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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요현상 원인 밝혀냈다

다이어트 요요현상 원인 밝혀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영향 2011년 02월 25일 (금) 16:10:1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다이어트의 가장큰 문제인 요요현상의 원인이 밝혀졌다. 영국 등 유럽 8개국 공동연구팀은 다이어트로 뺀 체중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냐의 여부는 일반적으로 혈관수축에 관여하는 효소로 알려진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ngiotensin-converting enzyme)의 혈중수치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는 다이어트 후 체중이 원점으로 되돌아간 여성 96명을 대상으로 34가지 단백질의 혈중수치를 측정한 결과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수치가 크게 줄어든 여성만이 빠진 체중을 유지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공동연구팀을 지휘한 영국 의학연구위원회 영양센터 Susan Jebb박..

비타민D, 당뇨환자 혈당관리에 효과

비타민D, 당뇨환자 혈당관리에 효과 2형당뇨 환자 90명대상 실험..혈당수치 내려가 2011년 02월 25일 (금) 16:13:5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의 효능이 하나 더 밝혀졌다. 최근 이란 국립 영양식품기술연구소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란 국립영양식품기술연구소 Tirang Neyestani 박사는 2형(성인)당뇨병 환자 90명(남성 35명, 여성 55명)을 30명씩 3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3그룹 중 한 그룹에겐 보통 요구르트(칼슘함량 150mg), 또 한 그룹에겐 비타민D 500IU(국제단위)가 첨가된 요구르트, 3번째 그룹엔 비타민D 500mg 외에 칼슘이 100mg 추가로 첨가된 요구르..

고혈압 위험 지표, 중성지방 혈중수치가 큰 영향

고혈압 위험 지표, 중성지방 혈중수치가 큰 영향 고칼로리 음식 섭취후 운동 안하면 체내 축적 2011년 02월 23일 (수) 08:20:0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뇌졸중 위험 지표가 콜레스테롤보다는 중성지방의 혈중수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특히 남성은 콜레스테롤이 지표로 여전히 유효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중성지방 혈중수치가 더 중요하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Marianne Benn 박사는 중성지방이 많으면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남녀 1만3천951명을 대상으로 최장 33년 동안 실시한 추적조사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인 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 파열돼 나타나는 출혈성 뇌졸중의 2가지 형태가 있으며 허혈성 뇌졸중이 대부분을 차..

말 더듬는 증상, 유전자 이상이 근본 원인

말 더듬는 증상, 유전자 이상이 근본 원인 성대근육 조절 영향 미치는 유전자 때문 2011년 02월 22일 (화) 08:54:4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말을 더듬는 증상은 유전자 이상에 근본적 원인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청각장애ㆍ의사소통 장애 연구소의 데니스 드래이너 박사는 말더듬이가 많은 파키스탄의 대가족을 연구한 결과 성대 근육 조절 능력에 영향을 끼치는 변이 유전자가 말더듬증의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이 변이 유전자가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쥐에 이를 이식했다. 그는 "변이 유전자가 뇌 기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말 더듬는 것이 생리적인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실제로 말을 더듬는..

조산여성 모유, 'Q10' 농도 매우 낮아

조산여성 모유, 'Q10' 농도 매우 낮아 만기출산한 여성 대비 평균 75% 2011년 02월 21일 (월) 12:13: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조산한 여성 모유의 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는 중요한 보조효소인 Q10 농도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과 산세실리오 병원 연구팀은 조산 여성의 모유가 만기출산 여성의 모유에 비해 Q10 농도가 평균 7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모유를 먹이는 조산여성 15명과 만기출산 여성 15명의 모유를 비교 분석한 결과 조산 여성의 초유는 Q10 농도가 0.4 μmol/l로 만기출산 여성 모유의 0.7 μmol/l보다 75% 낮게 나타난 것. 토코페롤(아이소머 a, g, d) 함량도 비슷한 차이를 보였다...

美, CT.MRI 20% 가량은 불필요한 검사

美, CT.MRI 20% 가량은 불필요한 검사 의사편의 목적...고비용및 방사선 노출 증가 2011년 02월 20일 (일) 23:15: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국내 병원에서 불필요한 검사등을 중복해서 받는 것등에 대해 환자들의 불만이 많이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최근 CT나 MRI등 비용이 많이드는 검사가 환자보다는 의사편의를 위해 시행되는 경우가 많은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의 John Flynn 박사는 CT, MRI, 초음파검사, X선검사 등 영상검사의 약 20%는 환자에게 필요해서 보다는 의사가 만약의 의료분쟁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플린 박사는 펜실베이니아의 정형외과전문의 72명이 일반진료, 응급실 등에서 ..

CSPI, 콜라에 발암물질 주장

CSPI, 콜라에 발암물질 주장 인공 갈색 색소가 원인...일부 암및 백혈병 유발 2011년 02월 20일 (일) 23:04: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콜라에 들어간 인공 갈색색소가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미국 소비자보호단체인 공익과학센터(CSPI)가 주장했다. CSPI는 집에서 냄비에 설탕을 녹여 만드는 캐러멜과 달리 콜라에 들어가는 인공 갈색 색소는 높은 압력과 온도 속에서 설탕이 암모니아ㆍ아황산과 반응해 만들어진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화학반응은 '2-MI'와 '4-MI'로 알려진 두 물질을 형성하고, 이 물질들은 정부가 실시한 쥐 대상 실험에서 폐암과 간암, 갑상선암 또는 백혈병을 일으켰다고 CSPI는 밝혔다. 미 보건부 산하 미 국립 독성연구프로그램(NTP)은 2-MI와 4..

에너지음료, 발작.신장및 간 손상등 부작용

에너지음료, 발작.신장및 간 손상등 부작용 美,청소년층 일부 위험성.. 판매 규제 필요 2011년 02월 16일 (수) 09:06: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운동후 마시는 음료로 청소년등에게 인기가 많은 에너지 음료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에너지 음료의 판매에 일부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대학의 스티븐 립슐츠박사는 "이런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징후는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들은 에너지 음료에 대한 각종 연구 결과를 검토한 결과 일부 브랜드가 포함된 건강음료들이 발작, 망상, 심장 이상, 신장 및 간 손상 등의 부작용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립슐츠 박사는 "(부작용) 사..

흡연자 루게릭병 발병 위험 44% 높다

흡연자 루게릭병 발병 위험 44% 높다 美, 상관관계 규명 하루 10개비 추가마다 10%씩 증가 2011년 02월 15일 (화) 11:29: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이 흡연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 Hao Wang 박사는 총 100여만 명을 대상으로 7-28년간 실시된 5편의 연구보고서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자료에 따르면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루게릭병 위험이 평균 44%, 과거에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은 44%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 연구팀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흡연량이 하루 10개비 추가될 때 마다 루게릭병 위험은 10%씩, 흡연기간이 10년 추가될 때 마다 9%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

당뇨합병증 유발 핵심 메커니즘 규명

당뇨합병증 유발 핵심 메커니즘 규명 FAS.NOS 두효소의 기능 장애가 원인 2011년 02월 15일 (화) 08:41:2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당뇨병 환자가 다양한 합병증 원인인 혈관 손상 핵심 메커니즘이 규명됐다. 미국 워싱턴대학 의과대학 내분비-대사-지질연구실 Xiaochao Wei 박사는 당뇨병이 혈관을 손상하는 이유는 혈관내벽을 구성하는 혈관내피세포에서 상호작용 하는 지방산 신타제(FAS)와 산화질소 신타제(NOS) 등 두 가지 효소의 기능장애 때문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 두 가지 효소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을 개발하면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웨이 박사는 말했다. 쥐를 대상으로 유전조작을 통해 혈관내피세포에서 FAS가 만들어지지 않게 한 결과 당뇨병 모델쥐..

ADHD, 출생직후 아프가 점수 7이하에 많아

ADHD, 출생직후 아프가 점수 7이하에 많아 1백만여명 분석...5-6점인 아이들 평균 63% 높아 2011년 02월 15일 (화) 08:35: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출생 직후 건강상태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아르후스 대학의 Carsten Obel 박사는 출생직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아프가 점수가 7이하이면 나중에 ADHD증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프가 점수란 출생직후 신생아의 피부색, 심박동수, 반사반응, 호흡, 활동성을 평가해 만든 10점 만점의 건강상태 채점표로 10점이면 양호한 상태, 7-9점은 특별한 어려움 없이 적응 가능한 상태를 나타낸다. 이를 입증하기위해 1988-2001년 사이에 태어..

생후 3개월 신생아 X선 노출 소아암 위험

생후 3개월 신생아 X선 노출 소아암 위험 임신여성, 복부.골반등 X선 촬영 신중 필요 2011년 02월 14일 (월) 09:03:3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생후 3개월 이전의 신생아는 X선에 노출될 경우 소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암연구소(NCI)의 Preetha Rajaraman박사는 백혈병 등 소아암 아이들 2천690명과 건강한 아이들 4천8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두 경우 모두 소아암 위험이 다소 높아지기는 하지만 위험 증가율이 통계학상 의미가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 결과는 그러나 임신여성이 질병진단을 위해 복부나 골반 X선 검사를 받거나 출생 초기의 신생아에게 X선 검사를 시행하는 데..

조산, 양수 칼슘과다가 원인

조산, 양수 칼슘과다가 원인 조산, 만기 여성 태반.양막 비교분석 2011년 02월 13일 (일) 20:10: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조산의 원인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 대학 의과대학 산부인과전문의 리디어 슈크 박사는 태아를 둘러싼 양수에 칼슘 나노입자가 과다하게 형성돼 양막에 침착하면서 양막 조기파열로 조산이 유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산은 감염, 모체 스트레스, 태반출혈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슈크 박사는 조산 여성과 만기출산 여성의 태반과 양막 조직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관절염, 동맥경화 등 퇴행성 질환과도 연관이 있는 칼슘 나노입자는 정상적인 세포분열 과정을 방해..

임신여성, 납 노출시 임신합병증 위험

임신여성, 납 노출시 임신합병증 위험 안전기준치 이하에도 혈압 상승해 2011년 02월 10일 (목) 09:26:5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임신여성은 납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보건대학원의 Lynn Goldman 박사는 임신여성은 안전기준치에 훨씬 미달하는 소량의 납에 노출되어도 혈압이 상승, 임신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골드먼 박사는 임신여성 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납의 혈중수치가 1mcg/dL만 넘어도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이 평균 6.9mmHg, 최저혈압인 확장기혈압이 4.4mmHg 각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임신여성과 아이들은 혈중 납수치를 5mcg/dL 이하에서 유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궤양성대장염 치료에 유산균 사용

궤양성대장염 치료에 유산균 사용 쥐 실험 결과 염증 거의 사라져 2011년 02월 10일 (목) 09:30: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산균으로 궤양성대장염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만성적 염증과 출혈이 지속되는 증상이다.면역체계가 대장을 표적으로 오인해 공격함으로써 복통, 경련, 장출혈,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고 증세가 가라앉았다가도 재발된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의과대학 Mansour Mohamadzadeh박사는 유산균의 하나인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lactobacillus acidophilus)'로부터 특정 유전자를 제거한 뒤 궤양성대장염 모델쥐에 주입하자 대장의 염증이 거의 사라졌다고 밝혔다. ..

소아당뇨,앤테로 바이러스 연관

소아당뇨,앤테로 바이러스 연관 호주, 환자 4,500여명 대상 추적조사 2011년 02월 07일 (월) 11:36: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제 1형(소아당뇨) 당뇨병이 바이러스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 대학 내분비-당뇨병연구소 Maria Craig 박사는 1형 당뇨병 환자는 보통 아이들보다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10배나 높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박사는 1형 당뇨병 환자 4천448명을 대상으로 한 24편의 연구보고서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이 1형당뇨병의 원인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엔테로바이러스는 유아와 소아들이 흔히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감기..

1주 150분 운동으로 암 예방 효과

1주 150분 운동으로 암 예방 효과 유방암. 대장암 평균 25% 2011년 02월 05일 (토) 17:21: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하면 유방암과 대장암 위험성을 낮출수 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학술단체인 국제암퇴치연맹(UICC)의 에두아르도 카자프 회장은 "암은 예방 가능하며 몇몇 종류의 암들은 피할 수 있는 것들"이라며 "수명이 길어지면서 2명 중 1명은 평생에 한번 이상 암에 걸린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할 때 운동을 통해서 유방암과 대장암의 25%를 예방할 수 있으며, 다른 종류의 암에도 운동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WHO의 암 전문가 팀 암스트롱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량은 최소한 일주일에 150분"이라며 " 이는 일..

서양식 식단, 신장기능 저하 시켜

서양식 식단, 신장기능 저하 시켜 여성 3천여명 조사..사구체여과율 급격 저하 2011년 01월 31일 (월) 08:38: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포화지방이 중심이 되는 전형적인 서양식 식단이 신장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브리검 여성병원 신장내과전문의 줄리 린 박사는 서양식 식단, 고혈압차단식단(DASH), 현명한 식단등 3가지 식사법이 신장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DASH는 과실, 채소, 저지방 유제품이 중심이 되고 포화지방, 총지방, 콜레스테롤이 적은 식단이고 "현명한" 식단은 채소, 과일, 통곡식품, 닭고기, 생선 등으로 편성되는 식단이다. 린 박사는 간호사건강연구(NHS)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3천..

평발, 무릎통증 가능성 더 많아

평발, 무릎통증 가능성 더 많아 1,900여명 조사..평균 31% 2011년 01월 25일 (화) 11:47:5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평발(편평족)이 만성 무릎 통증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대 더글러스 그로스 박사는 평발인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만성 무릎 통증을 겪을 가능성이 현저히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로스 박사는 50세 이상 1천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평발이 가장 심한 그룹이 평발이 아닌 사람에 비해 만성 무릎 통증을 겪을 가능성이 평균 3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발 그룹은 또 무릎 연골이 손상되어 있을 가능성이 43%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평발이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을 촉진할 수 있음을..

유방암환자, 당뇨겹치면 사망위험 상승

유방암환자, 당뇨겹치면 사망위험 상승 일반유방암 대비 평균 50% 높아 2011년 01월 22일 (토) 14:46: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방암 환자가 당뇨병이 겹치면 사망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Kimberly Peairs 박사는 당뇨병이 있는 유방암 환자의 사망률을 조사한 7개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이 일반 유방암 환자에 비해 평균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망원인은 조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당뇨병이 유방암 사망위험을 더 높이는 원인이 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이는 당뇨병과 유방암 사망률 사이에 강력한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피어스 박사는 밝혔다. 당뇨병이 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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