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에 최원영 전 복지차관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에 전 최원영 복지부차관이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주요 비서관에 대해 전격 평가성 교체 인사를 단행했으며 고용복지수석에 최원영 전 복지부 차관을 임명했다. 최 수석은 1989년 전 국민 의료보험제도 도입, 2000년 의약분업 시행, 2006년 국민연금 제도개혁 등 굵직한 보건복지 정책들을 이끌어 오는 등 30년 넘게 보건의료 정책분야에 몸담아 온 인물이다 1981년 행시에 합격. 총무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이후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의료원 등에서 근무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0년 차관에 올라 1년여 근무하다 퇴임하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