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 음악회열어 중국 하얼빈서 ‘새봄맞이 음악회’ 성료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단장 김춘산)’이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2006년에 창단한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조선족 학생 합창단이다. 중국 하얼빈시의 조선족 여중생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0년과 2012년에 성공적으로 내한공연을 치렀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 공연’, ‘새 중국 창건 60주년 기념 공연’ 등 중국과 한국의 여러 무대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하얼빈시 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선족 동포와 학생, 교사, 합창단 가족 등 15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