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소장, 처방전 리필제 전격 도입 촉구 비대면처방·의약품 택배 문제 복지부 늦장 비판 김종환 「약사비전 4.0」 소장은 한시적으로 비대면 처방조제 범위 제한, 의약품 택배 악용문제에 대해 보건의료단체와 협의하겠다는 권덕철 장관의 늦장 대응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처방전 리필제 전격 도입을 촉구했다. 지난 6일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권덕철 복지부장관은 최혜영, 정춘숙 의원의 비대면 처방조제 및 의약품 택배 문제에 대한 질의에 보건의약전문가단체를 만나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종환 소장은 “그동안 약사사회에서 수차례 경고했음에도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가 국정감사에서 문제 제기하자 이제야 뒷북치듯 적극 공감하고 있다는 장관의 발언은 너무나 무책임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