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로사르탄 교환 보상...1월 중순까지 정산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과 간담회서 합의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이하 약사회)는 로사르탄 교환비용(약품비 포함)에 대한 약국 정산을 1월 중순까지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지난 6일,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 3개 제약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합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12월 7일부터 1월 5일까지 접수된 의약품 교환 내역을 취합하여 13곳의 제약업체에 대한 정산을 요청했다. 이중 교환건수가 많은 이들 3개 업체에 대해서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조속하고 원활하게 정산될 수 있도록 합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한양행, 종근당 및 한미약품 담당자들은 “일선 약국에서 의약품 교환으로 인해 업무 피로도가 상당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