압강하제 아타칸이 신장병의 신부전 악화를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캘거리 대학의 엘렌 버지스 박사는 신장병 환자에게 이 약을 표준단위보다 8배 높게 투여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신부전으로 이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버지스 박사는 신장병 환자 269명을 대상으로 이 혈압강하제를 표준단위인 16mg의 8배인 128mg을 매일 30주에 걸쳐 투여한 결과 같은 기간에 16mg가 투여된 그룹에 비해 단백뇨가 3분의 1 이상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단백뇨가 줄어들수록 신장병 말기인 신부전으로의 악화가능성이 줄어들어 심장마비나 뇌졸중같은 심혈관질환이 낮아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같은계열 혈압강하제인 ..

종합비타민, 만성질환 예방효과 없어

종합비타민, 만성질환 예방효과 없어 美. 폐경여성 암. 심장병 유발과는 무관 종합비타민이 지닌 일반적으로 알려진 효과가 사실과 다른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경여성들에겐 암, 심장병 등 만성질환 위험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의 매리언 노이하우저 박사는 16만1천808명의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최장 8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그룹(전체의 41%)이 전혀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암-심혈관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노이하우저 박사는 1993-1998년 사이에 조사대상자들을 등록시키고 2005년까지 이들의 암, 심장병, 뇌졸중 발생과 사망여부를 추적조사 한 결과 유방암, 폐암, 난소암, 대장암, ..

아스피린, 위암발생 위험성 낮춰

아스피린, 위암발생 위험성 낮춰 美, 환자 30만명 임상, 평균 40% 아스피린이 위암 위험성도 4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크리스티안 압넷 박사팀은 50-71세 환자 3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한 결과 매주 또는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중하부 위암 발생률이 낮아지는 것을 알아냈다. 과거 1년간 적어도 한 번 아스피린을 복용한 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중하부 위암 발생 위험이 36%, 다른 NSAID 약물을 복용한 사람의 경우 같은 부위 위암 발생 위험이 32% 감소했다. 그러나 위암 예방약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해도 되는지는 아직 연관성이 확보되지 않아 아스피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편 아스피린은 식도 및 목암,..

아스피린, 위암발생 위험성 낮춰

아스피린, 위암발생 위험성 낮춰 美, 환자 30만명 임상, 평균 40% 아스피린이 위암 위험성도 4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크리스티안 압넷 박사팀은 50-71세 환자 3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한 결과 매주 또는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중하부 위암 발생률이 낮아지는 것을 알아냈다. 과거 1년간 적어도 한 번 아스피린을 복용한 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중하부 위암 발생 위험이 36%, 다른 NSAID 약물을 복용한 사람의 경우 같은 부위 위암 발생 위험이 32% 감소했다. 그러나 위암 예방약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해도 되는지는 아직 연관성이 확보되지 않아 아스피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편 아스피린은 식도 및 목암,..

경구 피임약 복용, 천식유발 높아

경구 피임약 복용, 천식유발 높아 발트국여성 5,800명 조사..40% 높게나와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 천식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연관성에 대한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다. 알레르기 임상면역학 저널에 발표된 북유럽과 발트국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 그룹에서 천식 환자가 40%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은 덴마크, 에스토니아,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에 거주하는 25세~44세 사이의 가임여성 5,800명으로 이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경구피임약과 천식 간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 병원 소속 크리스터 얀손 교수는 "우리가 발견한 경구피임약과 천식의 연관성이 우연인지 아닌지는 아직 확실히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피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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