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캠프 유통업진출, "소멸된 태풍인가" 아주대병원납품 포기...향후 움직임 주목 삼성물산 계열 케어캠프의 의약품도매업진출이 일단락됐다.그러나 도매업계측은 아직 종료된게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문제는 도매업계에 큰 파장을 몰고와 부회장이 운영하는 특정업체에 대해서도 파급효과를 미쳤던 사안이다. 케어캠프는 최근 아주대병원측에 공문을 보내 납품포기를 밝히고 아주대병원측도 이를 수용,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기업의 유통업 진출 논란은 일단락됐으며 이 과정에서 케어캠프와 연계돼 있던 남경코리아 남상길 대표의 거취문제도 제자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남상길 대표는 현재 중앙도협 홍보이사.서울도협 부회장을 맡고있으며 이 문제와 관련 임원으로서의 역할을 중단한바 있다. 한편 케어캠프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