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간접흡연 비흡연자 지방간 증세 유발

간접흡연 비흡연자 지방간 증세 유발 쥐실험 결과 SREBP활성화 간접흡연이 비흡연자의 간손상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세포생물학교수 마누엘라 마르틴스-그린 박사는 쥐를 1년 동안 담배연기에 노출시킨 결과 간장에 지방이 쌓이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마르틴스-그린 박사는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간에서 지방산의 합성을 자극하는 스테롤조절물질결합단백질(SREBP)이 활성화되면서 보다 많은 지방산이 간에서 합성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SREBP가 활성화되는 것은 이 단백질의 활동을 통제하는 AMPK효소가 억제되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쥐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이 결과는 간접흡연 노출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라고 마르틴스-그린 ..

녹차에 설탕섞으면 카테킨흡수율 3배

녹차에 설탕섞으면 카테킨흡수율 3배 미 비타민c.자당 첨가 녹차음료 훨씬 좋아 녹차에 설탕이나 비타민C를 넣어먹는다는건 상상도 안해본 일이지만 그럴 경우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대 식품영양학과 마리오 페루지 박사팀은 최근 녹차음료를 만들 때 아스코르브산(일명 비타민C)이나 자당(蔗糖·설탕의 주성분) 또는 두가지 모두를 첨가하면 에피갈로카테킨(EGC)과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 흡수율을 200%나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녹차가루 50㎎에 자당 12.5g, 아스코르브산 10㎎을 각각 또는 동시에 섞어 녹차를 만든 뒤 인간 창자세포와 실험용 쥐를 이용해 카테킨 흡수율 변화를 분석했다. 창자세포로 시험관 실험을 한 결과 카테킨 흡수율은 3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두통 환자 다크 초콜릿 통해 치료효과

편두통 환자 다크 초콜릿 통해 치료효과 관련 염증치료효과 ..정기적으로 먹을 경우 편두통 환자들은 다크초콜릿을 먹으면 어느정도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코아 함량이 많은 다크 초콜릿이 편두통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졌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국제두통학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코아 가루가 쥐의 편두통과 관련 있는 염증세포에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 그동안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미시간 두통신경연구소의 조엘 세이퍼 박사는 초콜릿이 편두통을 유발했다는 과거 주장에 대해 편두통의 증상으로 초콜릿에 대한 욕구가 생긴 것이지 초콜릿이 편두통의 원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편두통을 겪기 한 시간 전에 초콜릿을 먹은 경우 초콜릿이 편두통을 유발했다고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립선 암, 특정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

전립선 암, 특정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 美,XMRV와 연관성 밝혀내 전립선 암이 특정 바이러스의 감염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 대학의 일라 싱 박사는 XMRV(친이종 쥐백혈병관련 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가 공격성이 강한 전립선암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싱 박사는 전립선암 환자 233명과 양성 전립선종양 환자 101명의 종양샘플을 비교분석한 결과 전립선암 환자 27%에게서 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이 바이러스는 특히 공격성이 강한 전립선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양성종양 환자 그룹은 6%에게서만 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이 연구결과에 대해 영국 런던 대학(UCL)의 면역학자 그레그 타워스 박사는 만약 전립선암의 원인이 바이러스라면 전립선암 검사와 치..

빠른 걷기운동 유방암 재발효과 좋다

빠른 걷기운동 유방암 재발효과 좋다 주 305회 운동시 평균 40% 낮아져 빠른 걸음 걷기운동이 유방암의 재발위험을 크게 낮추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외과전문의 캐럴라인 케얼린 박사는 유방암 치료 후 매주 3-5시간 빠른 걸음으로 걷기운동을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재발률이 평균 40% 낮다고 밝혔다. 케얼린 박사는 간호사건강조사(NHS)에 참여하고 있는 3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4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유방암에서 살아남은 환자가 잰걸음(러닝머신으로 시속 5km)으로 일주일에 3-5시간(매일 약 30분) 걷기운동을 하면 이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케얼린 박사는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

저지방-고섬유식 대장폴립 수술 재발방지

저지방-고섬유식 대장폴립 수술 재발방지 환자 821명 4년추적, 평균 40%가량 재발적어 철저한 저지방-고섬유식을 할 경우 대장폴립을 제거한 후 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장폴립은 대장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용종)으로 제거해도 재발하기 쉬우며 때로는 대장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리 샌스버리 박사는 대장폴립이 발견돼 제거한사람 821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저지방-고섬유식을 하도록 하고 1년에 4번씩 이 식이요법을 잘 지키고 있는지 점검하면서 폴립재발 여부를 지켜보았다. 그 결과 이 식이요법을 철저히 지킨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폴립 하나가 다시 나타난 경우가30%, 2개 이상 나타난 경우는 50% 가까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30%는 이 식이..

십자화과 채소 동맥경화 억제물질 함유

십자화과 채소 동맥경화 억제물질 함유 英, 설포라페인 성분, 동맥경화 유발 활성화 억제 십자화과 채소(유채)에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임피어리얼 대학(ICL) 국립심장-폐연구소의 폴 에번스 박사는 브로콜리, 싹양배추, 꽃양배추, 양배추, 케일 등 십자화과에 속하는 푸른잎 채소에 들어 있는 설포라페인(sulforaphane)이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발표했다. 설포라페인 성분이 동맥혈관 내막을 구성하는 혈관내피세포에 있는 단백질로 혈관에 플라크(지방덩어리)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Nrf2를 활성화시킨다는 것. 연구팀은 정상 쥐와 Nrf2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않게 유전조작된 쥐로 실험한결과 혈관이 곧은 부분에는 내피세포에 Nrf2 단백질이 있었고 이 ..

비만유발 핵심유전자 발견 비만 예방가능성

비만유발 핵심유전자 발견 비만 예방가능성 美, IKKE유전자 제거 쥐 과지방 섭취에도 정상 비만을 유발하는 핵심유전자가 발견됐다. 미국 미시간 대학 생명과학연구소장 앨런 샐틸 박사는 실험실 쥐로부터 비만유발 유전자인 IKKE유전자를 제거하자 대사활동이 항진되면서 지방을 아무리 섭취해도 체중이 늘지않고 과다지방 섭취로 인한 갖가지 건강이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샐틸 박사는 일단의 쥐들에게 생후 8주부터 14-16주까지 하루 칼로리의 45%를 지방으로 섭취하게 하면서 이 중 일부 쥐만 IKKE유전자를 녹아웃시켰다. 그 결과 정상 쥐들은 효소 키나제가 증가하면서 대사율이 느려지고 체중이 불어난 반면 IKKE 녹아웃 쥐들은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대사율이 증가하면서 체중이 전혀 늘지 않았다. 녹아웃 쥐들..

1형당뇨 피부세포로 췌장 베타세포 만들어

1형당뇨 피부세포로 췌장 베타세포 만들어 당뇨 원인및 새로운 치료법 개발 전기마련 1형(소아)당뇨병 환자에게서 채취한 피부세포로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개발됐다. 미국 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의 더그 멜턴 박사는 1형 당뇨병 환자 2명으로부터 피부세포를 채취, 3가지 유전자를 주입하는 재프로그래밍을 통해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환원시킨 뒤 이를 다시 베타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베타세포는 1형당뇨병 환자의 피부세포로 만든 것이라서 정상적인 사람의 베타세포 만큼 효과적이진 못하지만 변화하는 혈당에 반응, 인슐린을 만들어냈다고 멜턴 박사는 밝혔다. 피부세포가 채취된 두 환자는 각각 3세와 21세 때 1형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이 연구결과..

설사로 전세계 연간 150여만명 사망

설사로 전세계 연간 150여만명 사망 80% 2세이하 영유아..불결한 식수환경 탓 설사로 인해 연간 15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5세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폐렴 다음으로 두 번째 주된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WHO는 설사병을 앓는 환자가 매년 20만 명에 달하며 특히 2살 이하 어린이들에게 탈수 등을 유발해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며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깨끗한 음식과 물 공급 등 기초적인 위생조건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사병의 주된 원인은 환경 탓이며 전 세계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인구는 약 10억 명에 달하며 25억명 가량은 기초 위생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간다.2004년의 경우 설사병은 성인과 어린이를 막론하고 저소득 국가에서의 3번째 주된 사망원인으로 전체 ..

카옌넨스진드기 타액서 암세포 사멸성분

카옌넨스진드기 타액서 암세포 사멸성분 브라질, 활성X인자 명명..암세포만 죽여 브라질 상파울루 부탄탄 연구소의 분자생물학자 안나 마리사 추드진스키-타바시 박사는 카옌넨스진드기(amblyomma cajennense)의 타액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정상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을 죽이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활성X인자(Factor X active)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진드기 타액에 들어있는 항응고 성분을 연구하다가 암세포를 죽이는 강력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이는 시험관실험과 쥐 실험에서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험관 시험결과 이 단백질이 암세포만 죽이고 정상세포에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뒤 쥐를 대상으로 실험에 들어갔다. 실험에서는 암을 ..

적당한 음주 치매위험 낮춰

적당한 음주 치매위험 낮춰 음주노인 노인성 28%, 혈관성치매 25% 낮아 적당한 알코올 섭취가 각종 치매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또나왔다. 호주 국립대학 정신건강연구소 노화연구실의 카린 안스테이 박사는 알코올을 가볍게 또는 적당량 섭취하는 노인은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는 노인에 비해 노인성치매, 혈관성치매 등 각종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밝혔다. 안스테이 박사는 총 1만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실시된 모두 15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가볍게 또는 적당히 술을 마시는 노인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노인성치매 위험이 평균 28%, 혈관성치매 위험이 25%, 모든 형태의 치매 위험이 26%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보고서 중 일부는 음주..

날숨 속 성분통한 폐암 진단법 개발

날숨 속 성분통한 폐암 진단법 개발 금나노분자 이용..정확도 86% 내뱉는 호흡 속에 들어 있는 성분을 분석해 폐암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빠르고 손쉽고 값싼 기술이 개발됐다.따라서 대부분의 폐암이 초기이후 발견되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의 호삼 하이크 박사가 개발한 이 새로운 폐암진단기술은 폐암환자의 호기(呼氣) 속에 들어 있는 특정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금(金)나노분자를 이용한 센서로 잡아내는 것으로 폐종양이 흉부X선촬영으로 잡히기 전에 탐지가 가능하다. 하이크 박사는 기존 검사법에 의해 폐암으로 진단된 환자 40명과 정상인 56명의 호기를 채취, 이 센서로 분석한 결과 폐암진단 정확도가 8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센서는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칡뿌리 추출물 대사증후군 개선

칡뿌리 추출물 대사증후군 개선 美,2개월간 쥐실험 결과 개선효과 칡이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의 마이클 위스(Michael Wyss) 박사는 대사증후군 모델 쥐들에 2개월동안 칡뿌리에서 추출한 물질을 먹이와 함께 준 결과 이를 주지 않은 쥐들에 비해 대사증후군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양성콜레스테롤(HDL) 혈중수치 표준이하, 중성지방 과다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사람들은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 등의 위험이 높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학회(ACS)의 학술지 '농식품화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

심장손상 전 심근경색 진단법 개발

심장손상 전 심근경색 진단법 개발 로슈등 3개업체..정확도 94-96% 심근경색 여부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초민감(ultra-sensitive) 속성혈액검사법이 로슈(2개)와 지멘스사(1개), 애보트(1개)에 의해 개발됐다. 이 검사법은 정확도가 94-96%에 달해 기존 혈액검사법의 85-90%보다 훨씬 높고 빠른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밝혀졌다. 이 방법은 심장을 박동시키는 심근이 손상되었을 때 트로포닌(troponin)이라는 심근단백질의 혈중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탐지해 낸다. 그러나 심근손상 뒤 측정 가능할 정도로 트로포닌이 혈액 속으로 들어오려면 여러 시간이 걸릴 수 있어서 기존의 검사법은 시간이 걸리며 그 사이에 심장은 계속 손상된다. 따라서 새로운 검사법은 기존의 검사법보다 빠르고 정확해 신속..

만성신부전 초기 전자코로 찾아낸다

만성신부전 초기 전자코로 찾아낸다 5가지 질환 신호 휘발성유기화합물 찾아내 신장질환인 만성신부전 초기단계를 잡아낼 수 있는 '전자코'가 개발됐다.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의 호삼 하이크 박사가 개발한 이 '전자코'는 신장질환 발생을 알리는 5가지의 가장 중요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내쉬는 숨 속에서 찾아내는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정확성이 확인됐다. 하이크 박사는 신장기능이 없는 실험실쥐가 내쉬는 숨 속에서 모두 27가지의 VOC를 찾아냈으며 그 범위를 좁히는 작업 끝에 신장병 발병의 신호가 되는 5종을 압축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이크 박사는 이 검사법으로는 만성신부전이 시작되기 전에도 신장기능 이상을 잡아낼 수 있기 때문에 신장병의 진행속도를 투약과 식이요법으로 크게 지연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

심장근육조직 패치이식 심근경색 치료

심장근육조직 패치이식 심근경색 치료 복부안 배양..쥐실험 결과 정상기능 수행 복부 안에서 배양한 심장근육조직 패치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심근경색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 생명공학교수 탈 드비르 박사는 심근세포를 배양해 만든 심근조직 패치를 심근경색 쥐의 손상된 심근에 이식해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먼저 새로 태어난 쥐새끼로부터 채취한 심근세포를 모형에 심고 48시간 동안 여러가지 성장인자를 투여해 패치모양으로 배양한 뒤 이를 쥐의 위를 덮고 있는 대망(大網)에 넣어 7일 동안 혈관이 생성되도록 키운 다음 1주일 전에 심근경색을 유발시킨 쥐의 손상된 심근부위에 이를 이식했다. 이식 28일 후 이식된 심근패치는 원래의 심근조직에 흡수돼 심근의 구조적, 전기적..

살찐 사람과 식사시 칼로리 과다 섭취

살찐 사람과 식사시 칼로리 과다 섭취 미, 9-15세아동 대상실험..주변인 역할 중요 뚱뚱한 사람과 같이 식사를 하면 덩달아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버팔로대 연구팀은 최근 전문지 `임상영양학 아메리칸저널' 8월호를 통해 비만 아동이 친구와 함께 식사할 때 또는 비만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할때 날씬한 친구와 식사할 때보다 칼로리 섭취가 더 많아진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9~15세 연령대의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인 23명과 정상 체중인 42명을 실험실에 모아 놓고 2명씩 짝을 지어 45분간 수수께끼 놀이와 게임을 하도록 했으며 개인별로 당근과 포도, 감자칩, 쿠키 등 음식류를 제공해 맘껏 먹도록 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폐쇄회로 TV로 이들..

장수 중요 요소중 하나는 체력

장수 중요 요소중 하나는 체력 다른 질병있어도 꾸준한 운동이 수명 연장 장수하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체력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산드라 만디치 박사는 과체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요인들과 관계 없이 체력이 장수에 중요하다는 사실이 4천384명의 중년남녀를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만디치 박사는 1986-2006년 사이에 이들의 체력을 측정해 체력의 정도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누고 평균 9년 동안 추적조사한 결과 이 사이에 사망할 가능성이 최하위 20%가 차하위 그룹에 비해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체력 최하위 그룹은 사망률이 25%, 차하위 그룹은 13%, 최상위 그룹은 6%로 각각 나타났다. 이 결과는 과체중, 고혈압..

박테리아유전자 조작 약물전달 가능

박테리아유전자 조작 약물전달 가능 英,염증성장질환 치료 단백질 전달 성공 박테리아의 유전자를 조작해 약물전달 수단으로 이용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영국 이스트 앵글리어대 의대 사이먼 카딩 박사는 난형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 ovatus)라는 박테리아의 유전자를 조작, 염증성장질환(IBD)을 치료하는 단백질을 손상된 장내막에 직접 전달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IBD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일컫는 것으로 장점막에 다발성 궤양과 출혈을 동반하는 만성적인 난치성 장질환이다. 카딩 박사는 이 유전조작 박테리아가 특수 당분인 자일란이 주어지는 조건에서만 각질세포성장인자(KGF-2)라는 단백질을 IBD에 의해 손상된 장점막에 직접 방출한다고 밝혔다. 궤양성 대장염 모델 쥐 실험에서 장의 염증과 출혈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