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와파린 함량표기로 환자안전 계기 마련 하나제약. 대화제약.. 제품명 변경했거나 예정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와파린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와파린 모든 제품명에 함량을 표기하도록 관련 제약회사 조치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7월,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에서 전국 약국으로 배포한 ‘와파린 약국 안전관리 지침(그림자료 참고)’을 마련하면서 다빈도 환자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그 필요성이 제기됐다. 센터 관계자는 “와파린 생산업체에 대해 제품명 변경을 요청한 결과 3개 업체 중 하나제약은 신속하게 11월에 제품명을 ‘쿠파린정’에서 ‘쿠파린정5밀리그램’으로 변경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화제약은 12월 중 ‘대화와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