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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불임 원인, "항산화 물질 일수도.."

여성 불임 원인, "항산화 물질 일수도.." 쥐실험 결과 난소 배란기능 억제해 2011년 01월 21일 (금) 11:32:1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물질이 여성의 불임 원인이 될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연구소의 나바 데켈 박사는 항산화물질이 난소의 배란기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쥐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데켈 박사는 암쥐의 난소에 항산화물질을 주입한 결과 배란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져 난포로부터 방출돼 수정장소까지 도달하는 난자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배란 과정이 항산화물질이 파괴하는 유해산소분자인 활성산소에 의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뒤이은 쥐 실험에서 확인됐다는 것. 연구팀은 실험실 쥐를 두 그룹으..

편두통, 뇌 인지기능 손상에는 無 영향

편두통, 뇌 인지기능 손상에는 無 영향 백질 미세혈관에 병변 발생률은 2배 높아 2011년 01월 21일 (금) 11:26: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편두통이 뇌의 인지기능은 손상시키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 피에르-마리 퀴리 대학의 크리스토프 추리오 박사는 편두통 환자는 뇌의 백질에 혈액을 공급하는 미세동맥들에 병변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뇌의 인지기능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추리오 박사는 편두통 환자(15%)가 포함된 65세 이상 노인 800명을 대상으로 뇌MRI(자기공명영상)를 찍고 10년에 걸쳐 인지기능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 추리오 박사는 편두통 환자들은 편두통이 없는 대조군에 비해 백질의 미세혈관에 병변이 나..

잦은음주. 과음은 심방세동 위험 높여

잦은음주. 과음은 심방세동 위험 높여 13만명 연구논문 분석 결과 밝혀져 2011년 01월 18일 (화) 11:23: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술을 자주 또는 많이 마시면 부정맥의 대표적인 형태인 심방세동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쓰쿠바대학 임상의학연구소의 Satoru Kodama 박사는 심방세동 환자 7천558명을 포함, 총 13만3천820명이 대상이 된 14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마시는 술의 양에 비례해 심방세동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다마 박사는 적당한 양의 술(남성 하루 2잔, 여성 1잔)을 마시는 사람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는 심방세동 위험이 컸으며 가장 많이 마시는 사람이 가장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위험이 ..

인공임신 성공률, 의료용 개그가 효과

인공임신 성공률, 의료용 개그가 효과 체외수정 수정란 자궁 주입직후 성공률 높아 2011년 01월 18일 (화) 08:22:1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의료용 개그가 인공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아사프 하로페 메디컬센터 불임치료실 Shevach Friedler 박사는 체외수정(IVF)된 수정란이 자궁에 주입된 직후 개그와 마술 쇼를 보여주면 착상 성공률이 상당히 높아진다고 밝혔다. 프리들러 박사는 IVF시술을 받은 여성 219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수정란 주입 직후 15분 동안 개그와 마술 쇼를 보여준 결과 쇼를 본 그룹은 임신성공률이 평균 36.4%로 대조군의 20.2%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염증 촉진.억제판단 관여 단백질 발견

염증 촉진.억제판단 관여 단백질 발견 자가면역질환 새 치료법 개발 전기 2011년 01월 18일 (화) 08:18: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신체 염증의 촉진과 억제를 판단하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마스터스위치라 불리는 이 단백질은 면역세포로 하여금 염증을 촉진할 것인지 아니면 억제할 것인지를 결정하며 류머티스성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의 새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런던 임피어리얼 대학(ICL) 류머티스학연구소 Irina Udalova 박사는 면역세포의 일종인 대식세포(macrophage)에 있는 IRF5라는 단백질이 화학신호를 통해 염증의 촉진 또는 억제를 결정하는 일종의 분자스위치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대식세포는 해로운 박테리아, 외부물..

흡연후 30분이면 DNA 파괴 밝혀져

흡연후 30분이면 DNA 파괴 밝혀져 '페난트렌' 체내서 독성물질로 급전환..연구팀도 놀라 2011년 01월 17일 (월) 10:01: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담배를 피운 뒤 30분 안에 담배연기 속의 유독물질에 의해 DNA가 손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 암센터의 스티븐 헥트 박사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의 하나로 담배연기 속에 함유돼 폐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페난트렌(penanthrene)이 흡연을 통해 체내에 들어간 후 30분도 안 되어 DNA를 파괴하는 또 다른 독성물질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연구는 흡연자 12명을 대상으로 추적이 가능하도록 표지(label)를 붙인 페난트렌을 담배에 넣고 이를 피우게 하고 페난트렌의 행적을 관찰한 결과 DNA를..

과민성대장증후군 운동이 약

과민성대장증후군 운동이 약 복통. 팽만감. 변비.설사등 완화 2011년 01월 13일 (목) 11:53: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과민성대장증후군(IBS)에 운동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Riadh Sadik 박사는 운동이 복통, 복부팽만감, 변비, 설사 등 IBS 증상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BS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빠른 걸음 걷기운동, 자전거타기 같은 운동을 20-60분씩 일주일에 3-5일 한 그룹은 43%가 증세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운동을 하지 않은 대조군은 25%에 그쳤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설사, 변비, 불규칙한 배변, 복통 등이 따르는 복합적인 소화..

간접흡연아동, 성인때 고혈압 위험 높아

간접흡연아동, 성인때 고혈압 위험 높아 독립적 위험요소..동맥 뻣뻣해져 혈압 상승 2011년 01월 12일 (수) 11:52:3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간접흡연에 노출된 어린이는 성인이 되서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베른대 소아병원 조교수 지아코모 시모네티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재직 시 부모의 흡연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 시모네티 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취학 전 나이의 어린이에게는 체중 등 다른 고혈압 유발 인자보다 간접흡연이 가장 큰 위협이 된다는 것이다. 시모네티는 "모든 고혈압 유발 인자를 다 감안해서 연구했다"며 "간접흡연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독립적 위험 요소'였다"고 말했다. 또 같은 또래의..

토마토, 혈관질환 억제 성분 함유

토마토, 혈관질환 억제 성분 함유 9-oxo-octadecadienoic 성분 이상지혈증 억제 2011년 01월 11일 (화) 08:05: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토마토의 효과는 이미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 뇌졸중,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추가로 나왔다. 일본 교토대학 Teruo Kawada 박사는 토마토에 들어있는 9-oxo-octadecadienoic 이라는 성분이 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지혈증(dyslipidemia)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가와다 박사는 이 성분이 지방산의 산화를 촉진해 간(肝)에 의한 지질대사를 조절함으로써 이상지혈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 것. 이상지혈증은 대개 증세는 없으나 동맥경화, 뇌졸..

동맥경화 유발 특정 박테리아 발견

동맥경화 유발 특정 박테리아 발견 '엔테로박터 호마에체'..병변조직에서만 보여 2011년 01월 07일 (금) 15:25:3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동맥경화를 발견하는 유전인자가 발견됐다. 미국 컬럼비아대치의대학 Emil Kozarov 박사는 심장마비를 일으킨 적이 있는 78세 남성의 동맥플라크(동맥경화반)에서 엔테로박터 호마에체이 박테리아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코자로프 박사는 이 환자의 병변이 있는 동맥 5곳과 정상동맥 5곳에서 채취한 조직에 대해 세포배양과 게놈분석을 실시한 결과 병변조직에서만 이 박테리아들이 검출되었다는 것. 이 박테리아는 특히 여러가지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박테리아가 동맥경화 같은 혈관의 병변을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

美,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혈액검사법 개발

美,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혈액검사법 개발 '펩토이드' 분자 사용 질병신호 확인통해 2011년 01월 07일 (금) 15:17: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혈액검사방법이 개발됐다. 미국 스크립트연구소의 토머스 코다데크 박사는 "이 방법이 알츠하이머병에 잘 적용된다면 다른 많은 질병들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병들에 대처하기 위해 이 방법을 질병 전문가들에게 맡길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코다데크 박사는 특정 질병을 앓고있는 동물과 환자들의 혈류에서 항체들을 찾아내기 위해 펩토이드라고 불리는 분자를 사용해 혈중 질병의 신호들을 확인하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다. 그는 건강한 쥐보다..

치아 부실하면 기억력도 저하된다

치아 부실하면 기억력도 저하된다 염증물질 방출..뇌에 염증 일으켜 2011년 01월 05일 (수) 14:33:1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치아가 많이 빠진 노인은 기억력도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나라의과대학의 오카모토 노조미 박사는 65세 이상 노인 4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치아가 많이 빠진 노인 일수록 기억기능 저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은 자연치아가 몇 개 안 되거나 전혀 없는 노인은 치아가 많이 남아있는 노인에 비해 기억력이 상당히 떨어지거나 노인성 치매 초기의 증세를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카모토 박사는 밝혔다. 그 이유는 치아손실로 이어지는 잇몸의 감염이 염증물질을 방출하고 이 물질들이 다시 뇌에 염증을 일으켜 신경세포..

딸 낳으려면 과일 .채소 많이 먹어라

딸 낳으려면 과일 .채소 많이 먹어라 고칼슘 섭취 효과..배란일 이전 성관계시 80% 2011년 01월 04일 (화) 08:30: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통계학적이 아닌 섭생과 성관계 시점에서 딸을 낳기 위해서는 과일, 채소, 쌀등을 많이 섭취하는게 도우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연구진이 최근 '생식 생의학 온라인' 웹사이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 과일과 채소, 쌀을 주로 섭취함으로써 딸을 낳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음식은 칼슘은 많이,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면서 이러한 섭생과 함께 배란일 이전에 성관계를 가지면 딸을 가질 확률이 80%를 웃돈다는 설명. 연구에서는 모두 15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섭취하는 영양소..

적색육 과다섭취 허혈성뇌졸중 위험

적색육 과다섭취 허혈성뇌졸중 위험 하루 102g 이상...발생률 평균 42% 높아 2011년 01월 03일 (월) 12:35: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적색육의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연구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스웨덴 연구진은 적색육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Susanna Larsson 박사는 39-73세의 여성 3만4천670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하루 적색육 섭취량이 102g 이상인 적색육 섭취 상위 10분의 1그룹은 하루 섭취량이 25g이하인 하위 10분의 1 그룹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이 평균 4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적색육 섭취량이 하루 86g 이상..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면 비만 원인 높다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면 비만 원인 높다 美, 비만환자80% 섬유근통증후군 2011년 01월 03일 (월) 12:40: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온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인 섬유근통증후군이 비만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유타 대학 통증연구관리센터 Akiko Okifuji박사는 섬유근통증후군 환자 2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80%가 비만 또는 과체중이었다고 밝혔다. 전체 환자 중 비만이 50%, 과체중이 30%로 전체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했고 이들은 체중이 정상인 환자에 비해 통각과민(hyperalgesia) 반응도 하체부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통각과민이란 자극이 일정한 강도를 넘어서야 통증을 느끼는 것이 정상인데 그 한계에 미달하는 데도 아픔을 느끼..

천식, 만성 코막힘과 연관성 높아

천식, 만성 코막힘과 연관성 높아 2011년 01월 03일 (월) 07:48:1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천식이 만성 코막힘과 연관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샬그렌스카 아카데미 크레프팅 연구소 Jan Lotvall 박사는 천식환자를 포함한 3만여명의 건강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식 증세가 심한 사람은 심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만성적인 코막힘과 콧물 증세가 수반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막힘 또는 콧물을 유발하는 일부 면역체계가 천식과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로트발 박사는 지적했다. 따라서 항상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오는 사람은 천식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

임신여성 흡연, 유산 가능성 매우 높아

임신여성 흡연, 유산 가능성 매우 높아 하루 20개비 이상 임신첫 3개월 유산 2배 2010년 12월 31일 (금) 15:25: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임신 초기에 담배를 피우면 유산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 대학 Sachiko Baba 박사는 임신 첫 3개월 사이에 유산한 여성 430명을 포함, 임신경험이 있는 여성 1천3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임신 초기에 하루 2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 여성은 임신 첫 3개월 안에 유산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신 초기에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운 여성은 유산그룹(430명)이 7%(32명), 출산그룹(860명)이 4%(36명)였다. 이밖에 임신 첫 3개월에 직장 일을 한 여성은 그렇지 않..

전신마취는 수면상태아닌 혼수상태

전신마취는 수면상태아닌 혼수상태 수면보다는 혼수와 유사점 많아 2010년 12월 31일 (금) 15:29: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신마취는 혼수상태와 같은 상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수면상태와는 다른 상황.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혼수치료 전문의 니컬러스 쉬프 박사는 전신마취는 혼수상태와 매우 흡사하며 수면과는 공유부분이 아주 적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따라서 수술환자는 마취로 깊은 수면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혼수와 유사한 상태에 빠지는 것이며 다만 이 혼수상태는 약물에 의해 유도되고 일정한 시간 후에 깨어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혼수와는 다르다고 쉬프 박사는 밝혔다. 쉬프 박사는 전신마취는 혼수보다는 훨씬 빨리 깨어나지만 두..

흡연 암환자 육체적 고통 훨씬 심해

흡연 암환자 육체적 고통 훨씬 심해 환자 설문조사 흡연자 가장 많은 통증 호소 2010년 12월 29일 (수) 09:57: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자가 암에 걸릴 경우 통증등 육체적 고통이 훨씬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A&M대학의 조셉 디트르 박사팀은 암 진단을 받은 22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자기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 통증과 관련한 고민, 통증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 등을 각각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부터 ‘매우 그렇다’까지 6개 등급으로 나눠 조사했다. 그 결과 암 투병 중에도 계속 담배를 피우는 환자가 가장 많은 통증을 호소했으며 반면 담배를 끊은 기간이 길수록 또는 원래 비흡연자일수록 그 통증이 적었다. 미국 듀크 대학 ..

신생아, 비타민D부족시 호흡기감염 위험

신생아, 비타민D부족시 호흡기감염 위험 25nmol/L 이하일 경우 발생률 2배 높아 2010년 12월 29일 (수) 08:54: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가 부족한 신생아는 호흡기감염 위험이 높으나 천식과는 연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Carlos Camargo 박사는 신생아 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유아기에는 호흡기 질환, 유년기에는 천명(喘鳴)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신생아 922명을 대상으로 제대혈을 채취, 혈중 비타민D(25-하이드록시비타민D) 수치를 측정한 뒤 생후 3-15개월과 5세까지 매년 호흡기감염, 천명, 천식 발생여부를 추적조사 했다. 그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5nmol/L 이하인 아기가 75nm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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