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내 엑소좀을 이용한 스트레스 진단 가능 케이메디허브ㆍ경북대학교병원 공동 연구 개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엑소좀(Exosome)을 활용하여 직접적으로 스트레스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병리지원팀 서민수 팀장, 성수은 연구원, 성민경 기술원)와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학과 우정민 교수가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등록까지 완료했다. 현재까지 스트레스를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호르몬 측정, 뇌파 측정, 전문가 상담 등을 이용하고 있을 뿐 스트레스 마커를 측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연구진은 동물실험을 통해서 특정 스트레스 상황을 유도하고 정상과 스트레스를 받은 동물의 혈액 내 엑소좀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진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