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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평생 알레르기 노출 가능성 커

어린이, 평생 알레르기 노출 가능성 커 어릴때부터 피어싱. 휴대폰등 영향..여자가 더 위험 2010년 12월 06일 (월) 08:34: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이들이 평생알레르기에 노출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어린 시절 귀걸이 등을 위해 피어싱을 하거나 휴대 전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확산되면서그 가능성이 더 커질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레르기ㆍ천식ㆍ면역학 대학 모임에서 알레르기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물질과 접촉하면 알레르기가 촉발될 수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어린이가 평생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첨단기기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 외장이나 보호용 덮개 등에 쓰이는 니켈이 니켈 알레르기가 생기고 있는 어린이의 얼굴에 닿으면 피부가 ..

자폐, 특수MRI 통해 진단 가능

자폐, 특수MRI 통해 진단 가능 美, DTI 검사로 94% 정확도 보여 2010년 12월 04일 (토) 07:11:3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특수 MRI로 자폐증 진단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도도 90%이상이라는게 개발자측의 설명. 미국 매클린 병원과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문의 Nicholas Lange박사는 MRI의 일종인 확산텐서영상(DTI: diffusion tensor imaging)으로 특정 뇌부위의 미세섬유구조를 분석하면 자폐증을 94%까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검사법은 자폐증 환자에게 결핍된 언어-감정-사회기술을 관장하는 측두엽의 두 부위인 상측두이랑(superior temproal gyrus)과 측두경(temporal stem)의 백..

노인성 황반변성에 오메가-3 큰 효과

노인성 황반변성에 오메가-3 큰 효과 65세이상 2,400명 조사,..굴.홍합. 게등 좋아 2010년 12월 04일 (토) 07:07: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오메가-3 지방산이 노인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인 황반변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윌머 안(眼)연구소의 실러 웨스트 박사는 65-84세 노인 2천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기름 많은 생선이나 굴, 게, 홍합 등을 1주일에 2번 이상 먹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황반변성 발병률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황반변성이 상당히 진전된 환자들은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해산물을 먹을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웨스트 ..

비타민D, 뼈건강 증진외 효과 없어

비타민D, 뼈건강 증진외 효과 없어 전문가 패널 논문 1천개 분석결과 밝혀 2010년 12월 01일 (수) 08:52: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칼슘이 뼈건강 증진 외 다른 특별한 효능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따라서 두 영양소를 권장량 이상 섭취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것. 미국의학원이 미국과 캐나다 전문가 14인으로 구성한 패널이 약 1천개 기존 연구 논문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D의 섭취량과 중증 질환의 발병률 사이에 일정한 상관관계가 도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비타민D 결핍은 실제로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군다나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일반인은 비타민D 결핍을 우려할 필요가 없으며 다만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는 비타민제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의학50년 최고 발전은 항생제 개발

의학50년 최고 발전은 항생제 개발 RCPE, 회원대상 설문..백신개발등 順 2010년 11월 30일 (화) 11:14: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Royal College of Physicians of Edinburgh(RCPE)는 중요한 의학적 발전 20가지를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 50년 동안 발생한 가장 중요한 의학적 발전은 항생제의 개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감염 질병의 백신 개발, CT및 MRI와 같은 조영 기술의 개발이 순서대로 응답됐다. 이 조사는 의학 성과 50년을 축하하는 회의에 앞서 실시됐으며 스코틀랜드, 영국등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런 50년간의 의학적 발전이 환자에 전례없는 혜택을 주게 됐다는게 RCPE측의 설명이다. 반면 항생제의 과용등에 대한 ..

다크초콜릿, 만성피로에 효과보여

다크초콜릿, 만성피로에 효과보여 폴리페놀 성분 때문..코코아는 효과없어 2010년 11월 30일 (화) 10:58: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피곤하다면 다크 초콜릿을 먹어라. 다크초콜릿이 함유한 폴리페놀 성분이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Hull 의대 스티브 앳킨 박사는 평균연령 52세의 중증만성피로증후군 환자 10명(여자 6명, 남자 4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폴리페놀 성분이 낮은 코코아와 다크초콜릿, 폴리페놀 성분이 높은 코코아와 다크초콜릿을 하루 3회 15g씩 먹인 결과 만성피로의 개선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앳킨 박사는 “이번 연구로 다크초콜릿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이 뇌의 신호물질을 증가시키는 것 같다” 고 밝히고 “ 좀 더 확실한 효과..

임신부 소변통해 자간전증 여부 가능

임신부 소변통해 자간전증 여부 가능 5가지 특정 단백질 분석통해 2010년 11월 28일 (일) 17:34:3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임신부의 소변검사로 임신중독증인 자간전증 발생여부를 알수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영국 레스터 대학 의과대학의 매트 홀 박사는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여성의 소변에 들어있는 5가지 특정 단백질 수치를 분석하면 앞으로 자간전증이 나타날 것인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홀 박사는 자간전증이 나타날 위험이 있는 임신여성 145명을 대상으로 임신 20주 이전에 소변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뒤 지켜본 결과 이 중 11명이 자간전증이 발생했으며 앞서의 소변검사 분석이 92% 정확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첫 임신 때 자간전증을 겪었거나 자간전증 가족력이 ..

간접흡연, 한해 60만명이상 사망

간접흡연, 한해 60만명이상 사망 비흡연자 심장병. 하기도질환. 천식등 걸려 2010년 11월 28일 (일) 17:31:2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한해 간접흡연으로 60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접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510만명의 10%를 넘어서는 규모이며 전체 사망자의 1% 가량으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하다는 증거다. 세계보건기구(WHO)의 Armando Peruga 금연운동 본부장은 2004년부터 세계 192개국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 최신호에 발표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들의 40%, 담배를 피우지 않는 성인남녀의 30% 이상이 주기적으로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

만성 고지혈증, 노인성치매 병변 유발

만성 고지혈증, 노인성치매 병변 유발 뇌 기억력 손상등 치매 유사증상 발현 2010년 11월 26일 (금) 08:33: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만성 고지혈증이 지속되면 뇌에 노인성 치매와 유사한 병변이 나타날 수 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과대학 정신의학-치매연구소 Christian Humpel 박사는 만성 고지혈증이 기억력 저하, 독성 뇌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증가 등 노인성 치매와 비슷한 병변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훔펠 박사는 생후 6개월 된 쥐들에 보통 먹이 또는 콜레스테롤 농축 먹이를 5개월 동안 주고 행동 테스트와 뇌검사를 실시한 결과 콜레스테롤을 장기간 많이 섭취한 쥐들이 기억력 손상,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 증가, 염증, 뇌 미세출혈 등 치매와 유사한..

소변속 알부민, 인지기능 저하 나타내

소변속 알부민, 인지기능 저하 나타내 5mcg/mg이하만 돼도 인지기능 저하 2-7배 2010년 11월 23일 (화) 16:27:5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소변속에 함유된 알부민이 노인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인지기능 저하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 Julie Lin 박사는 소변에 알부민이 조금만 섞여 있어도 인지기능저하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는 증거로 간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린 박사는 간호사건강연구(NHS)에 참여하고 있는 70세 이상 여성 1천200명을 대상으로 2년 간격으로 소변검사와 함께 종합인지기능 테스트를 실시하면서 7년을 지켜 본 결과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ACR)이 5mcg/mg이하만 되어도 모든 인지기능이 2-7배나 ..

우울증-당뇨병, 병이 병을 부르는 관계

우울증-당뇨병, 병이 병을 부르는 관계 상호 연관성 높아..체중과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문제 2010년 11월 23일 (화) 16:13: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우울증과 당뇨병은 악순환 관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 Frank Hu 박사는 우울증이 있으면 2형(성인) 당뇨병에 걸리기 쉽고 당뇨병이 있으면 우울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이 두 가지 질환은 서로 악순환 관계에 있다고 밝혔다. 후 박사는 여성간호사 5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우울증이 있는 여성(7천400명)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당뇨병이 나타날 위험이 평균 17%,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여성은 25%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당뇨병이 있는 여..

신부전환자, 투석 횟수 늘리면 삶의 질 개선

신부전환자, 투석 횟수 늘리면 삶의 질 개선 1회 3-4시간주 3회보다 2.5-3시간 주 6회가 나아 2010년 11월 23일 (화) 09:14: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신부전 환자에게 투석 시간보다 횟수가 더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투석시간을 다소 줄이는 대신 투석횟수를 늘리면 전반적인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것.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의과대학 신장병과장 Glenn Chertow박사는 신부전 환자는 한번에 3-4시간씩 주3회 투석하게 되어 있지만 1회 투석시간을 2.5-3시간으로 줄이고 투석횟수를 주6회로 늘리면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쳐토우 박사는 투석환자 24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주3회 3-4..

나트륨 부족하면 골절 위험 높다

나트륨 부족하면 골절 위험 높다 55세이상 5,200명 조사 분석결과 2010년 11월 22일 (월) 23:23: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나트륨이 부족하면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Ewout Hoorn 박사는 55세 이상 남녀 5천200명의 6년 간 의료기록을 조사분석한 결과 체내 나트륨 수치가 정상이하인 저나트륨혈증이 골절, 골다공증, 낙상과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저나트륨혈증 그룹은 척추압박골절 발생률이 61%, 고관절 등 척추 이외 부위 골절 발생률이 39%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낙상사고 발생률도 저나트륨혈증 그룹이 25%로 다른 사람들의 16%보다 높았다. 아울러 사망률 또한 저나트륨혈증 그룹이 21% 높게 나타났다...

신장이식 환자,소량 음주 나쁘지만은 않다

신장이식 환자,소량 음주 나쁘지만은 않다 당뇨 발생률. 사망률, 각각 67%, 44% 낮아져 2010년 11월 22일 (월) 09:17: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신장이식 수술 환자에게 음주 1-2잔은 오히려 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장이식 환자는 음주가 이식받은 신장에 대한 거부반응을 차단하는 면역억제제의 효과를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금주가 권고되고 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 메디컬센터 신장병전문 Dorien Zelle 박사는 신장이식 환자 600명을 7년에 걸쳐 추적조사 한 결과 하루 술을 한 두 잔 마시는 사람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생률과 사망률이 각각 67%와 4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장이식 후 7년 사이에 사망한 환자..

야간출산 신생아 뇌병증 연관높아

야간출산 신생아 뇌병증 연관높아 밤10시-새벽4시 신생아 200만명 분석..평균 22%높아 2010년 11월 21일 (일) 15:46: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야간에 출산하는 신생아의 경우 뇌병증과 연관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 아기는 50%이상이 사망하거나 향후 뇌성마비, 간질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Yvonne Wu박사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지난 14년 동안 태어난 아기 약 200만 명의 자료를 조사분석한 결과 밤 10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태어난 아기가 신생아뇌병증이 나타날 위험이 낮에 태어난 아기에 비해 평균 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밖에 35세 이상 여성과 초산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이러한 위험이..

비만자, 음식냄새에 예민한 반응

비만자, 음식냄새에 예민한 반응 식사후 극소량 양념냄새도 잘 맡아 2010년 11월 16일 (화) 21:49: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만이 음식 냄새를 맡는 후각기능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 심리학교수 Lorenzo Stafford 박사는 과체중인 사람은 음식 냄새에 매우 예민한 특별한 후각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태퍼드 박사는 정상체중과 과체중 남녀 64명(18-49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과체중인 사람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식사를 완전히 마친 후에도 음식냄새에 유난히 예민하다는 것. 이들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들에 비해 작은 병에 들어 있는 극소량의 양념 냄새를 정확하게 맡아 냈지만 음식 이외의 냄새는 잘 잡아내지 못했다. ..

수면부족하면 염증 생긴다

수면부족하면 염증 생긴다 관련홀몬 증가..혈관 기능 변화 발생 2010년 11월 16일 (화) 21:44: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수면부족이 염증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 대학 의과대학 심장병전문의 Alanna Morris 박사는 수면이 부족하면 염증 유발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혈관기능에 변화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모리스 박사는 중년 남녀 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이면 C-반응성 단백질(CRP), 피브리노젠, 인터류킨-6(IL-6) 등 3가지 염증표지 단백질의 혈중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CRP수치는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들이 혈액 리터당 2mg으로 6-9시간인 사람들의 1.6mg보다 25% 높은..

기부하는 성격은 유전자 영향

기부하는 성격은 유전자 영향 COMT유전자가 도파민 활성화 효소 생성 2010년 11월 16일 (화) 08:41:1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이타주의 성격은 유전자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본 대학의 마르틴 로이터 박사는 COMT 유전자의 특정 변이형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자선을 베풀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COMT 유전자는 긍정적인 감정과 연관이 있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활성화시키는 효소를 만들어 내는데 이 유전자는 COMT-Val과 COMT-Met라는 두 가지 변이형이 있다. 사람들은 이 두 가지 변이형 중 하나를 가지며 그 비율은 비슷하다. 로이터 박사는 대학생 100명으로부터 구강면봉으로 구강점막세포를 채취, DNA를 분석해 COMT 유전자..

전립선암 홀몬치료법 내장암 발병높여

전립선암 홀몬치료법 내장암 발병높여 스위스,1천명당 4.4명 꼴 1년이내 발생해 2010년 11월 16일 (화) 08:33: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호르몬 요법을 받는 남성의 경우 대장과 소장에 다른 암이 발병할 위험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생 갈렌 주립 병원 연구팀은 1993년부터 2002년 사이 미국에서 전립선 종양 치료를 받은 환자 10만8천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호르몬 치료법을 받은 환자에게서 내장의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호르몬 치료를 받은 남자 환자 1천 명 당 4.4 명 꼴로 1년 이내에 내장에 암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고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의 경우에는 1천 명 당 3.7 명으로 상대적으로 발..

부정맥 유전되는 질환

부정맥 유전되는 질환 4,400여명 분석..직계 가족 평균 40% 높아 2010년 11월 15일 (월) 10:13: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부정맥의 대표적인 형태인 심방세동이 유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심혈관연구센터의 스티븐 루비츠 박사는 프래밍햄 심장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4천421명(평균연령 54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심방세동 환자의 직계가족은 일반인에 비해 심방세동 발생률이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루비츠 박사는 심방세동이 유전된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유전적 요인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지가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심방세동이란 심장의 윗부분인 두 개의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매우 빠른 속도로 불규칙하게 수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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