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의료기관별 평가 첫 도입 심평원, 2주기 적정성 평가 계획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주기(2023년) 간암 적정성 평가를 진료 전반의 의료기관 단위 평가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연구를 기반으로 5대 암에 대해 2주기 적정성 평가* 도입 중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진료분에 대하여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를 우선 도입한 바 있다. 간암도 2주기 암 적정성 평가 개편 방향에 맞추어 기존 수술 사망률 평가*에서 치료방향 설정, 암 치료, 말기 암까지 진료 전반으로 평가영역을 확대하고 공통지표를 도입한다. 2주기 간암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에서 12월까지 암 치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경동맥화학색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