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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3

중소형유통업체들도 재고약 누적으로 '신음'

중소형유통업체들도 재고약 누적으로 '신음' 밀어내기 물량 등 평균 수천만원대 창고에 쌓여 강원지역에 소재한 한 소형 유통업체는 최근 D사의 재고약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년전 이 업체가 좀 팔아달라며 밀어내기식으로 공급한 의약품이 유효기간이 임박해져 회수를 요청했으나, 이 업체는 반품불가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업체 대표는 “우리회사가 자발적으로 주문한 것도 아니고, 팔아 달라고 해서 들여놓은 것이라면 사실상 위탁과 같은 의약품인데 유효기간이 임박해서 남아있는 의약품을 반품해 가지 않겠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며 하소연 했다. 그는 “수년전에도 I사의 제품이 같은 상황에 놓인 적이 있어 법정 소송까지 갔었다”며 “제약사들의 이런 요구를 거절하려고 해도 거래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유통업체들은 수..

신흥 제약시장 최신 동향 해외제약전문가에게 듣는다

신흥 제약시장 최신 동향 해외제약전문가에게 듣는다 3월 28일(목) 해외제약전문가 Insight 세미나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3월 28일(목) 오후 3시부터 서울바이오허브 컨퍼런스룸에서 ‘신흥 제약시장의 최근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주제로 「2019년 1차 해외제약전문가 Insigh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제약전문가 Insight 세미나는 해외 진출 전략 지역 별로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이 그간 한국 기업들과의 컨설팅 경험을 나누고, 한국 기업들의 필요에 맞춘 지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번 세미나는 진흥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외제약전문가 중 마케팅 분야 컨설턴트 3명이 연사로 발표한다. ..

김대업 약사회장, 추가인선 통해 집행부 틀 구축

김대업 약사회장, 추가인선 통해 집행부 틀 구축 정책기획단, 2원 1센터 2특별위원회로 기구 축소 단행 우측 위로부터시계방향)백경신, 조진희. 박정신. 윤중식, 박영준. 이영민 약사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3월 21일 기존의 정책기획단을 2원, 1센터, 2특위 체제로의 기구축소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정책기획단 산하에 품질검증원과 약사연수원 설치를 확정하고, 특별위원회로 대외협력특별위원회와 약국경영활성화위원회를 둔다. 특히, 김대업 회장이 설립을 주도하고, 초대 센터장을 맡았던 부정불량의약품신고처리센터를 정책기획단 산하에 두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집행부 시절 정책기획단 산하에 설치되어 있던 30개의 비대한 조직( 12본부, 5원, 2특보, 4특별위원회 등)체계를 정리하고 2원, 1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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