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에 김대업 후보 당선 58.3% 지지율....최광훈 후보에 3,161 표차 승리 39대 대한약사회장에 김대업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우편투표 개표함마다 모두 200-300표 차이로 앞서갔으며, 온라인 투표에서도 큰 격차로 승리했다. 김대업 후보는 총 11,132표를 얻어 58.3%의 지지율을 보여, 7,971표를 얻어 41.7%의 지지율을 얻은 최 광훈 후보를 3,161 표차로 따돌렸다. 특히 변수로 떠오른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김대업 후보와 지지자들은 승리를 확신한 듯 환호성을 질렀다. 서울시약과 부산시약사회, 인천시약사회 등에서 온라인투표가 변수로 작용하면서, 당선 예상후보가 낙선하자 최광훈, 김대업 두 후보 모두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개표 중반을 넘어서면서 표차가 점점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