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내각, 의약계에 어떤 영향 미칠까 약사회.의료계.병원계.제약계.도매업계 희비교차 할 듯 17일 오전 11시 새 정부의 3차 내각 인선이 발표되면서 유관부처 내정자에 대한 의약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약계와 연관성이 깊은 부처는 기재부등 경제부처와 보건복지부다. 기재부는 산업적인 측면에서 경제 분야에 집중한다는 점, 복지부는 관련 분야 정책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약사회의 경우 지난해 일반 약 약국외 판매와 일반인 약국개설 허용 등을 포함한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부처가 기재부라는 점에서 이번에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 내정된 현오석 KDI(한국개발연구원) 원장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KDI가 주축이 돼서 일반약 약국외 판매 등 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