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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환자, 안드로젠차단요법 백내장 위험

전립선암 환자, 안드로젠차단요법 백내장 위험 평균 9% ..고환절제 수술은 26% 높아 2010년 12월 29일 (수) 08:46:0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남성호르몬차단요법이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 지는 백내장 위험을 다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요법은 전립선암 치료 방법으로 사용된다. 미국 디트로이트 소재 카마노스 암연구소 Jennifer Beebe-Dimmer 박사는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억제하는 안드로젠차단요법(ADT)을 받는 환자는 백내장 위험이 평균 9%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전립선암 환자는 3명 중 1명꼴로 암세포의 증식을 촉진할 수 있는 테스토스테론 생산 억제 약물을 복용하거나 고환절제 수술을 받기도 한다. ..

산모혈액 통해 태아 질병 판단 가능

산모혈액 통해 태아 질병 판단 가능 홍콩연구진 개발..진단 비용 비싼게 흠 2010년 12월 28일 (화) 08:07: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산모 혈액으로 태아의 질병을 알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홍콩중문대학교의 육밍 데니스 로 박사 연구진은 임신 12주 여성의 혈액 표본을 분석해 태아의 유전자 지도를 재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산모 혈액 속에 있는 태아의 DNA 가운데 아빠와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DNA 조각을 각각 따로 분석한 뒤 이를 종합해 태아의 전체적인 유전자 정보를 재구성했다. 로 박사는 이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임신 9주 이상 여성의 혈액을 분석해 알파.베타 지중해빈혈이나 낭포성섬유증 등 태아의 유전병 여부를 검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

여성 편두통, 만성 골반통과 연관성 높아

여성 편두통, 만성 골반통과 연관성 높아 동시질환 가진 여성 비율 67% 2010년 12월 27일 (월) 17:23: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만성골반통이 편두통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연구팀은 만성골반통이 있는 여성은 10명 중 7명꼴로 편두통을 함께 겪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편두통 발생률은 일반여성의 3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사실은 이 두 가지 통증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게 연구팀 설명이다. 자궁 내 감염이나 이상증식과 연관이 있지만 원인이 전혀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있는 만성골반통은 가임기 여성의 15-24%에게서 나타나며 일반여성의 편두통 발생률인 20%와 비슷하다. 반면 남성의..

성장호르몬 반대작용 물질 노화 억제

성장호르몬 반대작용 물질 노화 억제 길항제 Mz-5-156..텔로메라제 활동 강화 2010년 12월 27일 (월) 08:07: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성장호르몬과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물질이 오히려 노화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 내과.노인의학 전문의 William Banks박사는 성장호르몬을 억제하는 성장호르몬 방출 호르몬 길항제인 Mz-5-156이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뱅크스 박사는 노화과정을 연구하는 데 이용되는 모델쥐(SAMP8)에 MZ-5-156을 투여한 결과 뇌의 산화스트레스가 감소되고 인지기능이 개선되고 DNA를 보호하는 효소인 텔로메라제의 활동이 강화되고 수명이 연장되는 한편 종양의 활..

전지 유제품, 2형 당뇨억제 물질 함유

전지 유제품, 2형 당뇨억제 물질 함유 트랜스-팔미톨레인산 성분..평균62% 낮아 2010년 12월 22일 (수) 11:04: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지(全脂)로 만든 유제품이 효자로 탈바꿈 할 계기가 마련됐다. 그동안 건강에 안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2형(성인)당뇨병을 억제하는 특수지방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 Dariush Mozaffarian 박사는 우유, 치즈, 버터, 요구르트 등 전지 유제품에 들어있는 트랜스-팔미톨레인산이 많은 사람 일수록 2형 당뇨병 발병률이 낮다고 밝혔다. 모자파리안 박사는 미국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의 심혈관건강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3천736명(65세 이상)의 자료를 조사 분석한 결과 트랜스-팔..

건선, 대사증후군과 연관성 높아

건선, 대사증후군과 연관성 높아 건선 있을 경우 나타날 가능성 2배 2010년 12월 22일 (수) 10:56:5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만성피부질환인 건선이 대사증후군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슬란드 Landspitali 대학병원의 토르바르두르 로베 박사는 6천549명(평균연령 39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건선이 있는 그룹이 40%로 건선이 없는 그룹의 23%에 비해 거의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건선 그룹은 복부비만이 63%, 중성지방 과다 44%, HDL수치 정상 이하 34%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은 건선이 없는 그룹이 28%인데 비해 건선 그룹은 13%에 불과했다. 연령, 성별, 인종, 염증표지 단백질인..

어린시절 CT촬영 많으면 갑상선암 위험

어린시절 CT촬영 많으면 갑상선암 위험 1,800여명 추적조사, 최대 4배 많아 2010년 12월 21일 (화) 08:50:1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어린시절의 CT촬영이 향후 갑상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 메디컬센터 Jacob Adams박사는 1953-1987년 사이 어린 나이에 흉선비대(enlarged thymus)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1천308명과 방사선치료를 받은 일이 없는 이들의 형제자매 1천768명을 2004-2008년 사이에 다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평균 조사기간 57.5년 사이에 갑상선암이 발생한 사람은 방사선치료 그룹이 50명인데 비해 대조군은 13명에 불과했다. 방사선치료 그룹은 암 때문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사..

탈모 치료 완치할수 있는 방법 개발

탈모 치료 완치할수 있는 방법 개발 독일, 줄기세포로 모낭 만드는 실험 성공 2010년 12월 20일 (월) 08:23:2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탈모를 완치할 수 있는 길이 열릴까. 머리가 자라는 진피내의 좁은 구멍처럼 생긴 주머니인 모낭을 줄기세포로 만들어내는 실험이 사상처음 독일에서 성공해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 Roland Lauster박사는 Die Welt지와의 인터뷰에서 동물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모낭을 만들었으며 이 모낭을 대머리에 이식하면 새로운 머리가 자라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우스터 박사는 이 모낭은 정상적인 모낭보다 약간 가늘기는 했지만 앞으로 1년 안에 탈모환자 자신의 줄기세포로 모낭을 만들어 새로운 머리를 자라게 할 수..

비만인 사람, 비타민D 합성 낮아

비만인 사람, 비타민D 합성 낮아 1,800여명 조사..정상인보다 평균 14% 2010년 12월 20일 (월) 08:19:3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만이 비타민D의 합성을 방해하는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리크스-라디움 메디컬센터 Zoya Lagunova 박사는 과체중-비만 남녀 1천779명(평균연령 49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비타민D의 혈중수치가 평균 1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조사 시작부터 비타민D의 혈중수치가 정상범위에 못미쳤으며 조사가 끝났을 때는 BMI가 5% 더 늘어난 반면 비타민D는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 기름 많은 생선 같은 음식이나 햇빛 노출에 의..

어린이, 탄산음료통해 카페인 섭취 증가

어린이, 탄산음료통해 카페인 섭취 증가 美 5-12세 75% 해당..수면 부족으로 이어져 2010년 12월 20일 (월) 08:12: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탄산음료 등을 통해 아이들이 매일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 메디컬센터 Shelby Evans 박사는 소아과를 찾은 5-12세 아이 200여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어떤 간식을 얼마만큼 먹는지 조사한 결과 75%가 대부분 탄산음료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으며 카페인 섭취량이 많은 아이일수록 수면시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조사에 따르면 8-12세의 아이들은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이 109mg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355..

HDL,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효과

HDL,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효과 美, 65세이상 1,130명 추적..평균 60% 낮춰 2010년 12월 14일 (화) 10:56: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고밀도지단백(HDL)은 심혈관질환만이 아니라 노인성 치매를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의 크리스티얀 레이츠 박사는 혈중 HDL수치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평균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레이츠 박사는 기억력과 사고 기능에 문제가 없는 65세 이상 노인 1천130명을 대상으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8개월 간격으로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HDL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55mg/dL 이상)이 가장 ..

정자 전구세포로 인슐린 생성 가능

정자 전구세포로 인슐린 생성 가능 정조줄기세포, 췌장 베타세포로 분화시켜 2010년 12월 13일 (월) 08:58:2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정자의 전구세포로 인슐린을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베타세포가 크게 부족해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하는 1형 당뇨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 메디컬센터 세포생물학교수 Ian Gallicano 박사는 정자를 만드는 정조줄기세포를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세포로 분화시켜 인슐린을 만들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갈리카노 박사는 이 방법을 통해 1형(소아)당뇨병 모델 쥐를 단기간이나마 1주일 동안 완치시킬 수 있었다는 것. 연구에서는 사망한 사람의 고환에서 채취한 조직(1g)에서 100만개의 정조줄기세포를 채취..

흡연 피해, 흡연여부.양과 무관.. 심장발작 위험

흡연 피해, 흡연여부.양과 무관.. 심장발작 위험 美 국민건강보고서, "끊지않으면 위험성 똑같아" 2010년 12월 13일 (월) 08:16:2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이나 간접흡연은 그 양과 상관없이 심장발작을 일으킬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공중보건국장인 레지나 벤저민 씨는 '하루 한개비만 피우거나 남이 피운 담배연기를 한 모금만 들여마셔도 동맥혈관을 막아 심장발작 위험이 높다"며 경고했다. 벤저민 국장은 '담배연기가 어떻게 질병을 일으키는가'라는 제목의 700페이지에 달하는 국민건강보고서를 통해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의 해독과 위험을 상세히 지적하면서 국민들에게 금연을 권고했다. 벤저민 국장은 담배 연기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7천여 가지나 되는 담배연기 속의 독성물..

포도껍질 함유 성분 당뇨예방 효과 있나

포도껍질 함유 성분 당뇨예방 효과 있나 '레스베라트롤'성분, 내당능장애 해소 임상 2010년 12월 13일 (월) 08:10: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적포도주와 포도껍질에 들어있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지 여부가 조만간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당뇨병학회 임상시험실장 Jill Crandall 박사는 레스베라트롤이 당뇨병의 전단계인 내당능장애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내당능장애가 있는 30명(50-80세)을 대상으로 6주간의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레스베라트롤은 시험관실험과 동물실험에서 포도당 대사를 정상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임상시험에서는 레스베라트롤 보충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

항암효과 높이는 전기충격 장치 개발

항암효과 높이는 전기충격 장치 개발 항암제 투입 촉진위해 종양 연화시켜 2010년 12월 10일 (금) 08:39:3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기충격장치가 항암효과를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해당 장치가 최근 영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항암제 투여에 앞서 사용할 경우 항암제가 종양에 잘 스며들도록 종양을 연화(軟化)시켜 준다는 것. 아일랜드 코크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엔도 베(Endo Ve)라고 불리는 이 전기충격장치는 암세포에 구멍을 뚫어줌으로써 항암제가 정상세포보다는 암세포에 더 많이 스며들게 만든다. 이 기술은 암세포에 짧은 전기파동을 가하면 암세포의 보호막인 외막이 부서지면서 항암제 분자가 대량으로 암세포에 진입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으로 예비 임상시..

간접흡연, 아동 정신건강 악영향

간접흡연, 아동 정신건강 악영향 타액 니코틴부산물 측정 테스트 결과 2010년 12월 10일 (금) 08:34:3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들은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UCL)의 마크 해머 박사는 4-6세의 아이들 901명을 대상으로 타액 속의 니코틴 부산물인 코티닌 수치를 측정하고 감정.행동.사회성을 평가하는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점수가 올라갈수록 정신건강 상태가 나쁜 것을 나타내는 이 테스트(최고 40점)에서 간접흡연에 가장 많이 노출된 아이들이 가장 적게 노출된 아이들에 비해 점수가 평균 44%나 높게 나타났다고 해머 박사는 밝혔다. 천식, 운동, 가정형편 등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결핵균 인체잠복은 중간엽줄기세포 영향

결핵균 인체잠복은 중간엽줄기세포 영향 쥐실험 결과, 폐.비장. 림프절 등서 발견 2010년 12월 08일 (수) 08:45: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결핵균이 몇 년 또는 몇 십 년 인간의 체내에서 증상이나 감염을 유발하지 않은 채 장기간 잠복하는 것은 골수에 있는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s) 때문이라고 밝혔다. 인도 국제유전공학-생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고바르단 다스 박사는 결핵균이 체내에 들어오면 면역체계의 T세포가 출동해 결핵균을 죽이지만 이 때 골수도 중간엽줄기세포를 감염부위로 출동시켜 T세포와 박테리아 사이에 차단막이 형성돼 결과적으로 결핵균을 보호하게 된다고 말했다. 중간엽줄기 세포는 산화질소를 생산해 결핵균을 죽이지만 결핵균을 죽이기에는 산화..

고혈압, 인종.성별.거주지따라 차이

고혈압, 인종.성별.거주지따라 차이 흑인. 남성층에 많아 2010년 12월 08일 (수) 08:34: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고혈압 위험은 인종, 성별, 거주지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 의과대학 내과전문의 Deborah Levine 박사는 고혈압은 백인보다 흑인에, 여성보다 남성에 더 많다고 밝혔다. 레빈 박사는 청년관상동맥위험(CARDIA) 조사에 참여한 버밍햄,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오클랜드 주민 3천436명(18-30세)을 20년 동안 지켜본 결과 고혈압 발생률이 흑인여성 37.8%, 흑인남성 34.5%, 백인남성 21.4%, 백인여성 12.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사는 지역에 따라서는 버밍햄이 33.6%로 오클랜드 27.4%..

비스코트-올드리치증후군, 완치 가능

비스코트-올드리치증후군, 완치 가능 美, WAS 생산, 새 유전자 치료법 개발해 2010년 12월 06일 (월) 17:37: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난치성 희귀질환인 비스코트-올드리치증후군(Wiskott-Aldrich syndrome)을 유전자치료로 완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세인트 주드 아동병원 유전면역결핍치료실장 메리 콘리 사는 WAS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는 온전한 유전자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10명의 비스코트-올드리치증후군 아이들을 완치시켰다고 밝혔다. 리 박사에 의하면 WAS단백질을 만드는 온전한 유전자를 환자로부터 채취한 조혈모세포에 주입한 뒤 이를 바이러스 벡터(virus vector)에 실어 다시 환자들에 주입했으며 환자들은 WAS단백질이 다시 생산되면서 혈소..

전류자극 통해 실명환자 시력 회복

전류자극 통해 실명환자 시력 회복 日, 6명환자 중 5명에 효과 나타나 2010년 12월 06일 (월) 08:47: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류자극을 통해 실명환자의 시력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했다. 일본 오사카대 대학원 의학연구과의 후지카도 다카시(不二門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망막 이상으로 실명한 '망막색소변성증' 환자의 망막을 미약한 전류로 자극해 시력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했다. 6명의 실명 환자 가운데 5명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술은 실명환자의 망막 외측에 있는 강막(强膜)에 자극전극의 칩을 설치하고 칩으로부터 미약 전류를 흘려 수술로 안구내에 심어놓은 귀환전극을 통해 망막내에 남아있는 시신경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망막을 손상할 위험성이 낮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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