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영채권단 "가능한 모든 책임 물을 것" 13일 제약회관서 회의 소집 인영약품 채권단이 부도처리 과정에서 자사 이기주의 행동을 한 인영약품에 대해 강경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채권단은 이와관련 13일 제약회관에서 오후 2시에 모임을 갖고 김인영 회장 고소건등 대책을 논의한다. 채권단은 김 회장이 부도처리과정에서 제약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보다 개인이나 인영약품 쪽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더 주력하는 모습을 보고 더이상 인내할 수 없어 취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채권단은 일괄적인 경과를 설명하고 이미 논의된 피켓시위등에 대한 행동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채권단은 김회장의 발언을 신뢰하고 여러절차를 거쳐 상호 협의를 하려했으나 김회장이 말과 다르게 처리하는 것을 보고 더이상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