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약국 "트렌드의 ‘얼리 어답터’가 되라" 규모경쟁 안되면 변화에 능동적 자세 필요 2010년 09월 24일 (금) 17:41: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프라 갖추고 충성도 있는 고객 확보해야 약국 시장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중대형 약국들은 '카운터다. 면대다, 문전이다' 하면서도 어쨌든 나름 자리를 구축하고 있지만 80%에 육박하는 소위 동네약국들은 연명하기도 급급한 상황이 부지기수다. 한마디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표현이 옳다. 약국 입장에서는 비단 약국 시장만 그런 것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제약계도, 의약품 유통업계도, 병원계도 마찬가지다.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제약도 상위권 업체 위주로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도매업계도 중대형업체들의 규모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