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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심장마비의 주범은 서양식 식습관

심장마비의 주범은 서양식 식습관이다 加, 튀긴음식.스낵, 육류등..동양식은 짠음식 피해야 서양식 식사가 심장마비의 주범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양식은 튀긴음식, 짠스넥, 육류등이다.캐나다 맥매스터 대학의 살림 유수프 박사는 세계 6대주 52개국의 심장마비 환자 5천700명을 포함, 총1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같이 밝혔다. 유수프 박사는 이들의 식습관을 튀긴 음식, 짠 스낵, 육류로 이루어진 서양식 식사, 두부, 콩식품, 장류(醬類)가 많은 동양식 식사, 야채와 과일을 중심으로 한 채식 등 크게 3가지로 분류했다. 이아 이들의 심장마비 위험을 비교분석 한 결과 서양식 식사 그룹이 튀긴 음식과 육류를 적게 먹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마비 위험이 35% 높고 채식그룹은 야채와 과일을 적게 먹는..

두뇌많이 쓰는 사람. 교육수준 높은 사람 치매 덜 걸려

두뇌많이 쓰는 사람. 교육수준 높은 사람 치매 덜 걸려 伊, 상대적으로 뇌 손상시 회복능력 커 머리를 많이 쓰거나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이 노인성치매에 상대적으로 덜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국립신경과학연구소의 발렌티나 가리보토 박사는 두뇌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갖거나 교육을 많이 받으면 치매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완충시킬 수 있는 인지능력 비축(cognitive reserve)이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즉,이런 사람들의 뇌는 뇌손상을 보상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뇌가 손상되어도 뇌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결과와관련 가리보토 박사는 치매환자 242명, 가벼운 인지기능장애가 있는 사람 72명, 기억력에 문제가 없는 사람 144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쳤다. 인..

베타차단제 투여, 수술환자 심장마비 사망위험 증가

베타차단제 투여, 수술환자 심장마비 사망위험 증가 美, 두그룹 비교..수술후 각각 4배.10배 증가시켜 수술환자에게 투여되는 혈압강하제 베타차단제가 심장마비와 사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대학 외과전문의 카말 이타니 박사는 수술 전에 일반적으로 환자에게 투여되는 베타차단제는 수술 후 1개월 안에 환자가 심장마비를 일으키거나 사망할 위험을 각각 4배와 10배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이타니 박사는 수술 전 베타차단제가 투여된 수술환자 238명과 베타차단제 투여 없이 수술이 진행된 환자 480명의 자료를 비교분석 한 결과 수술 후 한 달 안에 심장마비가 나타날 위험이 베타차단제 그룹이 2.94%로 대조군의 0.74%에 비해 4배 높고 사망 위험은 2.52%대 0.25%로 10배 높..

美 백인여성 자살률 크게 증가

美 백인여성 자살률 크게 증가 수전 교수, 6년간 중독자살 5.7% 상승 미국에서 중년의 백인 여성들의 자살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수전 베이커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1999-2005년 미국의 자살률이 0.7% 증가한 반면 40-64세 백인 남성의 자살률은 2.7%, 같은 나이대 여성의 자살률은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성의 중독 자살은 57%나 상승해 최대의 상승폭을 보였다. 베이커 교수는 성명서에서 "이 연구 결과는 중년의 백인들이 새로운 고위험 집단으로 떠올랐다는 자살 유행병학상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중년 남ㆍ여성을 위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자료를 재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라며 지금까지는 ..

유산소운동, 뇌건강에도 큰 도움 준다

유산소운동, 뇌건강에도 큰 도움 준다 주 3회 45분 빨리걷기만 해도 발달능력 키워 줘 유산소 운동이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뇌건강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리노이대 베크먼 연구소 아서크래머 박스는 최근 이와관련한 연구결과를 통해 규칙적 유산소 운동이 나이를 먹으면서 진행되는 뇌기능 저하를 막아 줄 뿐아니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노인성 치매 징후가 있거나 없는 60-75세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보통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노인성 인지기능 저하를 되돌리고 뇌의 발달능력을 지속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3일 45분씩 빠른 걸음으로 걷기만 해도 유산소 체력(aerobic fitness) 뿐 아니라 정신력(mental fitness)이..

2시간내 효과발현 획기적 편두통약 개발

2시간내 효과발현 획기적 편두통약 개발 英,2-3년내 출시..기존 제품과 작용기전 달라 편두통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에 의하면 15년만에 새로 개발된 편두통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기존의 치료제보다 효과가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나 편두통 치료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칼시토닌 유전자관련 펩티드(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라고 불리는 이 신약은 투약 2시간 안에 효과가 나타나며 투약한 사람 중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경우가 기존의 트립탄계열 치료제에 비해 2배나 많은 40%로 나타났다. 미국 토머스 제퍼슨 대학의 스티븐 실버스타인 박사는 임상결과 이 약은 트립탄에 비해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

獨, 획기적 알츠하이머 치료법 개발

獨, 획기적 알츠하이머 치료법 개발 글루타밀기 시클라제 생성 효소 공격통해 줄여 획기적인 알츠하이머 치료법이 독일에서 개발됏다. 독일 할레에 위치한 바이오약품 회사인 프로비오드룩사 연구진은 10년 간의 연구 끝에 알츠하이머 병과 연관된 단백질 축적을 거의 중지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한스-울리히 데무트가 이끄는 연구팀은 글루타밀기 시클라제라고 불리는 매우 유독한 단백질을 생성시키는 효소를 공격해 글루타밀기 시클라제를 감소시키는 방식을 통해 알츠하이머를 획기적으로 치료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로비오드룩사 연구팀과 제휴한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 파울 플레크지그 연구소의 스테판 로스너는 생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방법을 이용해 생쥐 두뇌의 글루타밀기 시클라제 축적을 80%나 감소시..

체중 늘수록 체력저하및 염증 증가한다

체중 늘수록 체력저하및 염증 증가한다 美, 비흡연자 452명 대상 체질량지수.대사당량 측정 체중이 늘어나는 것에 비례해 체력의 저하와 몸의 염증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페닝턴 생의학연구소의 티모시 처치 박사는 체질량지수(BMI)가 올라가거나 체력을 나타내는 신체적성(physical fitness)이 떨어지면 몸 어디엔가 염증이 있음을 나타내는 총백혈구의 수가 증가한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BBC인터넷판과 미국의 의학뉴스 서비스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보도했다. 호중구, 림프구, 단핵구, 호산구, 호염기구 등 백혈구의 종류를 총칭하는 총백혈구의 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전신성 염증의 신호로 심혈관질환 위험이 있음을 나타낸다. 처치 박사는 당뇨병, 뇌졸중, 심장마비, 만성질..

英, 기증자 동의없는 체세포채취 논란

英, 기증자 동의없는 체세포채취 논란 하원 이종배아 생산허용법안 표결 정신장애가 있는 체세포 기증자의 경우 동의가 없더라도 이종배아 채취가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영국에서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이와관련한 보도에서 영국하원이 줄기세포 연구용으로 인간과 동물교잡 배아 생산허용법안을 20일 표결에 부칠계획이라고 밝히고 정부 수정안은 스스로 체세포 채취에 동의할 '정신적 능력'이 없는 환자들이나, 과거 세포표본을 병원이나 연구기관에 제공했다가 연락이 끊어진 사람들의 샘플을 동의없이 연구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세인트앤드루스 대학 공공철학연구소의 존 할데인 교수는 이 수정안이 의료 윤리학 부문에서의 지난 25년간 발전 성과를 ..

멜라토닌, 수면부족 폐질환치료제 가능성

멜라토닌, 수면부족 폐질환치료제 가능성 이양덕 을지대교수, 세포자멸수치 90%회복 수면 조절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수면 부족으로 악화되는 폐질환에 치료제로 이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을지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이양덕 교수는 최근 발표한 ‘잠을 재우지 않은 쥐에서 멜라토닌이 폐의 급성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 (Melatonin attenuates lipopolysaccharide-induced acute lung inflammation in sleep-deprived mice)’의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수면과 폐질환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이 논문에서 잠을 재운 쥐와 잠을 재우지 않은 쥐에게 각각 폐의 염증유발물질을 투여한 후 비교한 결과 잠을 재우지 않은 쥐에서 세포자멸(세포가 유..

음식조절로 불임 극복 가능하다

[신간] 불임극복 식이요법 음식 조절통한 불임극복 30년연구 집대성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불임을 극복할 수 있다. 이와관련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 발간됐다.하버드 의대 연구원들이 지난 30년 동안 연구 결과와 전세계 의학저널의 임신 관련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집필한 ‘불임극복 식이요법(Fertility Diet)’은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등 불임치료를 대신하여 누구든지 일상에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 개선법을 제공한다. 이책은 1만8,000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임신 여부의 관계를 조사, 불임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배란을 일어나게 하고 임신할 기회를 높여주는 자연적인 방법들을 공개하고 있다. 저자는 어떻게 그리고 왜, 좋은 지방질, 정백하지 않은 곡물, 식물성 단..

36세 주부 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36세 주부의 숭고한 장기 기증 전북대병원,뇌사 판정..5명에게 새 생명 선물 매년 장기 기증자가 부족해 새생명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한 30대 주부의 숭고한 죽음이 새생명을 기다리는 몇명의 환자들을 살릴수 있게됐다. 전북 전주시에 사는 36살 주부 고 오수연 씨 가족은 최근 오 수연씨가 뇌사상태에 빠지자 장기기증이라는 큰 결심을 하게됐다. 오 씨는 최근 가족과 함께 외출한 후 돌아오다 엘레베이터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병명은 중대 뇌동맥류 파열로인한 뇌출혈.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8일 자발호흡과 동공반사, 통증에 대한 반응이 모두 소실되면서 뇌사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결국 9일 뇌사판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뇌사판정을 받았다. 남편 홍성업 씨와 가족은 너..

비만, 외과적 수술 점차 활성화

비만, 외과적 수술 점차 활성화 의료기관, 협진 치료시스템 속속 도입 고도비만 환자는 반드시 외과수술 필요 비만이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되면서 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특히 최근 인간극장에 방영된 이정선 씨의 사례가 화제가 되면서 비만의 외과적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 의료기관이나 크리닉은 비만관련 시설이나 수술, 행위등을 보강하는 등 환자들을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크리닉의 경우 그 주요 진료과목이 있음에도 부가로 피부과나 성형외과, 산부인과등에서 선풍적으로 비만관련 치료를 도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종합병원들도 마찬가지로 시설보강과 의료진 확대, 협진, 전문 센터설립등을 통해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과거와 달리 최근 조..

캡슐 한알로 소장내시경 검사 완료

캡슐 한알로 소장내시경 검사 완료 건양대병원,PillCam SB2 기계 도입가동 건양대병원은 대전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소장 캡슐 내시경인 필캠사의 PillCam SB2(11×26mm)를 도입했다. 이 기계는 이전에 개발된 SB캡슐의 단점을 보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내재된 카메라는 기존보다 25%로나 시야가 넓어졌다. 캡슐내시경을 통해 원인 불명의 위장관 출혈, 크론병이 의심되는 환자 등에서 좋은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원인 불명의 만성 복통 또는 설사 환자에서 궤양, 종양 등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검사방법은 금식 후 동전 크기의 캡슐을 삼키고, 캡슐이 위장관을 통과하면서 평균 8시간 동안 점막 사진을 촬영한다. 촬영된 영상은 몸 밖의 수신장치를 통해 자동적으로 저장이 된다.이후..

쌍둥이.미숙아 급증..인공수정. 노산 증가

쌍둥이.미숙아 급증..인공수정. 노산 증가 을지대병원, 10년간 각각6배.3배 증가 최근 10년 간 쌍둥이는 6배 이상, 미숙아는 3배 이상 늘어나는등 쌍둥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학병원이 지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 간 미숙아(임신 37주 이전에 출생한 신생아)와 쌍둥이 분만율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이 병원에서 1998년에 분만한 2,095건 중 쌍둥이는 27건으로 전체의 1.29%, 미숙아는 203건으로 전체의 9.69%였다. 2007년에는 이해 분만한 1,271건 중에 쌍둥이가 100건으로 전체의7.87%, 미숙아는 353건으로 전체의 27.78%를 차지, 10년 만에 쌍둥이 분만율이 6.1배, 미숙아 분만율이 2.9배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분만 건수는 1..

엉덩이 인공관절 IPS 우수성 입증

엉덩이 인공관절 IPS 우수성 입증 김영후 이대목동 교수, 단점보완 '프록시마' 개발 엉덩이 인공관절 ‘IPS (Immediate Postop Stability)’와 ‘프록시마(Proxima)’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소장 김영후 교수가 95년개발한 인공관절은 국내는 물론 영국, 유럽에서도 사용중이며 마모가 적고 인공관절과의 접촉면에 있는 뼈의 골 손상도 적어 다른 인공관절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후 교수는 1995년 3월부터 2002년 2월에 걸쳐 직접 IPS를 시술한 환자 471명(남자 297명, 여자 174명)의 601개 엉덩이 관절을 평균 8.8년을 추적 관찰한 결과 엉덩이 인공관절의 기능성을 측정할 수 있는 ‘엉덩이 관절 기능 점수(Ha..

복부비만, 심혈관계 질환 부른다

복부비만, 심혈관계 질환 부른다 이대목동, 단순비만보다 위험도 더 높아 복부비만이 심혈관계질환과 매우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말해 외관적인 뚱뚱함 보다는 마른체형이어도 복부비만인 사람이 심혈관계 질환에 더 취약하다는 말이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3월까지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한 978명을 대상으로 복부비만과 심혈관계 질환과의 상관성을 조사할 결과 단순비만환자보다 복부비만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심혈관계 질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 따르면 남녀 모두에서 체질량 지수(BMI)가 정상(25kg/m2 미만)이면서 복부비만이 있는 환자(허리둘레 남 90cm 이상, 여 80cm 이상)가 비만(25kg/m2 이상)이지만 복부비만은 없는 사람(단..

암치료 큰 효과 첨단장비 속속 도입

암치료 큰 효과 첨단장비 속속 도입 난치병 말기 췌장암환자도 치료 길 열어 로봇사이버나이프 종양크기 절반으로 줄여 암에 대한 새로운 의료기술과 장비가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치료길이 없다시피한 췌장암 환자의 치료도 가능한 기계가 있어 화제다. 이는 로봇사이버나이프로 의사의 손이 미치기 힘든 장기인 췌장암 수술까지도 척척 해내고 있어 암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다 주고 있다. 최근 의료계는 높은 치료효과 뿐 아니라 치료과정에서 환자가 겪을 수 있는 고통을 최소화하고 회복도 빠르게 하는 방법을 앞 다투어 도입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새로운 의료기기가 속속 등장하면서 외과수술에서 최소절개수술이나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은 이미 고전이 되었다는게 의료계의 시각이다. 이제는 로봇 수술기가 의사의 손을 대신..

사시, 수술부작용 있지만 하는게 더 효과적

사시, 수술부작용 있지만 하는게 더 효과적 공상묵 김안과병원 교수,비수술적치료는 보조수단 사시환자는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 일부있지만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더욱 많은 부작용과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최근 김안과병원 공상묵 교수는‘사시와 약시’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에서 사시 치료는 ▲정상시력의 발달 ▲양안단일시 ▲미용상 목적을 두고 진행되며 종류와 증상에 따라 약시치료, 굴절이상 교정, 차안법 등 비수술적 방법과 약화술, 강화술, 전치술 등 수술적 요법을 적절하게 적용해야 하지만 수술적 치료가 중심이 되고 비수술적 치료는 대부분 보조적 수단이라고 말했다. 수술에 따른 부작용으로는 20~30%에 이르는 재발과 흉터, 감염 등이 있지만 수술을 해야 하는 사시를 수술하지 않을 경우 외사위가 간헐성 외사시로..

'내 몸안의 과학' 우수과학도서 선정

'내 몸안의 과학' 우수과학도서 선정 원주의과대학 예병일 교수(생화학교실)의 저서 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선정하는 2008년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되었다. 내 몸 안의 과학(효성출판, 2007)은 원시시대 두개골 수술의 시도부터 히포크라테스로 대표되는 고대그리스, 중세시대 인간 해부를 위한 교회와 과학자 간의 갈등, 현대 의과학의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까지 역사, 철학, 예술을 넘나드는 의과학적 지식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쉽고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뇌, 얼굴과 피부, 내장기관, 혈액, 성 등 인체의 구석구석을 일반인들이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쉽게 책의 내용에 빠져들 수 있게 하고 있다. 한편, 예병일 교수의 은 지난 2001년 출간된 번역서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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