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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30

동아ST, 주블리아 한국인 대상 높은 치료 효과

동아ST, 주블리아 한국인 대상 높은 치료 효과 임상4상 완전치료율 16.7%, 임상적 유효율 52.1%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Jublia, 성분명: Efinaconazole)’의 임상 4상에서 한국인 대상 높은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블리아 임상 4상은 2021년 6월 피부사상균/칸디다(진균)에 대한 진균 배양 검사 양성인 경증, 중등도(감염 면적 20%~50%) 조갑진균증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48주간 진행됐다. 한국인 대상 주블리아의 완전치료율(진균 검사 및 육안상 감염 0%), 임상적 유효율(감염 면적 10% 미만 도달), 진균학적 치료율(진균 검사에서 균 0%)을 평가했다. 주블리아의 임상 4상에서 완전치료율은 16.7%로 확인..

마크로젠-프로티나 멀티오믹스 기반 신약 후보 발굴 업무협약

마크로젠-프로티나 멀티오믹스 기반 신약 후보 발굴 업무협약 정밀의학 연구로 암∙질병 진단 및 치료제 발굴 협력 [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국내 진단기업인 프로티나(대표 윤태영)와 멀티오믹스 기반 ‘신약 후보 발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마크로젠 본사에서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 프로티나 윤태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마크로젠과 프로티나는 기존의 분석 서비스를 넘어 단백질 상호결합 연구를 통해 항암제 스크리닝 사업을 위한 기반 구축, 신약 타깃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마크로젠의 NGS 유전체 분석 기반 암 진단용 체외진단 기술과 프로티나의 단백질 상호작용 분석 기술을 결합해 기존의 ..

동아제약 박카스, 60주년 영상 광고 온에어

동아제약 박카스, 60주년 영상 광고 온에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로 어우러지게 구성했으며, 각 시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주신 국민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람이 전부였던 1960~1970년대부터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던 1980~1990년대, IMF와 밀레니엄을 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상을 광고에 담아 많은 국민들의 추억과 애환을 그렸다. 광고 배경음악에는 1970~1980년대를 대표하는 밴드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사용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국민과 함께한 박카스는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 2022년 기준 누..

메디쎄이, 경추용 전방 금속판 임플란트 미국 진출

메디쎄이, 경추용 전방 금속판 임플란트 미국 진출 美 FDA 최종 판매허가 획득 메디쎄이(대표 한종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추용 전방 금속판 임플란트 ‘아테나3’의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추용 전방 금속판 임플란트 ‘아테나3’는 경추의 퇴행성 질환이나 외부의 충격 및 올바르지 않은 자세에 따른 디스크의 손상 및 이탈로 인한 디스크 이상에 대한 수술적 치료에 사용된다. 아테나3는 얇은 두께로 시술 후 환자의 이물감을 최소화시킨 것이 특징이며, 금속판 표면에 표면처리(Sand Blasting)를 통해 골조직 침투(Bone Ingrowth) 효과가 뛰어나 시술 후 높은 골 유합율(Bone Fusion Rate)을 보인다. 이로 인해 골 고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되며, 고..

제약바이오협, 유럽 의약품 시장 진출위한 웨비나

제약바이오협, 유럽 의약품 시장 진출위한 웨비나 5월 2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 개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인허가 및 임상시험 절차, 의약품 특허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유럽연합(EU) 27개국 의약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일에서 3일까지 양일간 오후 4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유럽 의약품 시장 진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U 의약품 시장은 약 300조원 규모로, 전 세계의 25%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그러나 의약품 종류에 따라 통합(Centralized), 개별국가(Decentralized), 상호인정(Mutual Recognition) 절차 등 각기 다른 ..

보령-Axiom Space 조인트 벤처 설립 계약

보령-Axiom Space 조인트 벤처 설립 계약 美 워싱턴D.C.에서 ..김정균 대표, 액시엄 이사회 합류 보령이 美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Inc.)社와 지난 25일 오후 11시(현지 시각 오전10시) 미국 워싱턴에서 방미 경제 사절단의 일환으로 함께 미국을 방문한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임석한 가운데 김정균 대표와 액시엄 캄 가파리안 회장(Kam Ghaffarian, Executive Chairman), 마이클 서프레디니 대표(Michael T. Suffredini, President and CEO) 등 양사 대표들과 지구 저궤도(Low Earth Orbit, LEO) 상에서 공동 우주 사업을 추진할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은 지난 해 ..

한독, 간내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 국내 허가

한독, 간내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 국내 허가 담관암 성인 환자 대상 최초의 표적 치료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내 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성분명: 페미가티닙)의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 페마자이레는 1회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성인에서 ’섬유아세포성장인자 수용체 2(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FGFR2)의 융합 또는 재배열이 존재하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이 환자군 대상으로 허가를 받은 치료제로는 페마자이레가 국내 최초이다. 한독은 2022년 3월 글로벌 바이오파마슈티컬 회사인 인사이트와 페마자이레의 국내 허가 등록과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페마자이레는 2021년 11월 식약처로..

에스바이오메딕스, 일반 청약 경쟁률 994.8대1

에스바이오메딕스, 일반 청약 경쟁률 994.8대1 증거금 1조 7천억원 몰려 ‘흥행연속’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공동대표 강세일, 김동욱)가 24~25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99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는 총 85,531건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1조 7천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27일 증거금 납입과 환불과정을 거쳐 오는 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979억원이다. 앞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17~1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의 최상단인 1만 8,000원으로 확정했다.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한 비율은 53.3%(664곳)으로 나타났으며, 총 1,24..

한미약품, 1분기 매출 3617억원 집계

한미약품, 1분기 매출 3617억원 집계 영업이익 605억원 달성..48% 증가 *단위=억원/연결기준 구분 2022년 1Q 2023년 1Q 증감 매출 3211 3617 12.6% 영업이익 409 605 47.9% 순이익 250 496 98.1%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617억원과 영업이익 605억원, 순이익 496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47.9%, 순이익은 98.1% 성장했고, R&D에는 매출 대비 12.6%에 해당하는 457억원을 투입했다. 회사측은 이번 1분기 실적에 대해 “2015년 신약 라이선스 성과로 단기간 이익이 급등했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로수..

의약품유통업계, 손익 임계점 달했다

의약품유통업계, 손익 임계점 달했다 규제 강화. 마진 감소. 비용 증가 3중고 "의약품은 공공재...정부 차원 대책 필요" 물류비용 급증을 비롯한 대외환경 악화 및 의약품 시장의 구조적 문제로 의약품유통업체들의 손익분계점이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의약품 유통업계에서는 지속 경영의 한계점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생존권보호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통의 재화는 생산과 유통에 들어가는 비용이 오르면 가격에 반영해서 이를 상쇄시키는데, 의약품은 정부가 보험약가로 가격을 직접 통제하기 때문에 비용이 올라도 생산·유통업체가 가격에 이를 반영할 수 없다. 특히, 정부 측과 협상하여 의약품가격을 결정하는 제약은 비용이 오르면 유통비용을 줄여 이를 보전하려는 유혹에 빠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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