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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탄수화물 섭취 기억력에 영향 미쳐

탄수화물 섭취 기억력에 영향 미쳐 美, 시험결과 인지기능 현저히 떨어져 살찌는것을 막기위해 탄수화물을 줄이는 사람은 기억력이 저하되는것을 감수해야 할지모른다. 미국 터프츠 대학 심리학교수 홀리 테일러 박사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기억력 등 일부 인지기능이 저하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테일러 박사는 22-55세 여성 19명을 대상으로 9명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10명에겐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1주일 계속하도록 하고 그 다음 2주일 동안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그룹에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리게 했다. 이와함께 다이어트 시작 전에 한 번, 첫 주에 두 번, 그 다음 2주 동안 2번 모두 5차례에 걸쳐 단기기억, 장기기억, 주의력, 시각주의력, 공간기억 등에 관한 인지기능 테스트를 실시했다. 결과 첫 ..

EU, 나노기술이용 암퇴치 프로젝트 진행

EU, 나노기술이용 암퇴치 프로젝트 진행 4년간 160억원 규모 투입키로 유럽연합(EU)이 나노기술을 이용해 암을 퇴치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앞으로 4년간 총 850만유로(약 160억원)를 투입한다. 15일 EU 집행위원회는 '나노테르'(NANOTHER)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나노 단위의 소립자가 체내 암세포를 포착, 공격함으로써 암세포를 무력화하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스페인의 GAIKER-IK4 기술센터 주도 아래 EU 역내ㆍ외 연구기관 18곳이 공동 참여하는 나노테르 프로젝트의 특성은 중합체(polymeric) 나노입자와 자성(magnetic) 나노입자 등 두 종류의 합성 나노입자를 사용한다는 점. 연구진은 또 중합체 나노입자는 암세포를 포착하고 암 치료제를 환부로 유도하는 것을 돕고..

감기.독감 완화에 과일주가 "따봉"

감기.독감 완화에 과일주가 "따봉" 英, 환자시험결과 콧물등 제반증상 완화돼 과일주가 감기와 독감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카디프 대학 감기센터의 론 이클스 박사는 감기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사과주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게 한 결과 즉시 콧물, 기침, 재채기, 인후통, 오한, 피로의 증세가 완화되고 이런 상태가 지속됐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이클스 박사는 실내온도와 같은 과일주는 효과가 적었다면서 따끈한 음료는 값싸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감기치료제라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비(鼻)과학(Rhinology)' 12월호에 실렸다. A hot drink may help reduce the symptoms of common colds and flu, according..

안경으로 못고치는 약시 치료 가능

안경으로 못고치는 약시 치료 가능 英, 가림치료 통해 ..성인약시도 치료가능 약시(弱視)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 영국 노팅엄 대학 심리학과 시각신경과학연구실이 개발한 이 새로운 치료법은 시력이 좋은 눈을 가려 시력이 나쁜 쪽 눈으로만 보게하는 가림치료(occlusion therapy)를 크게 보완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보통 가림치료에 걸리는 120시간을 단 10시간으로 대폭 줄일 수 있다. 특히 컴퓨터를 통해 상당히 어려운 시각작업을 하게 하는 것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성인 약시환자도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 중으로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며 지금도 임상시험 참가 희망자를 찾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시는 한쪽눈이 다른쪽 눈..

체질량지수와 두통 연관성 높아

체질량지수와 두통 연관성 높아 비만-과체중, 정상인대비 1.2-1배 마르고 저체중인 사람못지않게 과체중-비만인 경우도 두통(편두통)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얼 포드 박사는 20세 이상 남녀 7천601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와 두통의 연관성을 조사.분석한 결과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두통이 나타날 위험이 1.2-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별, 인종, 흡연, 음주, 운동, 당뇨병, 혈중콜레스테롤 등 다른 두통 위험요인들을 감안했어도 과체중-비만 그룹이 정상체중 그룹보다 두통 발생빈도가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체중이 정상이하인 사람도 두통을 겪을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상체중 이하인 사람들은 전체 조사대상..

견과류 섭취 심장관련 질환 위험 줄여

견과류 섭취 심장관련 질환 위험 줄여 복부비만등 줄어..대사증후군 억제가능 견과류가 심장질환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당뇨와 대사성증후군 억제효과로 이어진다. 스페인 로비라 비르힐리대 연구팀이 55~80세 남여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과일, 야채, 생선이 풍부한 지중해 식단과 함께 각종 견과류를 섭취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대사성증후군 발병 위험이 크게 감소했다. 실험은 △견과류를 곁들인 지중해식 식단 집단 △올리브유를 곁들인 지중해식 식단 집단 △저지방 식단 집단으로 나누고 1년간 정해진 식이요법을 따르도록 했다. 이 중에는 대사성증후군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전체의 61%에 해당하는 751명 가량 포함돼 있었으며 이들은 각 집단에 고르게 배치됐다. 실험 결과 ..

여성.50세미만, 독감백신 절반으로도 효과

여성.50세미만, 독감백신 절반으로도 효과 美, 3주간 추적결과 항체형성 수준 비슷 독감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린이와 노인들에 대해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성과 50세 미만의 경우에는 독감백신 절반만으로도 효과를 볼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구진은 약 1천1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2004년 11월과 12월에 실험 대상자의 절반은 백신 주사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나머지 대상자는 양을 줄이지 않고 주사했다. 이후 3주 후에 이들의 혈액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여성과 18세-49세 사이의 사람들은 백신의 양을 절반으로 줄여도 줄이지 않은 사람들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항체가 형성됐다.이들은 또 독감 증세를 보이는 비율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대상자들은 백신 주사를 맞았으며 코에 뿌리는 분사식 ..

생체시계유전자 변이 2형당뇨 위험

생체시계유전자 변이 2형당뇨 위험 英, 3만6천명대상 조사 20% 높게나와 24시간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유전자가 변이되면 혈당이 올라가면서 2형(성인)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 임피어리얼 대학(ICL), 옥스퍼드 대학, 케임브리지 대학 등 국제연구팀은 유럽인 3만6천6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전자분석을 통해 생체시계 호르몬 중 하나인 멜라토닌의 활동을 조절하는 유전자(MTNR1B)가 변이되면 2형당뇨병 발병위험이 20%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유전자의 변이형태는 A, T, G, C로 이루어진 염기서열 중 G가 C자리에 가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는 생체시계가 당뇨병 위험과 직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또한 수면장애가 2형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비만과 관계..

영국, 대대적인 금연운동 본격화

영국, 대대적인 금연운동 본격화 진열판매. 자판기판매등 금지키로 영국이 대대적인 금연운동에 나선다.이에따라 앞으로 역국 상점들에서는 진열대에 오른 담배를 볼 수 없게 되고 자판기 담배판매도 금지된다. 영국 보건부는 9일 청소년층의 흡연을 막고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골초'들에게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상점에서 담배 판매는 계속 허용하되 진열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청소년들이 상점 주인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자판기에서 손쉽게 담배를 구할 수 있다는 한 연구 결과에 따라 자판기 담배 판매도 금지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이뤄진 한 연구에 따르면 11~14세 어린이들은 상점 진열대의 담배에 노출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50% 가까이 담배를 피우는 비율이 늘어난 것으..

빨리먹어도 살 많이 찐다

빨리먹어도 살 많이 찐다 英, 120명 대상 조사..유전자 영향 많은 양의 밥을 먹는것 못지않게 식사속도가 빠를수록 과체중이 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암연구소 건강행동연구실의 제인 워들 박사는 10-12세의 쌍둥이 120쌍에 샌드위치와 과일 샐러드를 먹게하고 이를 비디오로 촬영, 분석한 결과 빨리 먹는 아이일수록 과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음식을 씹는 횟수가 1분에 4.3회인 아이들은 과체중, 4.1회인 아이들은 정상체중보다 약간 많고 3.8회인 아이들은 날씬했다는 것이다. 워들 박사는 또 음식을 먹는 속도는 그렇게 길들여졌다기보다는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09 오후 11:..

단순포진바이러스가 노인성치매의 원인

단순포진바이러스가 노인성치매의 원인 英,환자 뇌 축적물질서 바이러스 DNA발견 단순포진바이러스(HSV-1)가 노인성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과학적 증거가 발견됐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생명과학과의 루스 이츠하크 박사는 노인성치매 환자의 특징적 증상으로 뇌에 축적되는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90%에서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DNA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바이러스감염만으로 모두 치매에 걸리는것은 아니며 최고 60%까지 높아질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포진은 성기에 나타나는것과 달리 입술주위에 생겼다가 3-7일후 사라지는 포진이다. 연구팀은 이것이 사실이라면 오래전부터 단순포진 치료제로 사용되면서 효과와 안전성이 이미 입증된 아시클로비르(상품명: 조비락스) 같은 항바이러스로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HIV발견자, 백신 4-5년내 개발 전망

HIV발견자, 백신 4-5년내 개발 전망 佛, 파스퇴르연구소 몽타니에 박사 에이즈 치료백신이 4-5년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즈 바이러스(HIV)를 최초로 발견한 공로로 금년도 노벨의학상을 공동수상한 프랑스의 뤼크 몽타니에 박사는 8일 에이즈를 완치시키지는 못하더라도 에이즈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치료백신이 앞으로 4-5년 안에는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몽타니에 박사는 스톡홀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에이즈는 예방백신보다 치료백신 개발이 더 쉽기때문에 연구비 지원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3-4년 안에 에이즈 치료백신의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몽타니에 박사는 자신과 함께 HIV를 처음으로 발견한 같은 파스퇴르 연구소의 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 박사, 그리고..

천식과 정신건강 상관관계 크다

천식과 정신건강 상관관계 크다 美, 32만여명 조사, 정상인보다 1.31배 높아 천식이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브라운 대학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수 토머스 천 박사는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장애를 겪은 사람일수록 현재 천식환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천 박사는 행동위험요인감시 시스템(BRFSS)에 참가하고 있는 31만8천1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정신장애 병력이 있는 사람이 정상인에 비해 천식이 나타날 가능성이 평균 1.3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주 가벼운 정신장애도 천식과 연관성이 있었으며 특히 정신장애를 겪은 기간이 긴 사람일수록 천식 발생률은 더욱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천식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것인지, 아니면 정신건강이..

간접흡연 여성, 불임. 유산가능성 높아

간접흡연 여성, 불임. 유산가능성 높아 美, 4,800명 분석..평균 26% 증가해 여성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며 불임과 유산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의 류크 페폰 박사는 4천8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부모가 담배를 피우는 가정에서 자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평균 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장소에 관계 없이 간접흡연에 노출된 여성은 유산할 가능성이 39% 높게 나타났다. 간접흡연 노출은 임신과 관련된 호르몬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고 정자가 통과하는 자궁경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페폰 박사는 밝혔다. 연구팀은 이와관련 "흡연자들은 여성이있는 곳에서는 흡연을 중지해야하며 여성들도 이를 적극 알려야 ..

휴대폰전자파, 기억력 저하 입증

휴대폰전자파, 기억력 저하 입증 핀란드, 55주걸쳐 쥐대상 실험 휴대전화 전자파가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의 IT 전문 포털 잇비꼬(It-Viikko)에 따르면 스웨덴 룬드 대학 연구팀은 최근 55주에 걸쳐 쥐를 대상으로 매주 2시간씩 900MHz 주파수의 휴대전화 전자파에 노출시킨 결과 이같은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에서 전자파에 노출된 쥐의 단기 기억력이 저하됐다며 이들 동물의 경우 행동 및 기억력에 관련이 있는 유전자군에 변형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휴대전화 전자파가 인간의 건강에 반드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입증하기는 어렵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여성 하루 2잔이상 음주시 부정맥 노출

여성 하루 2잔이상 음주시 부정맥 노출 美, 중년여성 3만4천여명조사..평균 60%증가 하루 2잔 이상 술을 마시는 여성은 부정맥의 하나인 심방세동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심방세동이란 심장의 펌프기능을 맡고있는 심실에 혈액을 일정하게 공급해 주는 보조펌프인 심방이 매우 빠른 속도로 불규칙하게 뛰어 가늘게 떨리는 상태가 되는 현상이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부인병원의 크리스틴 앨버트 박사는 조사시작 당시엔 심방세동이 없었던 중년 여성 3만4천715명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술을 하루 2잔이상 마시는 여성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2잔이하 마시는 여성에 비해 심방세동 발생률이 평균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자 가운데 하루 술을 2잔이상 마시는 여성은 전체의 4..

심부전 새로운 치료법 개발

심부전 새로운 치료법 개발 獨, 안타고미르 투여 울혈성심부전 치료가능 심부전의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의 슈테판 엥겔하르트 박사는 펌프기능이 떨어진 심장은 특정 마이크로RNA(miR-21)가 정상심장보다 3-5배 많으며 안타고미르(antagomir)라는 후보물질로 이 마이크로RNA를 차단하면 울혈성심부전을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엥겔하르트 박사는 사람과 쥐의 심장조직 샘플로 수 백 개의 마이크로RNA를 분석한 결과 miR-21 과다가 심부전의 핵심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특정 마이크로RNA의 활동을 억제하는 안타고미르를 심부전 모델쥐에 투여한 결과 이 물질이 투여되지 않은 쥐들만 심부전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이미 심부전이 나타난 쥐들에 안타고미르를 투여하..

대사증후군, 운동과 칼슘만으로 예방 가능

대사증후군, 운동과 칼슘만으로 예방 가능 美, 매일 30분 걸으면 85% 위험 감소 운동과 칼슘섭취로 대사증후군을 막을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 스웨디시 코버넌트 병원의 영양학자 애덤 레퍼트 박사는 성인 5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걷기운동 같은 보통강도의 운동을 거의 매일 30분씩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이 8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이 61% 낮았다. 인종별로는 흑인이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25%로 가장 높았고 히스패닉계 주민이 17%, 백인이 16%였으며 소득수준별로는 연간 소득이 1만5천달러 이하인 사람이 30%이상, 5만달러 이상인 사람은 10%로 ..

자폐아 진단시기 1년 앞당길수 있다

자폐아 진단시기 1년 앞당길수 있다 美, 대화 어려움 겪는 이유 밝혀내 자폐아가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밝혀졌다.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의 티모시 로버츠 박사는 자폐아가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람의 말을 뇌에서 처리하는 시간이 정상인보다 느리기 때문이라는 것. 로버츠 박사는 자폐아는 말을 구성하는 단어의 음절(소리마디) 하나를 뇌에서 처리하는 시간, 다시 말해서 음절 하나에 반응하는 시간이 정상아보다 평균 50분의 1초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주 미세한 차이 같지만 사람은 보통 초당 4음절을 발음하고 문장 하나를 말하려면 많은 음절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말을 뇌에서 처리하는 시간이 음절 하나에 50분의 1초씩 늦어진다면 말이 끝날 때쯤이면 처리지연 시간이 엄청나게 쌓여 결국 무슨..

어린아이 야경증 유전적요소 많아

어린아이 야경증 유전적요소 많아 加, 390쌍 쌍둥이 비교분석 결과 아이들이 밤에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등 공포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야경증이 유전적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성심병원 수면병 센터의 비치 홍 구엔 박사 연구팀은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를 비교 연구한 결과 야경증에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390쌍의 쌍둥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일란성 쌍둥이는 이란성 쌍둥이보다 함께 야경증을 보일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체적으로 쌍둥이들이 생후 18개월 된 시점에서 야경증을 보이는 비율이 37%나 됐으나 1년 후 이들 중 절반 정도에서 야경증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전문지 `소아과(Ped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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