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 4,000여건 식약처에 신고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 이하‘약본부’) 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동안 진행해 온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 모니터링에서 적발한 3,986건을 식약처에 신고했다. 약본부는 지난 5월 식약처와 간담회를 통해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 모니터링 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식약처로부터 매주 신고해 줄 것으로 요청받은 바 있다. 식약처는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중복점검을 방지하기 위해 각 협회별(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로 담당 의약품을 구분하고, 약사회는 미프진, 핀페시아, 프로페시아, 레틴에이 등을 위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국내 무허가의약품인 미프진(낙태약) 과 핀페시아(탈모약) 거래는 작년 조사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