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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로사르탄 교환 보상...1월 중순까지 정산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과 간담회서 합의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이하 약사회)는 로사르탄 교환비용(약품비 포함)에 대한 약국 정산을 1월 중순까지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지난 6,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 3개 제약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합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127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의약품 교환 내역을 취합하여 13곳의 제약업체에 대한 정산을 요청했다. 이중 교환건수가 많은 이들 3개 업체에 대해서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조속하고 원활하게 정산될 수 있도록 합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한양행, 종근당 및 한미약품 담당자들은 일선 약국에서 의약품 교환으로 인해 업무 피로도가 상당할 것이라며, “약국의 협조로 순조롭게 교환이 이루어져 감사드리며 신속하게 비용정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교환 의약품 건수가 많은 한미약품의 경우에는 의약품 비용은 도매상 장부 차감 방식으로 정산하고 교환비용은 계좌이체 방식으로 직접 정산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대한약사회 이광민 정책기획실장은 지난 몇 년 동안 불순물 초과검출로 인한 의약품 교환 업무에 관한 보상 체계가 없어 일선 약국은 비용적인 손실을 부담하며 사회적 책임감으로 임해 왔다.”, “약국의 역할과 노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형성되어 행정업무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혁노 약국이사는 장기처방이 많아 교환일수도 길고 다빈도 처방 제품이라 교환건수도 많아 우려가 있었지만, 해당 제약사들이 약국의 노고에 공감하고 비용정산에 적극 협조한다고 하여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16일 이후 약국에서 발생하는 교환내역은 약사회가 운영하는 웹사이트(www.rtn.kpanet.or.kr)에 교환내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약사회가 해당 제약사에 매월 정산요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사안은 해당 제약사들이 아지도 불순물 초과 검출 결과에 따라 로사르탄 성분 의약품의 일부 제조번호를 지난 127일자로 자진회수하고 약국에서는 환자가 미복용한 의약품을 해당 의약품의 정상 제조번호로 교환에 따른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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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제약] 임원인사

<보령홀딩스>

◈ 상무       남흥수 (자산관리팀)

 

<보령제약>

◈ 전무       김영석 (Onco 부문장)  

 

<보령바이오파마>

◈ 전무       이  영 (경영본부장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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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하나된 목소리로 현안 해결 총력

 

6일 시무식...유통질서 확립으로 업권 회복 노력도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6일 오전 협회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로 인하여 일부 회장단과 임직원 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선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코로나 상황에서도 유통업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회원사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유통업계는 생물학적 제제 배송과 지속되는 회수 의약품 유통비용 인하 압력 등 주요 현안들에 맞닥뜨려 있지만, 우리가 하나 된 생각과 하나 된 목소리로 대응한다면 우리 목표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따라서 올해는 사자성어를 호랑이 해에 걸맞게 삼인성호(三人成虎)’ 로 정했다. 이 말은 세 사람이 모이면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는 말로 많은 사람이 같은 목소리를 낸다면 못 이룰게 없다는 의미라며 회원사들이 작은 목소리지만 하나로 모은다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상규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안병광 부회장, 현준재 부회장, 신남수 감사, 박호영 서울지회장, 안정환 전북지회장 등 참석 임원들이 덕담을 통해 새해에는 의약품 유통 질서가 제대로 확립되고, 유통업계의 권익이 향상되어 모든 회원사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단결하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에는 조선혜 회장, 남상규. 안병광. 김홍기. 현준재. 김덕중 부회장, 신남수 감사, 박호영 서울지회장. 안정환 전북지회장. 정기배 광주전남지회장. 나종수 경인지회장. 김문겸 원료수입시약 지회장, 우재임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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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첵 가이드 미’ 혈당측정기 국내 출시

 

 ‘갈아타세요’ 이벤트 진행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 당뇨관리사업부는 아큐-첵 브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혈당측정기 ‘아큐-첵 퍼포마’가 단종됨에 따라 사용 편리성과 결과의 정확성을 개선한 ‘아큐-첵 가이드 미(ACCU-CHEK® Guide Me)’ 혈당측정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10여년 넘게 아큐-첵 대표 혈당측정기로 자리매김했던 아큐-첵 퍼포마를 대체할 아큐-첵 가이드 미 혈당측정기는 기존 출시된 아큐-첵 가이드, 인스턴트 혈당측정기와 동일하게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15197:2013 기준을 상회하는 정확성을 자랑한다.

 

ISO15197:2013 의 정확성 기준은 100mg/dL 이하 측정값일 경우 +/-15mg/dL의 오차를, 100mg/dL 이상 측정값일 경우 +/-15%의 오차 내에 위치를 요구하고, 임상적 정확성은 일치 오류 격자(Parkes Error Grid) 내에 위치하는지 확인한다.

 

일치 오류 격자의 A와 B존에만 측정값이 위치할 경우 ISO 기준을 충족하지만, 아큐-첵 가이드, 인스턴트, 가이드 미 제품은 A존에만 위치하여 ISO 기준을 상회하는 정확성을 갖췄다.

 

혈당측정기의 정확성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높게 측정된 부정확한 혈당측정값은 부정확한 인슐린 용량 계산을 초래할 수 있으며, 혈당측정값의 오차 발생률이 감소되면 저혈당을 놓칠 수 있는 가능성 역시 줄어든다. 

 

이는 과거에는 ISO기준에 맞춰 혈당수치가 60mg/dL 일 때 저혈당을 놓칠 수 있는 가능성이 4%(100번 측정 중 4번)였다면, 가이드 미 혈당측정기는 저혈당을 놓칠 수 있는 가능성이 1%(100번 측정 중 1번)로 더 높은 정확성을 입증한 것을 의미한다.

 

아큐-첵 가이드 미 제품은 쏟아지지 않는 검사지 용기와 넓은 혈액 점적 부위를 보유한 가이드 검사지를 사용해 사용자의 측정 편리성을 개선했다.

 

가이드 미 제품은 가이드 혈당측정기보다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함으로써 시력이 좋지 않은 당뇨 환자도 쉽게 혈당 수치를 인지할 수 있고, 전원 버튼과 두 가지 방향 버튼만으로 조작 가능해 사용 방법 또한 단순하다.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는 아큐-첵 가이드 미 출시에 따라 가이드 미 제품으로 교환하는 ‘갈아타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20년 아큐-첵 퍼포마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 아큐-첵 가이드 제품 무료 교환 이벤트에 이어, 가이드 검사지 구매 시 아큐-첵 가이드 미 혈당측정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아큐-첵 브랜드의 평생 무상 보증 서비스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개선된 정확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본부장 김주현 전무는 “유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가혈당측정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욱 필요한 만큼, 당뇨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고객들이 새로 출시된 가이드 미 혈당측정기와 함께 업그레이드 된 당뇨 관리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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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영상신호처리연구회, 캐논 메디칼 참여

 

딥러닝 최신 연구 관련 겨울학교 개최 

 

대한전자공학회 산하 바이오영상신호처리연구회는 1 14일 바이오영상신호처리 겨울학교를 개최한다 (https://www.theieie.org/events/?tab=1&part=03&c_id=768). 

 

대한전자공학회는 대한민국의 전자공학 기술 발전 및 학회 회원의 글로벌 학술 활동 진흥을 위해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바이오영상신호처리연구회 (이하 연구회)는 지속되는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세미나, 워크샵, 학회 활동이 이전보다 축소된 가운데 온라인으로 학술 활동을 이어가며 연구회 회원들은 물론 의료 영상 분야 관계자 및 일반 대중들과 의료 영상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회 겨울학교에서는 지난 2021년에 발표된 의료 영상 분야 탑 저널, 머신러닝 및 컴퓨터비전 분야 탑 학회에서 발표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강연 세션을 진행한다. 

 

또한, 의료 영상 및 계산 영상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연구 결과도 초청 강연 세션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초청 강연으로는 서울대 류경석 교수가 참여하여 의료영상 재구성을 위해 기존 모델과 최신 딥러닝을 결합한 플러그--플레이 방식의 이론적 수렴성에 대하여 설명한다.

 

학계뿐 아니라 산업계도 함께 참여하여 업계의 최신 트랜드도 함께 공유한다. 

 

특히, 캐논 메디칼 심학준 센터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딥러닝 기반 바이오영상신호처리 분야의 선구자로서 초대 연구회 회장 카이스트 예종철 교수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참값 데이터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비지도/자기지도 딥러닝 연구결과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 연구회 겨울학교 위원장인 서울대 이종호 교수가 최근 Nature Machine Intelligence (피인용지수: 15.5)에 게재한 심층 강화학습 기반의 MRI 펄스열 설계 기술을 발표할 것이다.

 

딥러닝은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으며 그 활용도가 점차 확장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 분야의 영상 처리 및 바이오영상신호처리 부문에서도 딥러닝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해당 분야 관계자들로부터 학술적-교육적인 차원의 참여에 대한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회 겨울학교에도 AI 기술 관련 기술과 연계된 전공을 연구하는 학부생, 대학원생,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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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이바프텐액 출시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벤지다민염산염 성분을 함유한 가글형 구내염, 인두염 치료제 이바프텐액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이바프텐액은 구내염을 비롯해 잇몸염과 인두염, 편도염 등 구내와 인후에 폭넓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주성분으로 함유된 벤지다민염산염은 치과나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우수한 진통효과와 염증 완화효과, 국소마취작용으로 복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성분이다.

 

스틱형 파우치 타입의 구강용 액제 신 제형으로, 기존 도포제와 연고 제형의 구내염 치료제 대비 편리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이바프텐액은 손이나 도구를 사용해 상처부위에 도포할 필요없이, 가글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어 소비자의 불편은 최소화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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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바이오, 복지부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선정

암 진단 전문 인공지능 기반 의료 선두기업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인증을 획득에 이어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병리 분야의 전문성을 또 한 번 입증받은 것이다.  

 

지난해 시작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은 연구개발 투자, 기술력 등이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연구개발의 혁신성과 우수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항목에서 평가가 진행되며, 이번 인증에서는 47개 신청 기업 중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선정되면 △정부 주도 연구개발 또는 시장진출 지원 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해외 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임상시험 지원 △정부 정책 금융 활용 우대 △첨단복합단지 기술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딥바이오는 주요 기술인 전립선암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병리 이미지 분석을 비롯해 현재 연구를 진행 중인 타 암종 진단 및 예후예측과 치료 관련 제품 개발에 있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딥바이오는 2020년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암 체외진단 의료기기 승인에 이어 작년 11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조직진단보조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 Pro’의 식약처 허가를 받는 등 의료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토탈케어를 위해 국내외 기관과 함께 더욱 활발한 연구 및 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해당 기술들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여러 국가의 규제 승인 획득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딥바이오는 현재 스탠퍼드 의대를 비롯해 다나-파버 암센터 등 국내외 여러 유수 대학 및 의료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병리과 전문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리 의료영상 관리 플랫폼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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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계 '국민건강 위해 약계 주체 소임에 최선' 다짐

 

신년 교례회...시대요구에 맞는 민관협력모델 정립 당부

 

약계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2022년 신년 교례회를 갖고 “임인년 새해 국민건강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약계 신년 교례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 각계 단체장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극히 간소하게 진행됐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신년사에서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유통, 사용에 이르는 약계 각 주체가 최선을 다할 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수 있으며, 그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산업 성장이라는 공동의 지향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중요한 해인만큼 약업계도 시대적 요구에 걸맞는 민관 협력의 새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안보의 최후 보루로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공공성 확보가 점차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만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성 정책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배려하며 상호 존중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내빈 축사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힘써주신 약업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의약품 수출과 기술이전 등 커다란 성과를 가시화하고, 우수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올해와 내년 2년간 1조원 규모의 K-글로벌 백신 펀드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시장진입 속도를 늦추는 걸림돌이 아니라 안전성과 유효성을 담보하는 동시에 국제적으로도 통용되는 규제정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제품화 지원과 함께 세계 어디에 내놔도 품질에 대해 안심하고, 자랑할 수 있는 제도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같은 당의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서영석 의원이 대독한 축사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약계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면서 “백신과 치료제 보급 등 약계가 감염병 극복을 주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약계가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도 “국민들간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끄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동시에 어렵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면서 “약계와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 나머지 내빈들도 모두 신년 덕담을 하며 임인년 새해 흑호의 기운으로 목표를 향해 정진해 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교례회에는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백승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 등 공동 주체 단체장들과 함께 이형훈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강석연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관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과 윤성태 차기 이사장, 홍진태 대한약학회장, 오정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장,  장재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김나경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 박영인 한국약학교육평가원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 의약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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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라즈마, 알부민 등 혈액제제 중동 수출

 

알부민, 리브감마 등 172억원 수출 계약 체결

 

국내 혈액제제 업체가 해외에서 잇따라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

SK플라즈마 (대표이사 김윤호)는 의약품 판매기업인 악시아헬스케어FZC (AKSIA Health Care FZC, 이하 악시아)와 총 17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공급 제품은 리브감마와 알부민 등 혈액제제 2종이다. 계약 체결에 따라 악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에 대해 해당 제품의 판매 권한을 갖게 되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측에 혈액제제 제품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낸 것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정부의 혈액제제 임가공 입찰을 따낸 이후 3개월 만이다. 회사 측은 오랜 기간 동안 해외 시장을 면밀히 분석해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전략 구사한 것이 연 이은 글로벌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SK플라즈마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 튀니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 국가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는 “각 국가의 상황과 니즈에 따라 완제품 수출 임가공 수주 기술 수출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접근한 것이 주효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수출을 통해 인정받은 혈액제제의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수출 지역 확대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플라즈마는 지난 해 10월 싱가포르 혈액제제 국가 입찰에서 국가사업 전량을 6년간 위탁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동, 아시아, 남미 등 20여개 국가에 알부민 등 완제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혈액제제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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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서울시약 당선인, 전혜숙·김민석·김원이 의원 면담

 

약 배달, 한약사 문제, 성분명처방조제 의지 전달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당선인은 15일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김원이 보건복지위원을 잇따라 예방하고 약업계 현안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

 

권영희 당선인은 전웅철 출범준비 위원장, 장은숙 부위원장, 유성호, 노수진, 황금석, 안혜숙, 임신덕, 정은주, 강효진, 박웅석, 강재민(12인 전원 참석) 출범준비위원들과 약 배달, 한약사 문제, 성분명처방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권 당선인은 “약 배달, 한약사 문제와 성분명처방 과업을 꼭 달성해달라는 염원으로 많은 약사 회원분들께서 이번 선거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해주셨다”면서 “국회와 충분히 논의하고 끊임없는 시도와 소통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체계가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은 “약배달, 한약사,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에 대해 개인적으로 수긍이 간다”면서 “서영석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을 중심으로 앞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자”고 화답했다.

 

 

노수진 출범준비위원은 “상품명 처방으로 인해 처방전의 이중 점검, 환자의 알권리 등이 제대로 보장받고 있지 않다”면서 “이로 인해 불용재고약이 쌓이고 그것이 의약품 비용에 반영되어 결국은 보험재정 악화를 부르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사의 처방권, 의약품 선택권, 약국 개설권까지 가져가는 모양새에 이르는 등 상품명처방이 보건의료체계를 망가트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관리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성분명처방이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강재민 출범준비위원은 한약사 문제에 대해 최근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일부개정안 제50조제3항과 제44조제1항을 병합 발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원이 보건복지위원은 “약사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인 공익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보건의료전문인들의 요구사항이 사회적 합의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금석 출범준비위원은 최근 약배달 플랫폼사업자들이 약국을 방문하며 영업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자,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최근 화상투약기 문제가 재론되는 것과 약배달 플랫폼 사업자들에 대한 근절을 위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웅철위원장은 37대 서울시약사회 새회무 출범준비위원회 2차 회의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하면서 “우리는 일을 하기 시작했고 속도감이 너무 빠르다고 느껴야만 결과물이 만들어진다”는 권영희 당선인의 호소를 받아들여 숨차게 달리자고 동의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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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생물학적제제 배송, "안하는게 아니라 못한다"

 

"가이드라인 부재. 책임소재 부담 . 비현실적 규제등 걸림돌"

 

생물학적 제제 배송기준 강화에 따른 콜드 체인 배송의무화가 1월 17일로 다가왔으나, 구체적인 관련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강제 규정 조항만 제시되고 있어 유통업계 전반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소량으로 많은 횟수의 주문이 이뤄지고 있는 약국거래업체들의 경우는 관련 규정을 준수하려면 ▲주문량의 1.5배 이상의 수송용기(보냉박스)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비롯한 ▲고품질 실시간 자동온도기록계, ▲배송직원들에 대한 관련 교육등 유무형의 투자비가 상당히 소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유통업계는 이런 비용투자가 전반적으로 충분한 유통비용이 제공되는 상황이라면 부담이 크게 줄어들겠지만, 현재 생산업체(제약사)들로부터 제공되고 있는 5~7%의 유통비용으로는 아무리 보수적으로 계산하더라도 2-3%의 손실을 안고 공급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와 더불어 관련 규정에 독소조항도 있어, 어떻게든 의약품유통업계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정부 입장에 보조를 맞추려고 해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즉, 안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온도 자동기록을 2년간 보관해야 하는 부분, ▲일련의 공급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유통업계에 책임을 부과하는 부분, ▲새로운 제도의 특성상 시범운영이나 단계적 추진, 유예기간 부여 등 연착륙을 위한 충분한 준비 없이 시행하고, 행정처분을 강하게 부과하는 부분 등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유통업계는 제도 시행 목적인 '안전한 생물학적제제(백신. 인슐린등) 공급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부분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이를 수행하는 관련업계가 겪는 고충에도 목소리를 기울여, 안전한 의약품 배송이라는 기본 전제를 깔고,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수용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와관련 현재 유통협회는 ▲(정부주도) 투자비용 보전방안 마련 ▲계도 기간 도입 운영 ▲세부 가이드라인 조속 마련 등을 요청하는 상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고정비 투자가 예상외로 많이 소요되고 있으며, 정부에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않아, 업체별로 제도 시행의 기본 틀 만으로 준비를 하다 보니, 업체마다 제각각으로 움직이고, 혼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정부가 시행 전에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줘야 업계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이며, 특히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궁극적인 정부 목표를 위한 제도 도입이라는 점에서 유통업계의 역할과 기능을 재고해 정부와 제약업계가 협의하여 합리적인 수준의 예산 지원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항온 기능을 갖춘 냉매제는 PCM로, 이 냉매제를 갖춘 보냉박스가 최소 10리터 기준 10만원대부터 용량별로 수십만원까지 하며, 약국업체들은 약국주문이 생물학적 제제의 경우 3-5개의 소량주문이 많아, 주문마다 보냉박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비용투자가 불가피하다.

 

유통업계가 배송업무를 대행한다는 점에서 공급업체인 제약사가 충분한 유통비용을 제공해 줘야 함에도, 시물레이션 결과 이익은 커녕 손익분기점에서 조차도 2-3%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에따라 “생물학적 제제의 콜드체인 배송 제도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국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해당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제도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제약업계에 배송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등을 지속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정부와 제약사 등 민관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는 만큼, 유통협회는 제대로 된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련회의는 물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통업계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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