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1/06/16 11

국산 코로나백신.치료제 임상지원 집행률 21%

국산 코로나백신.치료제 임상지원 집행률 21% 전봉민 의원, 전체 예산 1,314억원중..백신은 제로 전봉민 의원실(보건복지위원회, 부산 수영구)이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도 코로나19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 임상지원 사업현황’에 따르면, 총예산 1,314억중에 21%인 271억원만 집행되었으며, 백신개발 임상지원예산은 집행액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제 지원예산도 지난해 선정된 사업에 대한 부족분을 지원한 것으로 올해 실제 집행액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보건산업진흥원(6.15일 기준) 사업명 예산액 집행액(률) 지원공모현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지원 627억 271억 (43%) ·1차공모(1.25일) → 모두 탈락 치료제 5곳, 백신 1곳 지원 ·2차공모(3.12일) → ..

◆의약정책 2021.06.16

비브라운코리아 – 엘엔로보틱스 업무 협약 체결

비브라운코리아 – 엘엔로보틱스 업무 협약 체결 심혈관 중재시술 로봇수술장비 상용화 및 사업화 글로벌 의료기기 및 의약품,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비브라운코리아(B. Braun Korea)는 16일 의료로봇 개발 전문 기업인 엘엔로보틱스(LN ROBOTICS)와 심혈관 중재시술 로봇수술장비 상용화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심혈관 질환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비브라운코리아와 심혈관 중재시술 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 중인 엘엔로보틱스가 협업해 심혈관 중재시술 로봇수술장비를 함께 소개하고 국내 심혈관 질환 로봇 수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이번 협업으로 국내 심혈관 질환 환자 및 관련 의료인의 안전과 편의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

동국제약, 여성갱년기 바로 알기 캠페인

동국제약, 여성갱년기 바로 알기 캠페인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16일(수)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여성갱년기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갱년기 증상 중 ‘수면장애’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갱년기 여성들이 심한 불편감을 느끼고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수 있는 수면장애를,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를 통해 극복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 성분이 숙면을 도와주고 불안과 같은 갱년기의 심리적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침대나 침구, 잠옷 등의 소품을 활용하기도 했다. 2020년 대한폐경학회가 실시한 “폐경질환인식 및 치료실태 조사”에 따르면, 여성 갱년기..

헬릭스미스, 차세대 유전자치료 기술 중국 특허

헬릭스미스, 차세대 유전자치료 기술 중국 특허 헬릭스미스가 개발한 새로운 플라스미드 DNA 유전자치료 기술이 중국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2035년까지 HGF(간세포성장인자)와 SDF-1α(기질세포유발인자1α) 유전자의 조합을 통한 말초동맥질환 치료 기술의 독점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HGF는 엔젠시스(VM202)를 통해, SDF-1α는 플라스미드 DNA 제품 ‘pIKO(피아이코)’를 통해 전달된다. pIKO는 헬릭스미스 연구팀이 개발한 신규 유전자치료제다. 선도제품인 엔젠시스의 생물학적 활성을 크게 높이고, 질환에 대한 적용 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엔젠시스에 탑재된 HGF 유전자와 상호 작용을 통해 혈관형성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팜젠사이언스, 바이오신약연구본부장에 여말희 전무

팜젠사이언스, 바이오신약연구본부장에 여말희 전무 (주)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 구 우리들제약)가 여말희 전무를 바이오신약연구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여말희 전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특임교수를 지낸 바 있다. 이후 CJ제일제당 센터장, ㈜아이엠디팜 연구소장, ㈜하나제약 신약연구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여말희 전무는 소화기질환 중개연구자로 소화기질환의 발병기전에서부터 소화기질환 신약 개발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신약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여말희 전무를 영입하여 내부에 신약개발 동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한국생명과학연구원 등 외부기관들과 협력체계..

릴리 ‘올루미언트’ 아토피 피부염 허가 론치 심포지엄

릴리 ‘올루미언트’ 아토피 피부염 허가 론치 심포지엄 국내 JAK 억제제 중 최초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지난 3일 자사의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의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 확대를 기념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올루미언트 론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난 5월 24일 국내 JAK 억제제 중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을 획득한 올루미언트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국내 피부과 전문의들이 다수 참석했다. 대한아토피학회 회장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조상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아토피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독일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현대바이오, 코로나 경구제 대량생산체제 확보

현대바이오, 코로나 경구제 대량생산체제 확보 유영제약과 경구제 제조계약 체결 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유영제약(대표 유우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구치료제 CP-COV03의 위수탁 제조 및 제조를 위한 제형개발 계약을 대주주인 씨앤팜과 3자 공동으로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981년 설립된 유영제약은 지난해 1천11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중견 제약사로, 연간 8억정의 경구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현대바이오는 이번 계약 체결로 CP-COV03의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영제약은 씨앤팜이 경구제로 개발한 CP-COV03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알약이나 캡슐 등의 제형으로 만들어 1차로 임상시험용으로 공급하고, 시판용 제품에 대한 최우선 제조협상권도 갖..

파스퇴르연구소 - 노을, 양해각서(MOU) 체결

파스퇴르연구소 - 노을, 양해각서(MOU) 체결 열대 감염병 진단기법 공동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지영미)와 차세대 의료진단 스타트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동영)는 6월 11일 (금)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상호 교류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열대 감염병의 혁신적인 진단 기법 개발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진행됐다. 두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퇴치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연구, 학술정보의 교류 협력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말라리아, 리슈만편모충, 샤가스병 등 원충성 열대 감염병 진단 기법 개발에 관련한 공동연구, 학술정보 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국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위한 특단의 지원 촉구

국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위한 특단의 지원 촉구 제약바이오협회, 국공립병원 초저가 낙찰 행태 근절방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성공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특단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정부가 경구용 제제로 개발중인 해외 코로나19 치료제의 선구매를 추진하겠다고 나선 것과 관련, 외국산 치료제 등의 도입도 필요하지만 보건안보 차원에서 국산 치료제 및 백신의 신속한 개발이 보다 시급한 우선 과제라는 것이다. 협회는 15일 제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국내 산업계가 빠른 시일내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해충돌 발생 사전 차단 더욱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해충돌 발생 사전 차단 더욱 강화 조신, 신임 상임감사 밝혀..공공기관 청렴도 높일 시스템 구축 조신 심평원 신임 상임감사는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공공기관의 반윤리적 행위에 대해, 심평원도 큰 비중을 두고 시스템을 보다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면서, 부정부패가 자리잡도 못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취임한 조신 상임감사는 언론인 출신으로 국정홍보처, 더불어민주당, 한의사협회등을 두루 거친 인물로 평가에 대한 차이가 존재하지만, 심사평가원이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고, 또 어느 기관보다 더 공정하고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공부하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취임당시 LH사태등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와 청렴성에 대한 ..

◆의약정책 2021.06.16

"약배달 허용은 규제완화로 다룰 문제 아니다"

"약배달 허용은 규제완화로 다룰 문제 아니다" 약사회, 정부 규제 챌린지 강력 비난. 중단 촉구 대한약사회와 전국 16개 시도약사회가 포장의약품 배달 추진 정책에 대해 다시한번 강력하게 입장을 정부측에 전달했다. 이들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0일 국무총리가 중소. 중견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한 원격의료와 약배달에 대한 규제챌린지 추진 발언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당장 멈추라고 경고했다. 약사회는 "보건의료서비스는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설계돼야 하며 안전성이 최우선시 돼야 하기 때문에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두고 있다. 따라서 이를 챌린지 대상 규제로 분류하는 것은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몰이해의 극치이며, 국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일부 기업에 특혜를 주기 위한 위험천만한 발상"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