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면대약국 근절 특단 대책 요구 '사무장병원과 함께 강력히 처벌해야" 정부에 요청 대한약사회는 3일 입장문을 내고 면대약국 근절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 면허대여약국과 사무장병원에 대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건강공단 자료를 인용 2009년 이후 10년간 면대약국과 사무장병원 적발건수가 1,611건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한 부당이익 규모가 3조2267억 원에 달하나 환수율은 5.5%, 1,788억에 불과하며, 특히 정‧재계의 유력 인사 및 관계자가 면허대여약국과 사무장병원 운영 의혹에 연루되어 국민적 충격을 안겼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면대 의심약국 제보가 20여 건이 들어와 국민건강공단과 함께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