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당뇨 발병여부, 혈액검사로 예측 가능 최장 10년전..혈액속 5가지 특정 아미노산 수치로 2011년 03월 22일 (화) 11:50: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당뇨병 발병위험을 10년 전 미리 알수 있는 방법이 발견됐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심혈관연구센터 Thomas Wang 박사는 혈액 중 5가지 특정 아미노산 수치가 높으면 장차 2형당뇨병 발병 위험이 현저히 높아지며 따라서 혈액검사를 통해 당뇨병 발병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 결과는 이솔레우신, 레우신, 발린, 티로신, 페닐알라닌 등 5가지 아미노산의 혈중수치가 매우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장차 당뇨병이 나타날 가능성이 5배 이상 높다는 것. 연구팀은 프래밍햄 자손조사에 1991년과 1995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