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말기신부전 환자 ‘12년 대비 120.3 % 증가 건보공단, 진료인원 76,281명...남성 증가율이 높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말기신부전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말기신부전 진료인원은 2012년 5만 156명에서 2021년 7만 6,281 명으로 2만 6,125명 증가하였고, 연평균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연평균 5.3%(17,202명), 여성은 4.0%(8,923명) 증가하였다. 2021년 기준 ‘말기신부전’의 연령 구분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76,281명) 중 70대 이상 26,759명(35.1%), 60대 22,229명(29.1%), 50대 16,343명(21.4%), 50대 미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