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수필문학상 대상에 김대현 창원파티마병원 과장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등 의사 수필가에 시상 의료계 대표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작에 창원파티마병원 김대현 흉부외과장이 쓴 ‘아이가 다쳤다’가 선정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5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20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수필문학상은 환자와 의사 간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한미약품과 ‘청년의사’ 신문이 2001년 제정한 의료계 대표 문학상이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산문’을 통해 정식 수필 작가로 등단하게 된다. 수필문학상 심사는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서정시의 대가 정호승 시인과 소설가 한창훈, 문학평론..