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칩 상용화 국립보건연구원서 실시권 획득 통해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 관련 기술을 이전 받고 상용화에 나선다. 테라젠이텍스는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 관련 기술에 대한 실시권(實施權)을 획득하고, 이를 활용한 유전체 정보 제공에 들어간다고 11월 14일 밝혔다.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은 정부가 10여 년간 추진했던 ‘한국인 유전체 분석사업’ 및 ‘포스트 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했다. 이 칩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유전적 요인 규명을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