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불용재고약 반품 본격화..플랜 공개 제약. 유통 협조 당부...비협조사 공개및 상응 조치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의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일정이 잡혔다. 정현철 약사회 부회장(사진)은 이와관련 26일 “약국과 유통업체등 유통가에 불용재고의약품의 누적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이에 약사회는 3년만에 대대적인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제약사에 협조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협조의사를 밝힌 제약사는 120~130여곳으로 집계되었으며 여전히 수십여개의 제약사는 회신을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약사회측에 따르면 미회신 제약사의 다수는 외국계 제약사들이며, 국내 업체들과 달리 국내 생산을 하지 않는다는 점과 본사의 승인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국내시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