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알림타(ALIMTA)’ 인수 25일, 릴리社로부터 국내 권리 인수 계약 체결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김정균)이 미국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 릴리社(회장 데이브 A. 릭스)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 Pemetrexed)’에 대한 자산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은 릴리로부터 알림타에 대한 한국 내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인수하게 된다. 릴리의 오리지널 제품인 알림타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온 치료제로 꼽힌다. 알림타는 지난 2004년 악성 흉막 중피종의 첫 치료제로 美 FDA 승인을 받았으며, 대표적인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이자 최초의 유지요법 치료제다. 2006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