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의약품 내수세 개선 지속, 수출은 주춤 내수출하지수 8.4%↑. 수출출하지수 14.7%↓ 국내 제약사의 성장 돌파구로 큰 역할을 한 수출이 지난 1월 잠시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수시장은 다시 개선세를 보였다. 신한투자는 4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월 의약품 내수 출하지수는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한 105.7로 나타났으며 이는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지난 6개월간 상승하면서 국내 주요제약사의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를 보전해 준 수출의 경우 출하지수(수출액 8775만달러)가 14.7%감소한 94.6으로 나타나 주춤했다고 덧 붙였다. 수입액은 8.3% 감소한 3억 4188만달러로 작년 월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배기달 연구원은 "1월 의약품 도소매 판매액은 9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