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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유방암 단계별로 DNA변이 증가

유방암 단계별로 DNA변이 증가 加, 초기대비 암세포 전이시 6배이상 유방암이 진행상태에 따라 DNA변이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암연구소의 새뮤얼 아파리시오 박사는 유방암은 진단에서 암세포 전이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를 거치면서 암세포의 DNA변이가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아파리시오 박사는 한 유방암 환자에게서 진행단계마다 채취한 조직샘플을 분석한 결과 진단 당시에는 DNA변이가 5개에 불과하던 것이 9년 후 암세포가 전이되었을 때는 32개로 크게 늘어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는 유방암세포가 진행과정에서 진화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방암의 원인을 이해하고 환자 맞춤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새로운 종양억제 유전자 발견

새로운 종양억제 유전자 발견 NRG-1결함이 각종 암의 원인으로 나타나 결함이 생기면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을 일으키는 새로운 종양억제유전자가 발견됐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분자생물학자 폴 에드워즈 박사는 제8번 염색체에서 새로운 종양억제유전자 NRG-1(neuregulin-1)을 발견했으며 이 유전자의 결함이 유방암의 50% 이상을 일으킨다는 사실도 알아냈다.에드워즈 박사는 전립선암과 대장암의 50%, 난소암과 방광암의 25%도 이 종양억제유전자의 결함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분열을 조절-통제하는 유전자로 세포의 DNA가 크게 손상될 경우 세포에 "자살"(자연세포사멸)을 명령해 제거하지만 이 유전자에 결함이 생기면 세포가 무한증식 하면서 암세포가 될 위험이 커진다고 에..

위장수술환자 유동식 주입 회복앞당겨

위장수술환자 유동식 주입 회복앞당겨 121명대상 임상테스트..기존 상식 뒤엎어 위장수술 후 환자의 장(腸)에 유동식을 직접 주입하면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 대학의 레이첼 발로우 박사는 위장수술 환자에게 영양을 공급하면 회복에 방해된다고 생각돼 온 것과 달리 튜브를 통해 장에 유동식을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영양을 공급해야 회복을 앞당기고 부작용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장수술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벌인 임상시험 결과 수술 후 유동식을 장에 직접 주입한 환자는 굶으면서 기본적인 수액만 공급된 환자에 비해 회복이 평균 3일 빨랐으며 부작용 발생률도 낮았다고 밝혔다.위암, 식도암, 췌장암 환자는 수술 후 최장 10일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게 보통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이명 일으키는 뇌부위 발견 기술 개발

이명 일으키는 뇌부위 발견 기술 개발 美. 뇌자도 영상기술 이용..치료 가능성 커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이명을 유발하는 뇌부위를 찾아내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에따라 그동안 귀에 원인이 있었다고 알고 있었던 이명의 원인이 뇌에 있음이 밝혀졌다. 미국 헨리 포드 병원의 마이클 사이드먼 박사는 뇌자도(MEG: magnetoencephalography)라는 영상기술을 이용해 이명을 유발하는 뇌부위가 청각피질과 변연계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사이드먼 박사는 이명환자 17명과 정상인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뇌자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주장했다.뇌자도는 뇌의 뉴런(신경세포)들 사이에 흐르는 전류로 형성되는 아주 작은 자기장을 측정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이명 환자들에게 여러가지 소리를 들려주면서 자신의..

레티노산 염증성 장질환 억제효과

레티노산 염증성 장질환 억제효과 中, 유전자FOXP3. 시토킨IL-17 억제 비타민A의 유도체인 레티노산이 궤양성대장염 같은 염증성장질환에 수반되는 장의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난창(南昌) 대학의 바이 아이핑 박사는 레티노산이 면역체계의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유전자(FOXP3)와 직접 염증을 일으키는 시토킨(IL-17)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바이 박사는 인간의 조직을 이용한 시험관실험과 쥐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으며 특히 IL-17은 궤양성대장염에서 나타나는 대장의 만성염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레티노산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염증 억제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성대장염 등 염증성장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美 탄산음료 세금부과 찬반 논란

美 탄산음료 세금부과 찬반 논란 재정적자 해소및 비만. 당뇨 줄여줘 탄산음료에 대한 세금 부과가 미국 주 정부의 재정 적자를 해결할 뿐 아니라 비만과 당뇨를 현저하게 줄이는 일거양득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의 이 주장은 캘리포니아 등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의 주 정부 들이 코카콜라나 이와 비슷한 탄산 음료 1캔 당 7센트의 세금을 부과하면 매년 100억 달러를 거둬들일 수 있다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발표됐다. 미국에서는 이미 25개 주가 탄산음료세를 도입한 상태로 이 보고서는 모든 주가 이에 따를 것을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업계와 로비 단체는 이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소비자자유센터(CCF)의 저스틴 윌슨 연구원은 "세금이 사회적 공작 도구로 사용되서는 안되며..

전립선암, 지속적 걷기운동 효과

전립선암, 지속적 걷기운동 효과 주 수시간씩 운동시 현저히 낮아져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주 3회이상 여러시간 걷는 운동을 하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 비뇨기과전문의 조디 안토넬리 박사는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 전립선 조직검사를 받은 190명의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최소한 여러 시간씩 걷기운동을 한 사람의 전립선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규칙적인 운동을 한 사람은 전립선암으로 진단되었어도 종양이 공격적인 성격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조사대상자의 58%는 일주일에 느린 걸음으로 걷는 것이 일주일에 1시간도 안 되는 사람들이었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9-29 오..

기생충,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 효과

기생충,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 효과 英, 베트남 어린이 1,500명대상 상관관계 조사 기생충이 천식이나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 인터넷판은 영국과 베트남 연구진이 베트남 농촌 지역에서 6~17세 어린이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3분의 2가 십이지장충과 다른 기생충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들의 알레르기 발생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상관관계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 연구진이 이들에게 구충제를 반복 투여해 기생충을 제거한 결과 천식이나 습진의 발생률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천식이 있는 사람 가운데 80%는 집먼지진드기와 다른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

전립선암, PSA검사 신뢰성 의문

전립선암, PSA검사 신뢰성 의문 540명 전후 비교 신빙성있는 표준수치 없어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 시행되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가 득보다는 실이 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가블레 병원의 베니 홀름스트롬 박사는 전립선암 환자 54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이 발생하기 몇 년 전 받았던 PSA검사 수치를 전립선암이 발생하지 않은 1천34명의 PSA수치와 비교한 결과 신빙성 있는 진단기준이 될만한 표준수치를 찾아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영국의 경우 50-59세는 PSA수치가 3ng/ml, 60세이상은 5ng/ml 이상일 때 확인을 위한 조직검사를 권고하지만 이 비교분석에서는 PSA수치가 1ng/ml 이하여야만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는 PSA검사가 표준수치를 어느 선으로 정하..

낙관적인 사람 체중줄이기 힘들어

낙관적인 사람 체중줄이기 힘들어 日, 상관 관계연구..약간의 부정적 성격 도움 일단 과체중인 사람은 낙관적인 사람이라고 봐도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체중을 줄이고 자신의 건강과 외모를 위해서는 약간의 부정적인 성향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 도시샤 대학의 사이토 히토미 박사는 낙관적이고 자유분망한 성격인 자유아동 자아상태(FC: Free Child ego state)로 분류되는 사람은 책임감과 조심성 있는 성격인 성인 자아상태(A: Adult ego state)에 속하는 사람에 비해 체중 줄이기에 성공할 확률이 낮다고 밝혔다. 미국의 정신과의사 에릭 번은 사람의 인격을 3가지 자아상태, 즉 자유아동(FC), 성인(A), 부모(P) 자아상태로 분류하고 있다. 사이토 박사는 101명의 비..

임신초 항우울제 심장중격결손아 출산↑

임신초 항우울제 심장중격결손아 출산↑ 비복용보다 발생률 0.4%포인트 많아 임신 초기에 특정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심장중격결손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아르후스 대학의 라르스 페데르샌 박사는 임신 첫3개월 사이에 선별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 계열의 신세대 항우울제 중 세르트랄린과 시탈로프람을 복용하면 심장중격결손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페데르센 박사는 1996-2003년 사이에 덴마크에서 출생한 40여만명의 아이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임신 초기에 이 두 가지 항우울제를 복용한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심장중격결손 발생률이 0.9%로 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은 여성이 낳은 아이들의 0.5%보다 0.4%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과체중, 발암요인 중 상위권

과체중, 발암요인 중 상위권 1위 흡연 바짝 추격..남자 3.2%, 여자 8.6% 과체중과 비만이 흡연 못지 않은 발암요인으로 나타났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암전문의 앤드루 레니헌 박사는 유럽에서는 과체중과 비만으로 인한 암 발생률이 전체의 최고 8%까지 이르고 있으며 현재 발암요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흡연을 머지 않아 따라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니헌 박사는 자체개발한 모델을 통해 유럽 30개국을 대상으로 과체중과 비만에 의한 암 발생률을 추산한 결과 2002년 암환자 200만명당 7만 명이던 것이 2008년에는 12만 4천50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과체중과 비만과 연관된 암 발생률은 남성이 3.2%, 여성이 8.6%로 각각 나타났으며 종류별로는 대장암, 유방암, 자궁내막암이 전체의 65%를..

과당 과다섭취 혈압 상승 유발

과당 과다섭취 혈압 상승 유발 1일 200mg 2주섭취 고.저혈압 모두 상승 과당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당은 일반 설탕을 구성하는 당분자 중 절반을 차지하며 나머지 절반은 포도당이다. 과당은 감미료로 쓰이는 콘시럽과 가당 청량음료에 들어가며 과일에도 들어있다. 미국 콜로라도-덴버 대학 의과대학의 리처드 존슨 박사는 74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매일 식사 외에 과당을 200mg(미국성인의 평균 과당섭취량은 50-70mg)씩 2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이 모두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이 평균 6mmHg, 최저혈압인 확장기혈압이 3mmHg 각각 높아졌다. 이 실험이 끝난 뒤 혈압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는 데는 두 달이 걸렸다. 이들은..

독감 걸리면 심장발작 위험도 높아져

독감 걸리면 심장발작 위험도 높아져 英,사망률 평소보다 35-59% 상승 독감 환자는 심장발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 감염질환역학센터의 앤드루 헤이워드 박사는 1932-2008년 사이에 발표된 총 39건의 관련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독감이 유행하는 계절에는 심장발작에 의한 사망률이 평소보다 35-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평소 심장병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독감에 걸렸을 때는 그러한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미국 뉴욕 대학 의과대학의 마크 시겔 박사는 독감이 무서운 것은 독감 자체가 아닌 2차적인 합병증이라면서 따라서 독감 감염 직후 또는 감염 중에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논평했다. ..

어깨에 칩 이식통해 처방이행률 높인다

어깨에 칩 이식통해 처방이행률 높인다 노바티스, 약물 복용지원 시스템 개발 어깨에 칩을 이식해 약을 정확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한 유럽계 제약사에 의해 개발됐다.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는 최근 프로테우스 바이오메디컬사와 함께 개발 중인 작은 마이크로칩을 알약 속에 넣고 환자가 의사의 처방대로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어깨에 이식한 칩에 신호를 보내 알려주는 방식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제약부문의 조 히메네스 사장은 현재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을 이용해 환자 20명에게 시험 중으로 지난 6개월간 이들의 의사 처방 이행률이 30%에서 80%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처방 이행률은 고혈압과 당뇨 같은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만성질환에서는 약을 제..

20년만에 요로감염 백신 개발

20년만에 요로감염 백신 개발 美, 원인되는 대장균단백질 통해 세계최초로 요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됐다. 미국 미시간 대학의 해리 모블리 박사는 단순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대장균(E. coli)의 단백질 5천379가지 중에서 백신의 표적이 될만한 3가지를 추려내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면역반응이 나타나 감염이 차단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 백신은 대장균 표면에서 감염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철수용체(iron receptor)를 면역체계로 하여금 공격하게 만든다. 코로 투여하는 이 백신은 우리 몸의 1차방어선인 점막에 면역반응을 유발하고 이어서 요로에 있는 점막조직에서도 면역반응을 일으킨다고 모블리 박사는 설명했다. 모블리 박사는 미시간 대학병원의 여성 요로감염..

비만 연관 단백질 발견

비만 연관 단백질 발견 인바돌리신 지방 저장 조절기능 확인 지방이 세포에 저장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심혈관과학센터의 마거리트 헤크 박사는 정상세포 분열에 관여하는 단백질 인바돌리신(invadolysin)이 세포가 지방을 저장하는 곳인 지방소립(脂肪小粒: lipid droplet)에서 지방저장을 조절하는 기능도 수행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헤크 박사는 이 단백질이 부족하면 세포에 저장되는 지방의 양이 줄어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이 단백질이 세포의 지방소립에 존재한다는 것은 이 단백질이 비만에 관여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백질의 활동이 비만을 유발하는 것인지 아니면 비만이 이 단밸질의 활동을 촉진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 단백질의 역할을..

MCI환자 일상생활 변화 치매 예고

MCI환자 일상생활 변화 치매 예고 美 조사대상자 111명중 28명 경도인지기능장애(MCI: mild congnitive impairment)가 있는 사람이 일상생활에 변화가 나타나면 노인성치매의 예고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신경과전문의 사라 파리아스(Sarah Farias) 박사는 경도인지기능장애가 있는 사람이 평소에 하던 일상적인 일이나 취미활동을 잘 못하게 되면 장차 치매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파리아스 박사는 경도인지기능장애를 가진 사람 111명을 뇌촬영, 인지기능검사 등을 실시하면서 일상생활을 지켜본 결과 검사와 테스트보다는 일상적인 행동과 능력의 변화가 장차 치매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머크-웰컴트러스트 빈국 질병퇴치 나서

머크-웰컴트러스트 빈국 질병퇴치 나서 비수익 파트너쉽 계약..인도에 시설 설립 대형 제약사와 단체가 공동으로 저개발국 질병 예방을 위해 손을 잡는다. 미국 제약회사 머크와 영국 의료연구지원단체 웰컴 트러스트는 최근 빈국의 질병 환자에게 백신을 지원하기 위해 비수익 파트너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동 연구 벤처는 기존 백신 대부분이 수송, 보관등 유통상에 문제로 인해 빈국의 환자들을 위해 질병을 퇴치할 수 있는 실용성이 부족하다고 판단, 새 백신을 개발하고 저가 생산법이나 실온 저장법 등을 찾아내 기존 백신을 개선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예산문제로 해당국가들에게는 좋은 백신이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아 이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양측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 협의해 초기 프로젝트들을 결정할 예정이지만 전 ..

샤워꼭지 폐질환유발 박테리아 득실

샤워꼭지 폐질환유발 박테리아 득실 30%가량 조결핵균 검출‥금속 꼭지 덜해 목욕탕의 샤워꼭지가 폐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의 온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미생물학자 노먼 페이스(Norman Pace) 박사는 뉴욕 등 미국 9개 도시의 공공건물, 주택, 아파트 목욕탕에 있는 샤워꼭지 50개를 검사한 결과 30%에서 폐질환을 일으키는 조(鳥)결핵균(mycrobacterium avium)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페이스 박사는 샤워꼭지에는 끈적거리는 필터인 생물막(biofilm)이 있어서 일반 상수도 꼭지보다 100배나 많은 병원균이 달라붙을 수 있다면서 얼굴을 향해 샤워꼭지를 트는 경우 이 병원균들이 실린 물방울들이 얼굴에 쏟아져 내리면서 병원균이 폐 깊숙이 들어갈 수 있다고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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