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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30

제네릭 약가인하, 제약계 불만 팽배

제네릭 약가인하, 제약계 불만 팽배 중소제약계 패닉. CMO 적용도 반대목소리 높아 제약업계의 예상치를 훌쩍 넘어선 정부의 약가 인하 방침에 제약계의 반발이 거세다.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안(案) 대로 시행하면 국내 제약계의 타격은 상상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소 제약사들은 거의 붕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소제약사들은 이에 따라 정부를 향한 거센 말들을 연일 쏟아내고 있으며, 19일 가진 중소제약사 긴급모임에서는 제약바이오협회 책임론과 정부를 향한 성토가 거침없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협회 탈퇴를 거론하고 있을 정도다. 정부의 약가인하는 발사르탄 사태가 계기가 되어, 의약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 크며, 그 조치로 제네릭(복제약)에 대한 무분별한 허용을 규제하기 위한 ..

약사회, 제39대 집행부 첫 회장단 회의

약사회, 제39대 집행부 첫 회장단 회의 약사정책 건의서 검토 및 부회장 임명장 수여 등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9일, 39대 집행부 첫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사정책 건의서에 포함될 의제 및 내용에 관한 검토가 있었다. 20일 김대업 회장이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박능후 장관과의 면담 시 제출할 예정이며, 추후 대관·대국회 업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약대 신설 및 정원 증원 경과 보고 및 관련 논의가 있었다. 김대업 회장은 “지난 18일 교육부의 2020학년도 약대 신설 1차 심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며, “약학대학 신설이 기정사실인 것으로 보는 시선들이 있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든 방안을 강구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아시아 최초 출시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아시아 최초 출시 노보 노디스크, 뛰어난 식후 혈당 조절 효과 입증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 이하 피아스프) 아시아 최초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ONSET 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피아스프는 식후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을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조절하는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신약이다. 기존 속효성 인슐린(노보래피드)에 부형제인 비타민 B3(니아신아미드)와 L-아르기닌 아미노산을 추가하여 초기 작용 시작을 2배 더 빠르게 한 것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체내 주사 시 내인성 인슐린 반응과 더욱 유사하게 작용한다. 또한 피아스프는 향상된 작용으로 인해 시작 전 ..

충분한 셀레늄 섭취, 갑상선 기능 유지에 필수적

충분한 셀레늄 섭취, 갑상선 기능 유지에 필수적 루츠 숌버그 박사, 갑상선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서 주장 체내 필수 미량 무기질인 셀레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환자나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 샤리테 대학병원(베를린 의과대학) 내분비학 연구소 루츠 숌버그(Lutz Schomberg)박사는 최근 대전 롯데시티호텔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팜비오 주최 갑상선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에서 “셀레늄은 셀레늄함유단백질 합성에 필수적이고 갑상선 호르몬 대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충분한 양의 셀레늄 섭취가 갑상선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국내 갑상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셀레늄의 역할’이란 주제의 이날 심포지엄에서 셀레늄 연구의..

대웅제약 전승호사장, 약대생 실습생과 간담회

대웅제약 전승호사장, 약대생 실습생과 간담회 “대웅제약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실 건가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 소통라운지에서 올해 1월부터 실습을 진행중인 ‘팜 DW(Pharm DW)’ 약대생 실습생 약 30명과 전승호 사장이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승호 사장이 ‘팜 DW’ 심화실습생을 격려하고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팜 DW’는 약학전공 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제약산업 실습을 의약품 연구와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와 유통 등 8주 또는 15주 등 일정기간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실습생제도다. 지난해 모집공고를 통해 약 80명의 실습생을 선발한 바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 2회 심화실습을..

성남시약, 가루약조제 관련 제도 개선 절실

성남시약, 가루약조제 관련 제도 개선 절실 환자불편 가중..처방 발행시 명확한 명기 필요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가루약 처방과 관련하여 제도개선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이사회는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올해부터 약국에서 6세 이상의 가루약조제 수가가 570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처방전에 ‘가루약 조제’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약국에서 일일이 처방전 변경을 요청해야 함에 따라 환자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관련 제도개선을 강력 주장했다. 성남시약 이사회는 이를위해 “가루약 조제와 관련하여 제도시행이 원활히 안착될 수 있도록 처방전 발행시 가루약 조제와 관련하여 명확한 명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강력한 주의 및 권고를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사회는 또 “용량이 명..

CJ헛개수, 국내 최대 골프박람회 ‘더 골프쇼’ 참여

CJ헛개수, 국내 최대 골프박람회 ‘더 골프쇼’ 참여 21일부터 부산 벡스코서 .. 부스 참여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2019 더골프쇼 IN 부산 Spring(이하: 더 골프쇼)’ 에 CJ헛개수와 히비스커스를 협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찬은 국내 최대 골프 박람회인 더 골프쇼를 통해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CJ헛개수를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CJ헬스케어는 헛개수가 부착 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헛개수, 히비스커스 시음행사와 소비자 참여 이벤트인 퍼팅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내 최대 골프 박람회인 더 골프쇼에..

미얀마 이어 베트남 보건부 장관 심사평가원 방문

미얀마 이어 베트남 보건부 장관 심사평가원 방문 아세안 지역 국가 대상 보건의료제도 정책 컨설팅 확대 베트남 보건부 장관(H.E. Nguyen Thi Kim Tien) 및 고위급 공무원 20여명이 3월 18일(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을 방문했다. 베트남은 심사평가원이 주력하는 아세안 지역 국가 보건의료제도 개선 컨설팅 사업의 주요 협력국이다. 심사평가원은 2018년 세계은행 요청에 따라 베트남 보건부 및 사회보장청 대상 공무원 연수과정을 운영한 이후 업무협약 체결 등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베트남 방문단 대표 H.E. Nguyen Thi Kim Tien 장관은 “심사평가원은 한국의 효율적인 건강보험제도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이는 베트남 보건..

◆의약정책 2019.03.20

현대약품,고 이규석 선대회장 13기 추도식가져

현대약품,故 이규석 선대회장 13기 추도식가져 현대약품은 지난 18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인 故동산(桐山) 이규석 선대회장의 제13기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 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추도 묵념과 함께 제약 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과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해 온 故 이규석 선대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추도사에서 “故 이규석 회장님의 남다른 선견지명과 경영수완,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현대약품이 있을 수 있었다”며 “회장님이 일궈놓은 토양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회사, 초일류 제약회사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故 이규석 회장은 1965년 국민보건향상을 경영이념으로 현대약품을 창..

서울시약, 계명대병원 편법 약국 개설 허용 강력 규탄

서울시약, 계명대병원 편법 약국 개설 허용 강력 규탄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최근 대구시 달서구청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부지 내 약국 개설을 허용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부지 원내약국 편법개설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약사회는 국내 보건의료시스템의 근간인 의약분업제도를 외면하고, 원내약국의 편법적인 개설에 편승하는 대구시 달성구청의 행정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의약분업은 의사와 약사의 전문성을 상호 존중하고, 처방과 조제의 엄격한 분리와 상호 감시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제도로 의료기관 내 부지나 건물에 약국 개설을 명백하게 금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서구청은 동산의료원을 소유하고 있는 계명대학교 법인이 의료원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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