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당뇨치료제 안전성 논란 불거져 '아반다메트' 중대한 부작용 나타나 식약청 고시..최악경우 퇴출될 수도 GSK의 당뇨치료제가 또다시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GSK가 제조·판매하는 로시글리타존’‘염산메트포르민’ 혼합 복합제인 ‘아반다메트’ 4㎎/500㎎, 2㎎/500 ㎎ 등 5개 품목에서 울혈성심부전·폐부종·고콜레스테롤혈증 등 부작용이 다수 나타났다는 점을 고시한 것. 주 내용은 6년여 전 시판된 후 2형 당뇨환자 7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상반응 발현율이 15.4%(110명)에 달했다는 것. 이 중 아반다메트 때문에 생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작용이 나타난 환자는 46명이며 주 증상은 △부종 16건 △체중증가 8건 △소화불량 및 두통 각 4건 △피로 3건 △저혈당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