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도협, 박카스 불매운동 돌입 마진인하 연장대응.."큰 댐에 봇물" 우려 광주전남지역 도매업계가 박카스 불매운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최근 동아제약의 총체적 대응일환으로 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지부는 이날 동아제약 마진인하정책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지난 21일 중앙회 결의에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나아가 박카스 불매 등으로 대응 수위를 높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전남지부는 업계의 결의를 위해 공탁제안을 하는 등 국내 제약기업 중 최고인 동아제약이 마진인하를 하면 큰 봇물이 터지는 것과 같기 때문에 도매업계의 생존권 차원에서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됐다. 또“동아제약이 오늘날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는 도매유통업계의 기여도에 대해 한번쯤 돌이켜봐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