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번호, 정부-유통업계 시각차 상당히 좁혀 지속적 협의통해..조건부수용위한 접점 확보 일련번호 제도와 관련, 정부와 유통업계가 간극을 좁히며 접점을 찾는데,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를 1월부터 진행한다고 발표한 이후, 의약품유통협회는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요구 해 온 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수용할 수 없다고 고수해 왔으며, 반면 정부는 예정대로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와 충돌이 빚어 졌었다. 이 과정에서 두차례의 제도 연기와 국정감사에서의 지적등으로 인해, 양측은 활발한 접촉을 하면서 상호 수용할 수 있는 합일점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부는 유통업계 현장을 수시로 체크하며, 업계의 요구가 대부분 현실적인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수용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