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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당뇨 발병여부, 혈액검사로 예측 가능

2형당뇨 발병여부, 혈액검사로 예측 가능 최장 10년전..혈액속 5가지 특정 아미노산 수치로 2011년 03월 22일 (화) 11:50: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당뇨병 발병위험을 10년 전 미리 알수 있는 방법이 발견됐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심혈관연구센터 Thomas Wang 박사는 혈액 중 5가지 특정 아미노산 수치가 높으면 장차 2형당뇨병 발병 위험이 현저히 높아지며 따라서 혈액검사를 통해 당뇨병 발병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 결과는 이솔레우신, 레우신, 발린, 티로신, 페닐알라닌 등 5가지 아미노산의 혈중수치가 매우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장차 당뇨병이 나타날 가능성이 5배 이상 높다는 것. 연구팀은 프래밍햄 자손조사에 1991년과 1995년에 ..

천식환자, 당뇨및 심장 발병률 높아

천식환자, 당뇨및 심장 발병률 높아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등은 무관 2011년 03월 21일 (월) 10:56: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천식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당뇨병과 심장병 발병률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옴스테드 메디컬센터의 공동연구팀은 천식환자 2천392명과 연령,성별을 맞춘 일반인 4천784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 조사 결과 당뇨병 발생률에서 일반인의 경우 10만명 당 104명인데 비해 천식환자는 10만명 당 138.4명으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심장병 발병률은 일반인인 10만명 당 134명, 천식환자는 188.6명이었으나 류머티스관절염, 염증성장질환은 천식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필 ..

초경 빠르면 비만이나 과체중 가능성 높아

초경 빠르면 비만이나 과체중 가능성 높아 BMI 1포인트 상승마다 평균 25일씩 빨라져 2011년 03월 21일 (월) 08:02: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초경 시기가 빠르면 나중에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보건대학원 Anshu Shrestha 연구원은 1984-1987년 사이에 태어난 덴마크 여성 3천2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1포인트 상승할 때마다 초경시기가 평균치에서 25일씩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BMI란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25 이상이면 과체중, 30이 넘으면 비만으로 간주된다. BMI에서 1포인트는 체중으로 환산하면 약2.7kg에 해당한다..

눈물로 혈당 체크하는 법 개발

눈물로 혈당 체크하는 법 개발 증발전 측정이 관건..정확도도 높아 2011년 03월 18일 (금) 09:26: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혈당을 눈물로 체크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현행 혈당 체크기 못지않게 정확도가 뛰어나 체크기 시장에 대변화가 예상된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과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눈 귀퉁이에서 눈물을 소량 채취해 혈당을 잴 수 있는 새로운 혈당계를 개발했으며 이 장치는 침으로 손가락을 찔러 나온 혈액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것 못지 않게 정확하다고 밝혔다. 방법은 눈 귀퉁이에 대고 누르면 소량의 눈물이 거즈 심지와 같은 것을 통해 흡수돼 혈당을 측정하게 된다고 개발팀의 일원인 애리조나 주립대학 생물-보건시스템공학대학 Jeffrey LaBell..

망막정맥폐쇄증, 뇌경색과 유관성

망막정맥폐쇄증, 뇌경색과 유관성 발생률 대조군 대비 2배 높아 2011년 03월 16일 (수) 08:41: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망막정맥폐쇄증(RVO: retinal vein occlusion)이 뇌경색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텍스 제약회사의 Winifred Werther 박사는 망막정맥폐쇄증 환자 4천500명과 망막 혈관에 문제가 없는 사람 1만3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RVO 환자는 뇌경색 발생률이 대조군에 비해 거의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망막정맥폐쇄증이 심근경색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망막정맥폐쇄증은 대체로 노인들에게 발생하지만 당뇨병, 고혈압, 혈관질환 등이 위험요인이 때문에 어떤 연령층에서도 ..

폐기종 초기진단 혈액검사법 개발

폐기종 초기진단 혈액검사법 개발 폐확산능검사 보다 효과..흡연자에 도움 2011년 03월 14일 (월) 10:38: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과도한 흡연등에 의해 발생하는 폐기종의 초기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간단한 혈액 검사법이 개발됐다. 미국 웨일 코넬 의대 메디컬센터 Ronald Crystal 박사는 폐기종을 증세가 나타나기 전에 진단할 수 있는 간단하고 값싼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혈액검사법은 폐포 손상으로 발생한 폐포 주변 모세혈관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인 혈관내피미세입자(EMP)의 혈중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다. 크리스탈 박사는 건강한 비흡연자, 폐기능에 문제가 없는 흡연자, 폐질환 조짐이 있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이 혈액검사법을 시험한 결과 현재 폐기종 진단에 ..

비만 형태보다 체질량이 심장병 여부 지표

비만 형태보다 체질량이 심장병 여부 지표 BMI 30이 기준..혈압. 당뇨 여부가 변수 2011년 03월 13일 (일) 20:22: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복부 지방이 많은 체형과 둔부와 대퇴부에 지방에 쌓이는 체형이 심장병에 미치는 영향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은 복부지방형이 더 위험하다는 통설을 뒤엎는 결과다. 22만명을 조사한 결과 체형 여부에 관계없이 체질량(BMI) 지수가 30이 넘는 비만 여부가 심장병 위험 여부를 결정 짓는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체중과 엉덩이 둘레, 허리둘레,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및 다른 주요 요인들과 관련해 심장병 이력이 없는 22만명을 거의 10년 동안 추적 조사하며 조사했다. 연구 기간에 실제로 심장 마비..

커피, 여성 뇌졸중 위험 낮춰

커피, 여성 뇌졸중 위험 낮춰 하루 1-5잔 22-25% 감소 2011년 03월 13일 (일) 20:09: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커피가 여성의 뇌졸중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국립환경의학연구소 Susanna Larsson 박사는 49-83세의 여성 3만4천670명의 10년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커피를 하루 1-5잔 마시는 여성은 뇌졸중 위험이 22-2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커피를 하루 1-2잔, 3-4잔, 5잔 이상 마시는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했지만 뇌졸중 위험 감소율은 3그룹 모두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라르손 박사는 밝혔다. 커피는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인슐린저항을 개선하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생..

베타차단제, 체중 증가 원인

베타차단제, 체중 증가 원인 칼로리. 지방 연소 신체기능 둔화시켜 2011년 03월 13일 (일) 20:02:3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베타 차단제를 비롯 항우울제, 코티코스테로이드, 일부 당뇨병치료제가 체중증가를 부채질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세인트 빈센트 병원 Paul Lee 박사는 베타차단제가 칼로리와 지방을 연소시키는 신체기능을 둔화시킴으로써 체중증가를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 박사는 베타차단제를 복용하는 11명과 복용하지 않는 연령과 체중이 같은 19명을 대상으로 식사 후 열량계로 칼로리 연소를 측정한 결과 베타차단제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칼로리 연소가 30-5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혈압강하가 당뇨병 환자에게 주는 효과를 시험..

HDL 콜레스테롤 많은 사람 대장암 위험 낮아

HDL 콜레스테롤 많은 사람 대장암 위험 낮아 혈중 16.6mg/dL 상승시마다 18%씩 감소 2011년 03월 10일 (목) 08:45: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의 바스 부에노-데-메스키타 박사는 대장암 환자 779명, 직장암 환자 459명, 건강한 사람 1천2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HDL콜레스테롤의 혈중수치가 16.6mg/dL 올라갈 때마다 대장암 위험이 22%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HDL콜레스테롤의 성분 중 하나인 아폴리포단백질A(apolipoprotein A)의 혈중수치 역시 32mg/dL 올라갈 때마다 대장..

日, 유아 폐렴 예방백신 접종 중단 연장

日, 유아 폐렴 예방백신 접종 중단 연장 프리베나. 악티브 동시접종 유아 5명 사망따라 2011년 03월 09일 (수) 08:26: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본 후생노동성은 8일 폐렴 예방백신 프리베나와 뇌수막염 예방백신 악티브(ActHIB)주사제의 접종 중단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소집된 전문가회의(좌장 마쓰모토 가즈노리 獨協의대 특임교수)가 백신과 유아 사망의 인과관계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 사이에 가나가와, 교토, 효고현 등에서 두 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한 만 2세 이하 유아 4명이 숨졌다는 보고가 잇따라 접수되자 후생노동성은 4일 예방접종을 중단했다.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6일에도 미야자키 현에서 유아..

발톱 니코틴 수치로 폐암 여부 진단

발톱 니코틴 수치로 폐암 여부 진단 평균수치가 0.95ng/mg 면 폐암 2011년 03월 08일 (화) 10:20:4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발톱에 담긴 니코틴 수치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폐암을 예측 또는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암예방-관리프로그램실장 Wael Al-Delaimy박사는 발톱의 니코틴 수치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폐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3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알-델라이미 박사는 40-75세의 남성 840명을 대상으로 발톱 니코틴 수치를 측정하고 이후 12년 동안 폐암 발생여부를 추적조사 한 결과 폐암이 발생한 사람들의 발톱 니코틴 평균수치가 0.95ng/mg로 폐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의 0.25ng/mg에 ..

'플라시보' 효과 증가..만병의 근원이 마음?

'플라시보' 효과 증가..만병의 근원이 마음? 관련보고서..위장질환 59%, 우울증 33% 효과 2011년 03월 08일 (화) 08:17: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플라시보 효과에 대한 신뢰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독일의사협회가 최근 공개한 '플라시보 의학' 보고서에 따르면 위장장애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가짜 약을 투여한 결과 59%에서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우울증 환자 대상 시험에서도 플라시보는 항우울제와 유사하게 환자 1/3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플라시보란 임상시험에서 새로운 약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진짜 약과 동시에 투여하는 가짜 약으로, 겉모양은 약과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부재료나 소금물 등으로 만든다. 특히 환자가 가짜약임을 알게 ..

임신초 흡연, 심장기형아 출산 위험

임신초 흡연, 심장기형아 출산 위험 우심실유출로 폐쇄.심방중격결손 각 32%, 36% 높아 2011년 03월 07일 (월) 09:13:3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임신 초기에 담배를 피우면 심장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아돌포 코레아 박사는 임신 첫 3개월 사이에 담배를 피우면 심장의 우심실유출로 폐쇄와 심방중격 결손을 지닌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코레아 박사는 선천성 심장결함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 2천525명과 정상적인 심장을 가지고 출생한 3천435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임신 초기에 담배를 피운 여성은 우심실유출로 폐쇄와 심방중격 결손 아기를 출산할 위..

골초가 갑자기 흡연이 싫어진다면 '폐암'

골초가 갑자기 흡연이 싫어진다면 '폐암' 美, 쉽게 금연이 가능해 진다면 의심 2011년 03월 04일 (금) 11:48: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자가 갑자기 담배 욕구가 사라진다면? 미국 토머스 제퍼슨대 종양전문의 바바라 캠플링 박사는 오랜 흡연자가 저절로 담배가 끊어진다면 그것은 폐암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와관련 캠플링 박사는 폐암 환자는 진단되기 전 증세가 전혀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오래 피워오던 담배를 아주 쉽게 끊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캠플링 박사는 필라델피아 재향군인 메디컬센터의 폐암환자 115명을 조사한 결과 48%인 55명이 폐암 진단 전에 어렵지 않게 담배를 끊었고 이 중 담배를 끊었을 당시 폐암증세를 겪고 있었던 환자는 6명(11%..

혈중 콜레스테롤 줄여주는 효소 발견

혈중 콜레스테롤 줄여주는 효소 발견 스타틴 제제와 차원달라...신약개발 전기 마련 2011년 03월 04일 (금) 11:43: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체내에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신약을 개발할 길이 열렸다.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 대학 생명공학대학의 Andrew Brown 박사는 스칼렌 모노-옥시게나제(SM)라는 효소가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후반단계에서 핵심적인 체크포인트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브라운 박사는 SM효소는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전체 과정에 관여하는 20여가지 효소 중 하나로 콜레스테롤 생산을 조절하는 핵심기능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약으로 널리 쓰이는 스타틴(statin)제제는 콜레..

노인성치매, 모계 유전가능성 높아

노인성치매, 모계 유전가능성 높아 뇌 전체 용적 1.5배 더 손실 2011년 03월 02일 (수) 09:51: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는 부계보다는 모계 유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캔자스 대학 메디컬센터 신경과전문의 제프리 번스 박사는 어머니가 치매환자였던 사람은 아버지가 치매를 겪었던 사람에 비해 치매와 관련된 핵심 뇌부위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번스 박사는 어머니가 치매환자였던 11명, 아버지가 치매환자였던 10명, 부모가 어느쪽도 치매를 겪지 않은 32명 등 60세 이상 노인 53명을 대상으로 화소기반 형태분석법(VBM)을 이용해 3차원 뇌지도를 작성한 결과 치매 모친 그룹이 치매 부친 그룹과 정상부모 그룹에 비해 ..

위궤양 치료하는 생균 발견

위궤양 치료하는 생균 발견 '비피도박테륨 비피둠'..쥐실험결과 95%까지 억제 2011년 03월 01일 (화) 17:35: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위궤양을 치료할 수 있는 생균이 발견됐다.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 연구팀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일으키는 위궤양은 생균제인 비피도박테륨 비피둠(CECT 7366)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쥐실험 결과 연구팀은 이 생균제가 시험관 실험에서 95%까지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으며 위궤양 모델 쥐들은 이 생균제가 투여된 지 3주 만에 대조군 쥐들보다 위궤양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생균제는 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일으킨 위장조직 손상을 부분적으로 회복시키는 효능도 있으며 위궤양만이 아니라 염증성장질환, 설사 등의 위..

대장암예방 적색육 적정 섭취량은?

대장암예방 적색육 적정 섭취량은? 영국 보건부, 하루 70g 이하 적정 2011년 02월 28일 (월) 00:09: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영국 보건부는 대장암을 막기 위해 적색육과 가공육 섭취를 하루 70g 이하로 줄이도록 권고했다. 적색육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는 하지만 영국정부 보건당국이 섭취량까지 구체적으로 지정해서 이 같은 권고를 하기는 처음이다. 보건부가 제시한 70g은 날고기의 중량이 아니라 조리나 가공이 끝난 상태의 무게를 말한다. 예를 들어 130g의 날고기를 조리했을 때는 수분이 상당히 빠져 90g으로 줄어든다. 보건부는 구운 쇠고기(또는 돼지고기, 양고기) 슬라이스 2쪽, 햄 슬라이스 3쪽, 베이컨 슬라이스 3쪽, ..

HDL, 수명연장에도 도움 된다

HDL, 수명연장에도 도움 된다 운동통해 약간 상승가능..인위적 상승못해 2011년 02월 28일 (월) 00:05: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 심혈관질환 예방만이 아니라 수명연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재향군인병원 역학연구정보센터 연구팀은 HDL콜레스테롤의 혈중수치가 기준치인 40mg/dL에서 10mg/dL 올라갈 때마다 85세까지 살 수 있는 가능성이 14%씩 높아진다는 것. 연구팀은 60대 때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높았던 그룹은 가장 낮았던 그룹에 비해 85세 이전에 사망할 가능성이 평균 28% 낮았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그룹은 낮은 그룹에 비해 대체로 과체중이거나 술을 하루 2잔 이상 마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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